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가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안내서 ‘활동가의 사업기획 ABC’를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공익활동에서 핵심이 되는 기획·실행·평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활동가의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최근 공익활동 영역은 사회문제의 다변화와 복잡성 심화로 인해 기획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활동가가 기본기를 갖추고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
시립망우청소년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제2회 회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원의 밤’은 망우청소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회원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공연과 발표 형식으로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보호자, 지역 주민 등 총 48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행사는 센터의 2025년 주요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무대로는 청소년자치조직동아리 초등밴드 ‘네메시스’의 밴드 공
진도의 세 가지 즐거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로컬브랜딩 콘텐츠 ‘진도삼락’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문기획사 해브빈은 지난 12월 12일 진도읍 철마공원 광장에서 열린 ‘진도삼락’ 행사를 기획·운영하며 지역의 문화자원을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하는 로컬브랜딩 모델을 선보였다.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본 행사는 지역의 고유한 감각을 일상 속 경험으로 전환하는 시도를 중심에 두고 추진됐다. 해브빈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지역의 자원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글로벌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JW 메리어트 호텔 하노이에서 박세리 감독과 함께 ‘패밀리 골프 겟어웨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패밀리 골프 겟어웨이’는 레이크뷰 스위트 2박 숙박을 기반으로 △박세리 감독과의 프라이빗 라운딩 △1:1 개인 레슨 △아동 대상 원포인트 레슨 △패밀리 디너 가든 파티 △성인 스파 트리트먼트 △키즈 가든 어드벤처 등 온 가족
2026년 1월 14일~16일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 기술 상담전 ‘코스메 위크 도쿄 2026’이 한국 파빌리온 2곳을 공개했다.한국의 K-Beauty는 일본 화장품 수입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3위 규모의 일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이번 코스메 위크 도쿄 2026에 설치될 한국 파빌리온 2곳에서는 한국 화장품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최신 K-Beauty 트렌드와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OEM·ODM, 뷰티 디바이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UAE 내 총 12개 매장에 입점하며 중동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고 17일 밝혔다.아로마티카는 중동 지역에서 성분과 기능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큐레이션하는 뷰티 전문 리테일 채널인 엑스뷰티에 입점해 현지 오프라인 유통을 기반으로 중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아로마티카가 중동 시장에 선보인 제품은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로즈마리 스칼프 스크럽 스칼프 등 총 18종의 스칼
가자지구 평화구상 2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4개국 논의가 미국에서 진행됐다.미국·이집트·카타르·튀르키예 대표단은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회담을 열고 가자지구 평화구상 이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평화구상 1단계의 이행 결과를 점검하는 한편 2단계 준비를 진전시키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는 20일 SNS X를 통해 회담 결과를 담은 4개국 공동성명을 공개했다.공동성명은 평화구상 1단계와 관련해 인도적 지원 확대 인질 유
춘천시의회는 지난 12월 4일부터 16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 2025년도 당초예산안 등 주요 안건 처리, 결의문 채택,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시정 현안이 논의됐다.이번에 2026년도 당초 예산안은 총 1조 7,040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5,031억원, 특별회계 2,009억원으로 편성되었나, 청렴한 직장 문화 조성 등 총 19건에 대하여 45억 2,566만 5천원 삭감되어 수정가결되었다.이어 유환규 의원의 ‘춘천시 원도심 환경개선 및 행복마을 먹자골목 활성화 결의문’을 채택하고, 5분 자유발
2026년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웨딩 행사인 ‘대구·경북 진짜웨딩박람회’가 12월 21일까지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중이다. 이번 박람회는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와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춘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돼 더욱 지역 예비부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웨딩홀을 비롯해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촬영, 허니문, 예복, 한복, 뷰티케어 등 결혼 준비 전 영역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연말 마지막 대규모 박람회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선호도가 높은 단독홀을 비롯해 가성비가 뛰어난 프리미엄 예식장,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피의자 조사가 8시간 반 만에 종료됐다.서울구소치소에 수용된 윤 전 대통령은 20일 오전 9시 30분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광화문에 있는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해 입실했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조사는 11시 56분께 점심 식사를 위해 중단된 후 오후 1시 재개해 5시 10분께 종료됐다.윤 전 대통령은 이후 5시 26분부터 6시 30분까지 자신의 신문 조서를 열람하고 퇴실했다.이날 특검팀은 이날 준비한 160쪽 분량의 질문지를 모두 소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문 내용은 김건희 여사와
지역 봉사단체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는 요즘, 성주라이온스클럽이 창립 47주년을 맞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새로운 도약, 멋진 봉사’를 내건 제47대 박남주 회장 체제는 단체의 오랜 전통 위에 생활 밀착형 봉사와 내부 결속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올려놓았다. 한 장의 장판에서 출발한
20일 이뤄진 제120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21명이 나오면서 1인당 13억6806만733원씩 받게 됐다.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6, 18, 29, 35, 39'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4'.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118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057만8073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588명으로 133만4508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7만1960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8만4823명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 의정 분야 최고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민생 현장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천적 의정활동과 제도적 성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육 의원은 “현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영종봉사단은 지난 20일 오전 9시 하늘체육공원 주차장에 모여 대규모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말을 맞아 기말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올해의 마지막 봉사활동에 뜻을 모으면서, 이날 현장에는 100여 명의 자원봉사 학생들이 참여했다.학생들은 하늘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하늘체육공원 일대에서 약 3시간 동안 쓰레기를 수거하며 공원과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 봉사자는 “시험이 끝난 뒤 친구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우리가 치운 만큼 동네가 깨끗해진 것을 보니 뿌듯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가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8일 오후 4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행정수도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세종시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박란희 위원장은 개회
강화도 한 교회에서 불이 나 건물이 모두 타고 6시간 만에 진화됐다.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6분께 강화군 양사면 한 교회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지상 2층, 연면적 464㎡ 규모 교회 건물이 모두 탔다.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관 72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발생 5시간 50분 만인 오후 1시 46분께 불을 껐다.불이 난 교회는 1893년 강화도 최초로 세워진 개신교 교회로 기독교 역사관도 마련돼 있다.소방 당국자는 "화재 규모가 커서 진화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예배
내년 인천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 인사들이 토론회를 열고, 교권 회복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보수 교육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9일 시교육감 출마 예상자 중 보수진영의 대표 인사로 꼽히는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와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이 경인교육대학교 인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