한국수자원공사가 경영혁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2024 혁신챌린지 최종경연’ 을 개최한다.30일 대전 본사에서 열리는 챌린지는 수자원공사 전 직원이 참여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실행해 그 성과까지 공유·확산하는 혁신과정으로, 올해 발굴된 경연과제 10건에 대한 최종 경연이 진행된다.특히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부 직원과 외부 혁신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심사단의 평가와 더불어 일반 국민도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기회도 마련된다.우승작은 수자원공사를 대표하는 혁신과제로 경영 방향, 대내외 정책 등에 반영될 기회를 얻
충북기자협회는 29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언론기관 자살예방 보도기준 세미나'를 열었다.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저널리즘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는 기자협회 회원사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학술 행사는 △충북도 자살현황 및 미디어 자살 유해정보 모니터링 현황 발표 △기조강연 △주제발표 △지정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은 “언론 홍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부터 주요 생활권과 관내 대표 도서관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노선 275번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275번 버스는 1·2·6생활권 주요 생활거점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행복누림터와 국·시립 도서관을 경유한다. 누리동 차고지를 기점으로 해밀동, 산울동, 아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국립도서관, 나성동, 첫마을, 새롬동,...
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협의회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내 경로당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벌였다.충북바살협 청년회원 20여명은 29일 증평지역 경로당 6곳을 대상으로 소독·방역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봉사활동에선 깨끗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로당 내·외부 소독과 유리창 닦기, 화장실 청소 등을 진행했다./남연우기자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미혼 한부모 가정 통합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2000만원을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에 기탁했다. 정부는 출생 아동 미등록 및 영아유기·학대 등 미래세대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에 대응해 지난 7월부터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건보공단은 임신 또는 영유아 양육 중 위기상황에 처한 미혼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고자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와 손을 잡았다. 건보공단은 미혼 한부모 가정 통합지원사업 총괄 기획과 양육비·생계비·주거비·교육비·의료비 등의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지원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담배 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위기에 따른 국회와 정부의 특단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교육감들은 이날 입장문을 발표하고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연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입장문에서 교육감들은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은 시도교육청 전입금 감소를 초래하고 교육 여건 악화로 이어져 학생 교...
서울시가 전동킥보드를 견인하면서부터 공유 전기자전거 시장이 크게 확대돼 전기자전거 무단 방치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서울시의회에서 나왔다.1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김지향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공유 전기자전거 현황'에 따르면 2021년 1600대에 불과했던 서울 시내 공유 전기자전거가 2024년 9월 현재 3만1742대로 3년 새 20배 가량 증가했다.김 의원은 공유 전기자전거가 2022년부터 급격하게 증가한 이유에 대해 "서울시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무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이 "임직원 모두가 사활을 걸고 본질인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한치의 부족함 없는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1일 말했다.삼성전자가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종희 대표이사, 전영현 DS 부문장을 비롯한 DX·DS부문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이재용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이번 기념식은 3분기 실적 부진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개최됐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 79.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책이음서비스를 민간 앱과 연동한 디지털 서비스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도민들의 독서활동 활성화와 도서관 접근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도서 대출‧반납의 편의성을 높이고, 공공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책이음서비스 확대는 행정안전부와 국립중앙도서관, 지역공공도서관의 협력사업으로, 전자정부법 및 민간 서비스 활용을 통한 전자적 대민서비스 규정에 근거해 시행된다.기존에는 공공도서관 웹사이트나 앱
엄용수 전 밀양시장이 1일 경남도 정무특별보좌관에 임용됐다. 전문임기제 2급 상당으로 국회, 정부부처, 정당, 시군, 사회단체 등 대외기관과 정무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지사를 보좌하는 역할을 맡는다.엄 정무특보는 밀양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공인회계사로 일했
조이시티는 이달 17일까지 자사 게임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조이크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참가 희망자는 전용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에게는 활동 지원금으로 전환 가능한 5만 '조이리워드'를 지급한다. 이 회사는 크리에이터의 활동 범주로 유튜브와 트위치의 롱폼 영상, 그리고 틱톡, 릴스, 쇼츠 같은 숏폼 영상 뿐 아니라, 이미지 및 텍스트 중심의 플랫폼 활동도 인정해 줄 방침이다.
서구 검암·경서동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모두 해제된다.인천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2018년 11월 수도권 공공택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정한 서구 검암·경서동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 6.15㎢가 6년 만인 11월 5일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iH가 시행하는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보상을 끝내고 지난해 8월 단지조성공사에 착공한 가운데 주변지역의 지가와 거래량 등의 각종 부동산 지표가 안정된데 따른 조치다.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는 6,629호의 주택이 들어서 1만6,183인의 인구를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개최된 한국농어촌공사 국정감사에서는 농해수위원들의 날선 질의가 이어졌다. 농어촌공사 직원들의 기강해이에 대한 지적과 부실한 사업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으며 농민에게 부담을 주는 임대수탁사업 조성사업에 대한 문제 제기도 있었다. 농민 등꼴 빼는 농지 임차료 농촌공사는 수익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농어촌공사가 임대하는 농지 임차료와 수수료가 농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사가 부득이한 사유로 자경이 어려운 농지를 위탁받아 농민에게 임대하는 ‘농지임대수탁사업’을 운
‘제주 여성’을 소재로 한 만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제주만화인연대는 오는 11월 3일부터 같은달 8일까지 갤러리 창작공간 낭썹에서 ‘제9의 예술 만화, 제주 여성 신화를 품다’전을 개최한다.전시는 ‘1만8000의 신’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와 전설을 품은 제주 곳곳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제주만화인연대는 2021년 ‘제9의 예술 만화, 제주 마을을 품다’전을 개최한 바 있다.이번 전시는 제주 마을 설화에 대한 전시의 연장선으로 주제는 ‘제주 여성’이다. 과거의 신화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반포 124주년을 맞이해 ‘2024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 공연으로 경북체육회 소속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과 안동지역 연합 합창단이 ‘독도는 우리땅’,‘홀로 아리랑’,‘내나라 내겨레’등을 노래했으며, 독도 티셔츠를 착용한 직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
광주·전남은 주말인 오는 2일 최대 10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되고, 일요일인 3일에 날씨는 맑겠으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시작된 비는 오는 2일 오전 12시까지 내리겠고,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풍속이 시속 55k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일 강수량은 광주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2025년이 더욱 기대되는 ‘2025 SRT 방문도시 10’에 선정되며 명품 관광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lt;SRT 매거진gt;이 지난 9월 한달 간 ‘2024 최고의 여행지’를 주제로 독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총 1만2060명의 독자 응답을 바탕으로 lt;SRT 매거진gt;에디터 평점 여행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권리당원등에게 여론조사 이중투표를 권한 안평환 광주광역시의원이 벌금 90만원을 선고 받았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평환 시의원과 임모씨에게 각각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안 의원은 지난 2월 민주당 국회의원 당내 경선을 앞두고 조오섭 예비후보를 위해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