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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대만 ASE와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

한미반도체가 대만의 반도체 후공정 사업자 ASE에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후공정 작업을 위한 제품 80억원어치를 대만 지역에 수출하는 실적을 거두게 됐다.

한미반도체는 28일 공시를 통해 대만 ASE에 반도체 제조용 '플립 칩 본더' 장비를 공급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80억456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44% 규모다.

별도의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다.

계약 기간은 5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로 대만 지역에서 공급이 이뤄진다.

회사 측은 "계약 금액은 588만달러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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