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단양 소백산철쭉제 22일 화려한 개막

충북 단양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

올해 철쭉제는 ‘철쭉이 반갑다, 단양이 즐겁다’를 주제로 낮과 밤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듀얼 콘셉트’로 꾸며졌다.

특히 동춘서커스와 레이저쇼+불꽃놀이, 사투리경연대회 등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축제의 시작은 22일 오전 10시, 군민의 안녕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행사 ‘소백산 산신제’로 문을 연다.

같은 날 저녁에는 ‘추억의 동춘서커스–초인의 비상’이 축제 무대를...
충북여성단체들이 대선 후보 토론 중 여성 신체에 대해 폭력적 표현을 언급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충북여성연대와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청주페미니스트네트워크 걔네 등은 28일 성명을 내고 “이준석 후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언어폭력과 성희롱 발언을 했으며 그 발언을 통해 여성에 대한 처참한 인식 수준을 그대로 보여줬다”며 “이제 대한민국의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청소년 관람불가가 되어야 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안티 페미니즘 공약을 자랑스럽게 내걸고 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투표지를 촬영 및 훼손하고, 이중투표를 시도한 선거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청주시 상당구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사진 촬영하고 훼손하는 한편 다른 투표소에서 재차 투표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충북선관위는 또 같은 날 제천시 소재 사전투표소 내에서 소란을 일으킨 B씨도 경찰에 고발했다.B씨는 사전투표 관리관에게 “왜 지문을 찍어야 하느냐. 본투표에선 지문을 안 찍는다. 부정선거 아니냐”고 항의하며 소란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공
속보=김용수 충북도립대 전 총장 등의 5000만원대 제주 고액 연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진행된다.2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충북도에서 수사의뢰한 이 사건을 반부패수사대에 배정했다.반부패수사대는 경제질서 교란 행위와 공공부문 부패를 중점적으로 수사하는 조직이다.단순한 사기나 횡령 사건을 넘어 거액이 오가는 경제범죄, 권력형 부패, 공직자 비리, 금융범죄 등 사회적 파급력이 큰 사건을 다룬다.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
이준석 후보의 주장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승래 공보단장은 28일 의도 중앙당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 네거티브에 올인하는 게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조 단장은 “대선을 5일 앞둔 시점에 과거 문제를 마치 새로운 일처럼 선거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며 “상대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준석 후보가 언급한 댓글에 대해서도 “그 자체도 후보 아들이 썼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 아들은 댓글인지에 대해 일관되게
통합을 추진해오던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통합 승인 결과가 다음달 말이면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6월말까지 두 대학에 통합 합의안을 제출토록 요구했기 때문이다.교육부는 29일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등 9개 대학이 신청한 3건의 대학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하지만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통합은 승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심사중이라는 입장만 밝혀 향후 전망도 불투명한 상태다.교육부는 이날 강원대·국립강릉원주대, 국립목포대·전남도립대,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 등 총 3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단일화는 물 건너간 것인가’라는 질문에 “애초에 의도도 없었고 논의가 오간 것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전날 TV 토론 후 김 후보와의 접촉 여부에 대해 “그런 것은 전혀 없었다”면서 “애초에 단일화를 고려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쪽에서 무슨 행동을 하는지 별로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인사에게 이야기를 들어볼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꿈누리카페 4개소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청소년 디지털 안전체험“쓱!싹!”』 프로그램을 1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쓱!체험하고, 싹!안전해지자”라는 표어로 디지털 기반 안전체험과 참여형 활동을 결합한 실감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상현실을 통해 화재, 지진, 교통사고, 감염병 등 7대 생활안전 상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 주간지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주관하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에서 12개 중 7개 부문에 선정돼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신차 부문 8개 중 4개, 중고차 부문 4개 중 3개에서 최고의 차량에 이름을 올랐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이번 평가에서 현대차는 신차 부문에서 아반떼가 2만5000∼3만 달러 가격대 최고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일부 투표소에서 ‘타인의 서명’과 ‘투표용지 직인 누락’ 등의 문제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경기 안양동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안양시 동안구 달안동 투표소에서 유권자 A씨가 투표용지 수령인 명부에 자신의 서명이 아닌 한자 ‘朴’자가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항의했다.A씨는 “나는 박씨도 아니고, 직접 서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선관위 관계자는 “같은 투표소에 A씨와 동명이인이 있어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러나 해당
쥐띠:48년 재물보다는 행복에 관심을.60년 수하의 실수로 명예가 실추됨.72년 돈 되는 일을 제안 받는 날.84년 예상 밖의 일로 스트레스를 받는 날.96년 전문 자격증 준비가 필요하고. 소띠:49년 증권투자는 남의 말보다 주관이 필요.61년 실속 없는 일에 관심을 버려야.73년 금
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3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은 65.5%로 잠정 집계됐다. 12.3 내란 사태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된 20대 대선 투표...
일루미오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중요한 인프라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 강화에 나선다.이번 협력은 엔비디아 블루필드 네트워킹 플랫폼과 일루미오 침해 억제 플랫폼을 통합, IT·OT 융합 환경에서 보안과 운영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통합 솔루션을 통해 보안팀은 네트워크 종속성을 파악하고, 호스트 및 네트워크 수준에서 정밀한 보안 제어를 수행할 수 있다.기업들은 엔비디아 블루필드를 제로 트러스트 강제 실행 지점으로 활용해 복잡한 시스템 보호 절차를 간
인천시가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는다. 경제 외연을 확장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 구조 고도화,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수출 확대는 생산, 유통, 물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고용 창출로 이어지며 중소기업의 수출 성장은 청년층과 지역 인재 채용 기회 확대로 직결된다. 일자리가 늘어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 지역 외 인재의 유입과 청년층의 지역 정착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체질 개선, 지속 가능한 성장,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NC 다이노스 손주환이 데뷔 2년 차 만에 불펜 핵심으로 떠올랐다. 팀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뛰며 감독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손주환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2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성적은 5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2.96이다. 5승은 리그 구원 투수
1시간전
영광군은 29일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업종별 소상공인 대표자 및 물가 관련 부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 및 불황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여 군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세탁업,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대표 등이 참석하여 민생물가 안정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물가동향 ▲업종별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 ▲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서울 강남구 언주중학교에 마련된 삼성2동제3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위자료로 보조금 '슬쩍'...경기도 사회복지시설 3곳 적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음] 강상우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장 빙모상
▲고인명: 이태순▲별세 일시: 2024년 5월 28일▲장례식장: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오전 12시▲문의: 02-2276-7671
Generic placeholder image
21대 대통령선거, 29일과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
6일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해군 초계기 P-3C 훈련 중 추락…승무원 4명 생사 불투명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봄을 만지다
봄을 만지다 벚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서바람에 날리는 꽃잎을 잡았어요. 금낭화 고운 꽃이 오종종 피어나면손으로 만지기 아까워 눈으로 만지고요. 민들레 노란 향기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북구, 중소기업 법정의무교육 무료 수강 지원
광주시 북구는 중소기업 종사자가 법정의무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중소기업 법정의무교육 수강 지원사업’은 자체적으로 교육을 제공할 수 없는 영세 중소기업에게 교육에 필요한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종사자의 교육 미이수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북구 소재 중소기업 종사자에게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개인 정보 보호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퇴직연금 교육 ▲산업안전 보건 교육 등 6종의 법정 의무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 해양쓰레기 100여톤 수거 해양환경 인식 개선
전라남도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여수, 고흥, 강진, 완도 등 연안 시군에서 민간단체와 함께 해양쓰레기 100여 톤을 수거하고, 해양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정화 활동에는 수산업경영인, 해양구조단, 새마을회 등 7개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선박 25척과 화물차 10대를 투입해 평소 접근이 어려운 섬 주변 해역과 수중 등 해양쓰레기 사각지대를 집중 정비했다.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연합회는 여수 화태도, 송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진, 국·도비 확보 ‘가속도’ 지역활력 본격화
강진군이 5월 28일 ‘2025년 국·도비 확보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국·도비 확보 사업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도비 3,000억 원 확보’라는 목표 아래 각 부서의 공모사업 준비 상황과 응모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강진군의 재정 자립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최근 중앙정부의 재정 분산 기조와 함께 공모사업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짐에 따라 지방정부의 전략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강진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운영
신안군은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 1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엄마모임’을 운영하며 육아맘 지원에 나섰다.‘엄마모임’은 신안군의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엄마와 아기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엄마들의 자조 모임을 통해 사회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상반기 ‘엄마모임’은 신안군 가족센터 육아공동나눔터에서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서로 알기 및 엄마 되기 ▲아이 알아가기 및 베이비 마사지 ▲이유식 만들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 안양 투표소서 ‘타인 서명’·‘직인 누락’… 경찰 수사 나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일부 투표소에서 ‘타인의 서명’과 ‘투표용지 직인 누락’ 등의 문제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경기 안양동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안양시 동안구 달안동 투표소에서 유권자 A씨가 투표용지 수령인 명부에 자신의 서명이 아닌 한자 ‘朴’자가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항의했다.A씨는 “나는 박씨도 아니고, 직접 서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선관위 관계자는 “같은 투표소에 A씨와 동명이인이 있어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러나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