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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스타트업 비전 토크 개최

23시간전
대전 서구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비전 토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 등이 참여해 지역 창업 및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창업 생태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는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과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어려움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토크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현주소를 진단, 행정기관과 창업자가 함께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유착'의 발단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16일 구속됐다.22대 국회 들어 현역 의원의 첫 구속이자, 특별검사 제도 도입 이래 불체포 특권이 있는 현역 의원이 구속된 첫 사례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권 의원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남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서울구치소에서 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권 의원은 곧바로 정식 입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총 150만원의 예산성과금을 지급했다.예산성과금제는 예산 집행 방식이나 제도 개선을 통해 공단 수입 증대와 예산 절감에 기여한 부서에 성과금을 지급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소진공은 심의위원회를 통해 파급성, 창의성, 노력성, 지속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총 2건을 선정했다.최우수팀은 부서별로 개별 임차하던 복합기를 본부 일괄 계약으로 전환해 약 4400만원을 절감한 안전경영팀이 선정됐다.우수팀은 채권 최고장 발송 방식을 우편에서 전자고지로 전환해 채권 추심 비용 약 5000만원
충남 천안시의회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건의안의 본회의 상정을 놓고 파행이 빚어졌다. 본회의 표결로 부결된 충남도의회와 달리 ‘정치적 사안’이라며 의장 직권으로 상정조차 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천안시의회는 지난 12일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을 열었으나 지난 9일 시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진 김 관장 파면 촉구 결의안 처리를 놓고 파행이 빚어져 13일 0시를 기해 자동 산회됐다.의회는 이날 오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37개 안건을 처리한 뒤,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건의안 상정을 요
신임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15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김 부지사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도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첫 일정을 소화한다.이 부지사는 취임에 앞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국가종단철도망과 고속화 도로 사업 완성,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기 완성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 관계기관을 찾아다니며 해결 방법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대전환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해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부지사는 충북 영동 출
금 한돈값이 70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14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순금 한돈 소매 시세는 살때 71만1000원, 팔때 60만5000원으로 집계됐다.금값이 70만원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24만3000원이나 상승한 수치다.불과 몇 년 전만 해도 20만~30만원대였던 금이 이제는 두 배 이상 올랐다.이에 따라 일상에서 체감하는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다음달 둘째 손주 돌잔치를 앞두고 있다는 김모씨(65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기원테크가 생성형 AI 가속 반도체 전문기업 하이퍼엑셀, IT 시스템 통합 전문기업 정원엔시스와 차세대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기원테크의 생성형 AI 기반 민원 분석 솔루션 ‘민원e’를 중심으로, 하이퍼엑셀의 세계 최초 LLM 특화 반도체 LPU를 적용해 GPU+LPU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여기에 정원엔시스의 공공부문 총판 역량을 더해 대규모 음성 및 텍스트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
유한양행이 18일 충북 청주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서 신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했다. 신공장은 지하 1층,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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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8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사이버안전센터 확장 개소식을 진행하며 디지털 방어 체계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렸다.사이버안전센터 확장은 AI 상용화 시대에 점점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개소식은 자체 생성형 AI ‘하이코미’가 함께 참여해 주요 사이버 위협 유형과 사이버안전센터의 역할과 미래 비전 등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새롭게 문을 연 사이버안전센터는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보안 관제 인프라 고도화 ▲AI 기
항공·방산 전문 기업 한국항공우주의 주주인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 컴퍼니"가 보유 지분을 약 5만주 매도했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한국항공우주 지분 총 855만251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22일 860만1322주 대비 4만8805주 줄어든 것으로 지분율은 8.82%에서 8.77%로 0.05%포인트 감소했다.피델리티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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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이 오는 21일까지 야외광장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는 ‘동남권 로컬 페스타’를 진행한다.이 행사에는 총 30여 개의 로컬브랜드가 나선다. 커피·베이커리·농수산물·주류·패션·반려동물 용품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대표 브랜드로 부산 수제 맥주 브랜드 ‘부산맥주’, 울산 반려견 수제간식 브랜드 ‘포포픽스’, 경남 산청 곶감 디저트 브랜드 ‘감선옥’ 등이 있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노르웨이 국방물자청과 K9 자주포 24문을 추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2017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수출로, K9의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하고 북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 의미를 갖는다.계약식은 오슬로 NDMA에서 열렸으며,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그로 예레 NDMA 청장, 라스 레르비크 육군참모총장, 서민정 주 노르웨이 대사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자주포는 최신 통신 시스템이 적용되며, 교육·정비 등
서울 시내 소규모 주택에서 일조권 사선 제한으로 인해 발생했던 위반 건축물 문제가 제도 정비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국민의힘 민병주 의원은 19일 일조 사선 규제가 소규모 주택의 위반 건축물 양산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관련 법과 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민 의원은 "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해 시민 불편과 규제 모순이 심화되고 있다"라며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제도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현행 건축법은 전용주거지역이나 일반주거지역 내 건축물에 대해 높이에 따라 일정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달러를 투자해 PC·데이터센터용 칩을 공동 개발하겠다고 나서면서 반도체 업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인텔이 보유한 파운드리 관련 계약은 포함되지 않아 단기적 파급력은 제한적이지만, 중장기적으로 업계의 판도 변화가 주목된다.19일 NH투자증권은 “엔비디아와 인텔의 협력이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단기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양사의 협력에도 불구하고 제품 출시까지 시간이 필요한데다 시장의 최대 관심사였던 인텔 파운드리
오늘날 세계 경제는 디지털 혁신과 초연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이제는 스타트업과 혁신 창업도 특정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수준을 넘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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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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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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