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가물가물한 가족 얼굴… “北 가족에게 편지라도 전하게 해 달라”

이산가족들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북한에 있는 가족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있게 서신 교환을 가능하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
“대출 막으니 서민은 월세로 밀려나고, 외국인은 집을 계속 사고 있다. 이게 나라냐는 질문이 쏟아진다”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6
빙그레의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가 인기 비트박스-아카펠라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함께한 컬래버 음원 ‘Freaky Mond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7월 13일 KB Pay
올해 여름휴가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원화 약세와 고공행진 중인 항공료, 불확실한 해외 치안 등으로 인해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이 도서 '부자의 기술'을 발간했다. 이 책은 지난 2월 발표한 동명의 투자전략 보고서를 바탕으로,
6시간전
서울교통공사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마블 영화 ‘판타스틱4: 새로운출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철 공간을 색다르게 활용,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따뜻한 기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지하철 4호선 사당역 대합실 내에 설치된 테마 사진관은 ‘판타스틱 4’ 영화 속 백스터 빌딩 내부를 재현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트렌디하고 창의적인 컨셉 화보를 전문으로 하는 ‘리브리에 스튜디오’가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가족사진 촬영을
6시간전
홍용채 창원시의원은 17일 전통시장에 불이 났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알림 설비’ 설치를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경남 지역에 지난 17일부터 이틀째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18일 오후 현재 도내 전역에 호우 특보가 유지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하동·산청·합천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1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다.17일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주요 지역 누적 강수량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18일 보좌진 갑질 의혹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12월 3일 밤, 계엄해제 결의가 될 수 있도록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몸으로 계엄군을 막아낸 것은 국회의원들이 아니라 보좌진들과 당직자들이었다. 아마 민주당 보좌진들의 수가 더 많았을 거"라고 말했다. 이어 "강선우 후보자를 임명하는 것은 그 보좌진들을 그 집 쓰레기 버리듯 내다 버리는 것"이라며 강 후보자 임명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서귀포신협과 함께 나눔 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문숙희 감사를 비롯 이경철 사무국장과 현정선 재무국장도 함께 참석, 자리를 빛냈다.이번 협약은 ‘기부문화 활성화 및 서귀포시 아동지원’을 위해 체결된 것으로 앞으로 3년간 매년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협약과 함께 후원금 100만원도 전달되었다. 후원금은 서귀포시 지역 내 아동
전원책 변호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6.3 대선 패배 이후 추락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의원 전원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만약
8시간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위를 잊게 할 여름 시즌 워터 어트랙션 '워터메이즈'를 19일 본격 오픈한다.레고랜드의 ‘워터메이즈’는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를 점령한 해적들과 신나는 물놀이 파티를 즐기는 테마의 대형 바운스 풀장이다. 키 115cm 이상 어린이라면 보호자 동반 없이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메이즈 풀과 신장 제한 없이 유아도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미니 풀로 구성되어 있다.워터메이즈는 내달 24일까지 매일 오후 12시, 2시, 4시 30분 총 3회차로 운영되며, 각 회차는 1시간 30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하락 영향으로 은행권의 정기예금 금리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지난달 은행권 정기예금 잔액의 경우 5대 은행 기준 한 달 새 약 9조 원가량 감소했다. 금리 하락기를 맞아 금융소비자들의 고민도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정기예금 12개월 이상 만기 금리는 연 2.60%에서 2.55%로, 자유적금 12개월 만기 금리는 연 2.80%에서 2.75%로 낮췄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6월 20일에도 수신금리를 인하했다. 다만 당시에는 1년 이상 정기
9시간전
광주광역시 전 지역이 기록적인 폭우와 낙뢰로 큰 피해를 겪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 도심에 내린 비는 평균 426.4㎜로, 시간당 최대 92㎜까지 쏟아지면서 기존 하수관로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광주 하수관 설계 기준은 시간당 최대 83㎜의 배수 용량을 갖추고 있어, 이번 같은 집중호우가 오면 사실상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특히 폭우 직전 광주 시내의 빗물받이 상당수가 낙엽과 쓰레기로 막힌 채 방치돼 배수 장애를 가중시켰다. 빗물받이 청소 주기는 평균 1년 반으로 길고, 침수에 대비한
9시간전
이소영 작가 개인전 ‘픽셀 유랑’이 인천시 중구 도든아트하우스에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인류세에서 인간 활동으로 인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지구 환경과 그 속에서 흔들리는 우리의 존재를 탐구한다.작가는 그간 인간 활동의 단순한 배경으로 인식되었던 지구의 '임계영역'이 이제는 직접적인 행위자로 등장하며, 모든 사람과 사물이 고유한 위치와 기반을 상실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이번 전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국방위원, 전작권 전환 주제로 안보 릴레이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7월 1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적십자의 대표 복지사업인 ‘희망풍차’의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중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통합교육 실시
2시간전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은 15일부터 8월 8일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 7층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통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노인역량활용사업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활동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 직무 관련 실무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교육 내용은 장애인 인식 개선, 개인정보 보호, 고객응대 등 법정의무 및 소양 교육을 포함하며, 어르신들의 직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아동 지원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열어
2시간전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18일,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삼남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언양초등학교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의 실무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티병원 정신의학과 김소영 과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아동의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정신의학적 개입 방안을 공유하며 회의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 대피령… 18~19일 집중호우 예보
3시간전
18일 밤부터 19일까지 포항시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사태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포항시는 18일 오후 10시를 넘긴 시점부터 연일읍과 호미곶면, 죽장면 등 총 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전 대피 조치를 시작했다.해당 지역에는 낙석과 토사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대피 대상은 모두 31개 마을 주민 407명에 이른다. 연일읍 자명리 10명, 호미곶면 대동배리 6명, 죽장면 현내리 4명 등 위험도가 높은 지역부터 우선 이동 조치가 이뤄졌다.죽
Generic placeholder image
탱크로 가자 성당 공격한 이스라엘…트럼프 전화에 이례적 사과
4시간전
17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가톨릭 교회를 공격해 3명이 숨지고 성직자를 포함해 10명이 다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련 전화에 베냐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는 '관리형 혁신위'? 갈등 회피하나
4시간전
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6.3 대선 패배 이후 당 쇄신을 위해 '윤희숙 혁신위'를 발족시켰지만 혁신 작업은 여전히 지지부진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특히 혁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