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7일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상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사회가치경영 역량 강화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정현민 부산상의 부회장, 서성규 중진공 제조혁신처장을 비롯해 상생협력모델 참여 원청 기업인 ▲고려제강㈜ ▲㈜비엠티 ▲㈜코렌스이엠 ▲㈜테크로스, 4개 사와 기업별 세 곳의 협력기업 등 총 16개 기업을 포함, 80여 개의 기업이 참석했다.이번 결과보고회는 올해
구미시는 2024년 10대 뉴스를 발표하며 1위로 ‘구미대표축제,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낭만야시장 개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올해 주요 시정 30개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시민 1,657명이 참여해 총 5,237표를 투표했다.1위에 오른 ‘구미대표축제,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낭만야시장 개최’는 총 484표를 얻으며 구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축제들은 60만 명 이상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미가 축제 도시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의 민자사업 구간인 파주~서울역 구간이 오는 27일 개통식을 열고, 28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철도교통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파주시가 ‘지티엑스시대’ 개막과 함께 도시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지티엑스 시대의 개막은 ‘교통편의 증진’을 뛰어넘는 의미가 있다. 고속 주행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면서, 수도권 도시와 서울이 사실상 동시간대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효과를 불러 경제·문화·주거 등 지역 전반에 걸쳐 눈부신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의회가 화력발전소와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17일 보령시 주교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과 발전사의 상생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을 비롯해 신영호 의원과 윤희신 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의장, 조장현 보령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는 윤종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발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전산으로 관리하는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대구시는 기존에 수기로 작성·관리하던 대구시 중대재해 대상 시설 및 사업장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의무 사항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표준화된 시스템에 저장·관리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한다.앞으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통해 대구시 소관 시설물 및 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과 수급인 안전·보건 관리 사항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
인천광역시는 올해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4년 11월 말 기준 가입률 67.5%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전국 평균인 34.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전년도 대비 가입률이 38% 상승했으며 전국 순위는 8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공하는 화재보험 상품으로, 보장 금액은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6,000만 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화재공제 가입 시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매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된다. 육 의원은 그동안 주민과의
대구시는 12월 23일 오후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올해 3월부터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례 제정,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동상 제작 공모 등을 거쳐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작을 완료했다. 제막식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 등 주요 내빈 50여명과 박정희 대통령 동상건립을 환영하는 민간단체 회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동상은 1965년 가을, 박정희 대통령이 추수하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제작됐다. 높이는 3m이고, 동상 둘레석에는 ‘보릿
서울시의회는 23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한 증인 4명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서울시에 의뢰했다.이번 과태료 부과 의뢰는 지난달 29일 조희연 전 교육감 불법 채용 연루 교사 등 6명에 대한 과태료 부과의뢰에 이어 추가로 진행된 것이다.'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 및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 제1항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뒤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하는 경우 3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서울
태블릿PC 시장이 2023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태블릿PC 시장 자체가 소멸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중저가와 고용량 제품 비중이 늘어나면서 2024년 시장 규모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GfK는 GfK Market Intelligence: Sales Tracking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2024년 1월~10월 태블릿PC 시장 성장률을 발표했다. 국내 태블릿PC의 판매 수량은 2023년 동기간과 비교해 2% 증가했으나 판매 금액 면에
지난 한 해 제주지역에서 1만7000개의 사업체가 문을 닫으면서 불황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제주 일자리정책기반 통계를 발표했다.작년에 도내에서는 2만1102개의 사업체가 설립된 반면, 1만7499개는 폐업을 했다.신생 사업체 비중을 보면 건설업 20%, 숙박·음식업 19.6%, 도·소매업 18.7%, 부동산업 14.9% 등의 순으로 높았다.반면, 소멸 사업체 비중은 도·소매업 20.7%, 숙박·음식
인천고등법원이 적기에 개원하도록 정부와 국회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인천지방변호사회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인천고법은 지난 20일 공포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8년 3월 개원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인천지법 북부지원은 관련법에 내년 3월로 신설 시기를 명시했지만 사업 추진이 늦어져 2027년 상반기로 준공 목표가 바뀌었다”며 "이처럼 늦어지는 사례를 막아야 한다"고 했다.이어 "정부는 인천고법 신설·운영예산을 시일 안에 책정해 대법원 소관 예산안에 반영해야 한다"며
SPC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 키세스’와 협업해 12월 이달의 맛 ‘키세스 브라우니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배스킨라빈스는 ‘키세스 브라우니 초콜릿’이 키세스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밀크 크림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스프링클이 뿌려진 크런치볼과 화이트 리본, 그리고 브라우니 피스를 더해 부드러운 달콤함과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이달의 음료 ‘키세스 초콜릿 블라스트’와 ‘키세스 핫초코’도 지난 6일 출시됐는데, 달콤하고 진한 초콜릿 블라스트와 따뜻한 핫초코 두 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파주 비무장지대 내 대성동 마을을 찾아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 중인 방음시설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이면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있는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 때문에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 풍선 등으로 큰 피해를 받고 있다.김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만나 ▲ 방음시설 설치 ▲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징계받은 경기도의원의 '무노동 무임금' 조례안이 통과돼 효력 발생을 앞두고 있다. 조례에는 본회의 의결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의원에게 무노동 무임금 원칙 적용이 골자다. 따라서 앞으로 징계의원은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여비를 출석정지 기간 받을 수 없다. 종전에는 의정활동비, 월정수
오세현 전 충남 아산시장이 23일, 내년 4월2일 치러지는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기자 기자회견을 갖고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 투입돼 아산시를 다시 뛰게 할 수 있는 필승의 구원투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지난 20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다시 서는 대한민국, 다시 뛰는 아산’을 캐치 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전섭 교수팀이 입원 환자의 낙상 예방을 위한 스마트 플랫폼을 개발했다.
23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플랫폼은 입원 환자의 낙상 위험 정보를 의료진에게 신속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적확한 낙상 예방 조치들이 시행되도록 돕는다.
스마트 실내화, 스마트 침대매트 등 스마트 무브먼트 2종 센서와 EMR 데이터 기
구글이 안드로이드16을 통해 인공지능 관리 분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보다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라이팅툴 API를 도입한다.20일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해당 API는 생성형 AI가 텍스트를 수정할 수 있는지 여부를 제어할 수 있게 한다. 이는 비밀번호 입력이나 이메일 주소 등 AI 개입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는 항목에서 재작성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AI 도구는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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