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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8월 말까지 43개 학교 교문에 ‘출차주의등’ 설치

3개월전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43개 학교에 ‘학교 통학로 출차주의등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학교 교문에 출차주의등을 설치해 차량 진·출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시설개선과에서 학교 시설물 점검 중 지역 내 학교의 정⋅후문 통학로에 차량 출차주의등 설치율이 낮아 학생들이 등⋅하교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음을 인지하고, 지원청이 지난 3월 시에 제안해 시작됐다.

시는 해당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예산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올해 하반기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학교는 8월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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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동급생 5명이 한 학생을 수개월에 걸쳐 집단 폭행하고 괴롭혔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가해 학생의 학부모 중 한 명은 현직 지방의원이자 이 학교 학부모회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분당경찰서는 초등학생
기상청은 일요일인 6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중국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낮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늦은 오후에는 경상권으로 확대되겠다.제주도에서는 7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역 예상 강수량은 10~50mm.기온이 낮아져 다소 쌀쌀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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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몇 살이라고 하면 결혼이 늦네 빠르네 했다. 그러나 현시점 ‘결혼 적령기’라는 말은 사실상 화석화됐다.남녀가 언제 결혼해야 하는지를 얘기한다면 그는 여전히 20세기를 사는 고리타분한 사람이다. 한국이건 미국이건 세계 어디건 저출생은 고심거리다. 결혼을 안 하고, 해도 적게 낳으려고 하는 추세다. 중국이 인구 대국이라는 것도 옛말이다. 젊은이들은 결혼할 생각을 안 한다. 한 자녀가 법이던 시절에는 숨어서 아이를 더 낳았는데 지금은 낳으라고 해도 안 낳는다. 일본에서도 저출생은 사회 문제다. 한국은 더 심각해서 인구 소멸을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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