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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2025 정기회의' 개최

화천경찰서는 지난 28일, 화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기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발전협의회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지역 내 기초질서 위반 사례와 대책, 군민 체감 치안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무단횡단,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 투기 등 생활 속 기초질서 위반 행위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5년 화천 토마토 축제 기간’ 중 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 합동 캠페...
강원대학교 다차원유전체연구소는 바이오 스타트업 실크롱제비티와 지난 23일, 춘천캠퍼스 집현관에서 '다중오믹스 기반 AI 헬스케어 플랫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대사체, 지질체 등 다양한 생체정보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다중오믹스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정밀의료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원대학교 다차원유전체연구소’는 G‑LAMP사업을 중심으로 다차원유전체 및 면역노화 기반
횡성문화관광재단은 7월부터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 예정이며, 이후 하반기 동안에도 지역 수요에 맞춘 실전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미래 문화예술 인재를 직접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재단은 참여형 교육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주민과 예비 문화기획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선보인다.대표 프로그램인 ▲횡성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과정 ‘문화예술기획클
평창군은 예기치 못한 긴급 상황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8월부터 긴급 야간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이 서비스는 만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다함께돌봄센터 평창점에서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전날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평창군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추진되며, 부모가 질병이나 사고, 긴급한 업무 등으로 야간 시간대 자녀를 돌보기 어려울 때,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공적 돌봄 안전망을
정선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 ‘와와기자단 역량강화교육’과 ‘성인지 특강’을 총 11회에 걸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정선군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읍·면에서 선발된 여성 9명과 추가 참여자 2명을 포함한 총 1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콘텐츠 제작 실무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마지막 회차에서는 전문가를 초청한 성인지 특강이 열려, 성별영향평가와 성평등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인지 관점에서 콘텐츠를 기획하는
동해시 천곡감리교회가 독립유공자와 한부모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지난 22일, 천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속초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야간축제 ‘비트 온 속초’를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속초해수욕장 남문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속초시 야간관광 대표 브랜드 ‘빛의 바다 속초’ 미디어아트와 연계해 운영되며, 단순 관람형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젊고 역동적인 해변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해변 문화를 다변화하고 속초해수욕장을 대한민국 대표 야간 관광지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행사 첫날인 8월 4일 오후 6시에는 7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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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생존의 최전선…국민 식탁 위협하는 협상 중단하라” 안동시의회는 30일 오후 5시 본회의장에서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논의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정부에 협상 중단과 농업 주권 수호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최근 진행 중인 한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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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폭력 사건 2차 가해 및 문재인 대통령 등 전 정부 인사들에 대한 막말로 논란을 일으킨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지난 29일 국무회의 석상에서 "요새 유명해지고 있어서 ...
농업회사법인 ㈜가미원은 28일 애월읍에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3.5kg들이 300박스를 후원했다.이번에 후원된 김치는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조를 통해 애월읍 내 취약계층 72가구와 36개 경로당, 22개소 복지시설에 전달됐다.농업회사법인 ㈜가미원 강종주 대표는 “오늘과 같은 김치 나눔 행사가 애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강종주 대표는 2020년부터 애월읍사무소와 인연을 맺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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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정면 충돌했다.더불어민주당이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 등 주요 법안의 처리를 예고하자, 국민의힘은 전면적인 무제한 토론로 맞서며 국회는 다시 대치 정국에 접어들었다.국민의힘은 30일 오후 상임위 간사단 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단독 상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방송3법, 상법 개정안, 노란봉투법 등 쟁점 5법 모두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하기로 했다. 당초 방송3법만 대상으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에서 잠수사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일어난 지 열흘째다. 현직 잠수사들은 동종업계 사고 소식을 남 일처럼 여기지 않는다. 관련 사고 내용을 접한 잠수사들은 너나할 것 없이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낸다. 이들은 "사람을 죽음으로 내몬 결정적 배경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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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가수 보아가 이 병원 정형외과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급성 골 괴사로 수술 등 치료를 받은 보아가 본인과 비슷한 증상을 겪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기부금은 경제적 부담을 겪는 정형외과 환자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email protected]
포스텍과 카이스트 공동 연구팀이 배터리 용량을 크게 늘리면서 안정성도 강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이 길어지고, 전기차는 한 번 충전으로 더 멀리 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에너지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에너지와 환경과학’에 최근 발표됐다. 스마트폰,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등 대부분의 현대 전자기기는 배터리에 의존한다. 이에 따라 작고 오래가는 고성능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더 작은 공간에 더 많은
포스코그룹이 장인화 그룹 회장 직속으로 '안전특별진단 TF 팀'을 신설한다.그룹사인 포스코이앤씨에서 잇딴 산업재해 사고로 노동자들이 소중한 목숨을 잃으며 사회적 지탄과 함게 이제명 대통령의 질타까지 이어지자 긴급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차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8월 1일부로 최고경영자 직속의 '그룹 안전특별진단 TF 팀'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안전특별진단TF는 외부 전문가 자문단을 포함해 철강 사업 및 에너지 소재, 인프라 사
신생 게임 개발업체 지피유엔이 팬들과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서 첫 작품 '테라리움'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피유엔은 3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가빈 아트홀에서 '테라리움'의 쇼케이스를 갖고 투자 유치 및 작품 개발 현황 등을 밝혔다. 이 회사는 202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이 회사는 시프트업의 '데스티니 차일드' '니케: 승리의 여신' 디렉터 출신인 최주홍 대표를 비롯해, 주요 게임업체에서 호흡을 맞춰온 개발진들이 참여해 설립했다. 지난해 출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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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폐업부담을 덜기 위해 점포 철거비 지원 한도를 600만원으로 상향했다.중기부는 31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171억원을 반영한 ‘2025년도 희망리턴패키지’ 2차 수정 공고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는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이 철거비·원상복구비 지원부터 취업·사업화까지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앞서 정부는 지난 5월 1차 수정 공고를 통해 지원 대상을 3만개사에서 4만개사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 2차 수정 공고에서는 지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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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의 글로벌 서비스 5.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성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마신 종족 아군 영웅을 보호하고, 해제되지 않은 보호막을 공격 버프로 전환하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다. 이용자는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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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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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재단, 이광복 ‘미산제 흥보가’ 무대…박정경원장 해설
전통 판소리의 격조와 깊이를 전하는 무대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7월 2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이광복이 '미산제 흥보가'를 선보인다. '유파별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판소리 유파의 특색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시리즈다. 해설은 박정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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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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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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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의원, 미호강·병천천 준설 계획 조기 수립 요청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은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미호강과 병천천이 범람해 농가 침수 피해가 심각하다며 하천기본계획의 조기 수립 및 수해구간 준설의 조속 추진을 요청했다.금강유역환경청이 이연희 의원실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미호강과 병천천은 이례적으로 최근 3년간 집중호우가 계속됐다. 특히 오송참사가 발생한 2023년 7월 400년 빈도 이상의 집중호우가 있었고 올해 7월에도 약 80년 빈도의 호우가 내렸다. 더불어 병천천은 올해 7월 100년 빈도의 심각한 집중호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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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에 따뜻한 손길를 내밀었다.김시성 의장을 비롯하여 김용복 부의장, 이한영, 원제용, 엄윤순, 박찬흥, 정재웅, 최규만, 이영욱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30여 명은 30일, 가평군 조종면 일대를 찾아 수해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도왔다.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수해 피해를 입은 밭을 정비하고, 주변 토사를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에 온 힘을 다했다.김시성 의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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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보험이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충북 충주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문대교씨가 정부의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홍보부족을 지적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대책마련 답변을 얻어내 화제.문씨는 30일 서울 중부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한성숙 장관 주재로 열린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 간담회에 참석해 “연초에 화재로 가게가 홀라당 타버렸는데 아직도 복구를 못했다”며 “시장 쪽에서 풍수해보험에 대한 아무런 홍보가 없었다”고 쓴소리.이어 “연 5만원 보험료를 내면 1억5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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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38도’가 일상이 된 올 여름 반바지 차림이 대세로 등장하고 있다.‘반바지 금기’가 불문율이던 골프장에서 샐리리맨, 공공기관의 직원들에까지 옷차림이 반바지로 바뀌고 있다.이른바 ‘쿨비즈 트렌드다. 쿨비즈는 시원한과 일의 합성어다. 가벼운 복장으로 근무효율을 높이고 냉방 전력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다. 지난 2005년 일본에서 시작된 후 국내에서도 점점 확산되는 추세다.대표적인 사례가 오랜기간 반바지와 슬리퍼가 금기시돼온 골프장이다. 2014년 골프통합 플랫폼인 엑스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