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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풍기 기부

양산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어르신 시원시원 여름극복'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은 불볕더위로 건강 문제가 걱정되는 취약계층 여름나기를 도우려는 취지로, 홀몸노인 등 취약가구에 선풍기 17대를 직접 전달했다.

/이현희 기...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24일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본 합천군에서 복구 지원 활동을 했다.이날 경남도서비스원 직원 20여 명은 침수된 집안 내 흙제거와 집기류 세척, 청소 등을 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조철현 원장은 "주민들의 일상을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
나는 지나간 일을 잘 잊어버린다. 그래서 오해를 사거나 불편할 때도 있지만 좋은 점도 있다. 지나간 일에 덜 매이다 보니 아무래도 새로운 출발이 쉬워진다. 지난 기억들이 자신을 붙들어 매면 운신의 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어 새로운 시작이 어려워진다. 우리는 과거의 기억들을 쌓아 놓고 거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와 경남도는 24일 경남 서부의료원 터 매매계약을 했다. 서부의료원은 경남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계약으로 언제든지 의료시설을 지을 수 있게 됐다.LH는 경남우주항공 국가산업단
창원시립합창단의 열악한 환경은 이미 창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실히 드러난 바 있다. 본보 취재진이 직접 확인했더니 3.15아트홀 지하 1층 연습실에는 곳곳에 곰팡이가 끼어 있었고, 합창단원들은 연습실 옆에 있는 샤워실과 탈의실을 휴식공간이자 개인 사무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연암공과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25일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의 핵심 과제인 ‘마이크로 소버린 AI’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마이크로 소버린 AI’는 대학이 주도적으로 설계·운영하는 자율형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지역 산업현장 맞춤형 AI 솔루션을 구현할 수
창원시 구도심 곳곳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알리는 펼침막이 걸려 있습니다. 창원지역에만 재개발 사업 구역이 8곳, 재건축 사업 구역은 19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시시비비도 많습니다. 창원 가음1구역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19일 일부 조합원이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을 해임하려다 문서 위조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7시간전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양평군과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건전한 지방재정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LX공사는 오늘 양평군청에서 ‘지적행정 및 공유재산 관리분야 등의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위탁관리 ▲지방재정 건전화 및 수입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지원사업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등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그동안 LX공사와 양평군은 국토이용현황조사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가 사실상 손 놓은 ‘노동 안전’ 분야 정책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다.이 대통령은 2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산업재해 사망 사고를 줄일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전 부처에 지시했다. △건설 노동자를 '건폭'으로 몰아 악마화하고 △대우조선해양 하청
7시간전
인천시는 지난 28일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 개량 및 혼잡 도로 개선 공사’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까지 5.64㎞ 구간에 8222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공사로, 설계·시공을 일괄 진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대로에 설치
8시간전
강원 홍천소방서는 29일, 대형 생산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하이트 진로 강원공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홍천 관내 중점대상물인 하이트 진로 강원공장은 생산공정에 필요한 위험물들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엄격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이에 소방서는 초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대형 재난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및 대피로 확보 ▲자체 소방안전관리 강화 ▲자위소방대 운영 상태 ▲시설 내 위험물에 대한 현황 파악과 보관 상태 확인 등 현장 안전 컨설팅을 집
바다와 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 산책하며 오르는 전망대에서 보는 노을이 그렇게 아름답다. 바다에서 해수욕하...
광주시, 청년정책 빛났다…청년정책 평가 3년연속 ‘우수’광주광역시는 국무조정실의 ‘2024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는 중앙부처와 전국 17개 시·도의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해 정책의 질적 향상과 청년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시·도에서 제출한 119개 청년정책 과제를 대상으로 ▲청년의 삶 개선도 ▲청년 삶·환경 반영 ▲청년참여·주도성 ▲청년정책 홍보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9시간전
최근 개혁신당을 탈당한 황영헌 전 개혁신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황영헌 전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을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개혁신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지난 25일 공개한 징계 의결 입장문에 따르면, 황 전 시당위원장은 제
2025년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갤러리은에서 2025 강원갤러리 선정작가전의 일환으로 이광영 개인전 《문명산수(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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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창녕·하동 3개 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되면서 경남도가 660만㎡가 상한면적인 ‘기회발전특구’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완성했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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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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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오세훈 회동서 '인적쇄신' 공감대…'반극우 연대' 성사되나
국민의힘 내에서 최근 당 쇄신·개혁을 표방해온 안철수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만났다. 당권 도전을 선언한 안 의원이 최근 한동훈 전 대표, 윤희숙 혁신위원장 등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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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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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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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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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돌입!’경북소방본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위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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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장 안전대책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행사를 약 3개월 앞둔 시점에서,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만찬장과 정상 숙소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 대응체계 및 소방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소방상황실과 총괄지휘소의 운영 상황을 자세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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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아래, 우리들의 뜨거운 순간… 2025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7월 ‘문화가 있는 날’ 거리공연 개최
여름의 한복판, 여전히 뜨겁게 빛나는 순간이 거리 위 무대를 채운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이 7월에도 도심 곳곳을 예술로 물들인다.‘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로,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실버 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본 프로젝트에서는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로 세대와 시대를 잇는 소통의 공연을 선보인다.2025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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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법인세율 24→25%·대주주 기준 50억→10억원' 공식화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윤석열 정부에서 내려간 법인세 최고세율을 2022년 수준인 25%로 올리기로 했다.또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도 현재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25년 세제 개편안' 당정 협의회 결과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우선 법인세 최고세율은 현행 24%에서 2022년 수준인 25%로 1%포인트 인상된다.윤석열 정부는 출범 첫해인 2022년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4%로 인하했는데, 이를 원래대로 되돌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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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싱어송라이터 후민 ‘어떤 섬 이야기’ 프로젝트 전곡 발매 성료
제주도의 싱어송라이터 HU:MIN이 제주 고유의 설화를 현대적인 음악 언어로 풀어낸 프로젝트 ‘어떤 섬 이야기’의 모든 곡을 성공적으로 발매했다.‘어떤 섬 이야기’는 제주 설화를 주제로 한 음악 프로젝트로, 2025년 상반기에 총 3곡의 음원을 발표하고 하반기에는 개인 발표회를 계획하고 있다. 상반기 동안 첫 번째 곡 ‘여명’과 두 번째 곡 ‘Python’에 이어 마지막 곡 ‘우리의 낮’까지 총 3곡을 모두 발표했다.첫 번째 곡 ‘여명’은 제주 신화 속 대표 설화인 ‘자청비와 문도령’을 바탕으로 한 H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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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젝트 ‘노원이 기억하다’ 추진
노원문화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노원이 기억하다’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 공연, 영화, 강연, 북큐레이션·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광복의 역사적 순간을 오늘의 삶 속에서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시 ‘저마다의 길 위에서’는 역사의 분기점에 선 개인과 사회의 선택을 조명하는 작품들로 구성된 미술 전시로, 8월 2일부터 경춘선숲길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평화의 소녀상 작가 김서경·김운성,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