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와 관련해 소신 발언했다. 7일 오후 9시 20분께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의결 정족수 미달로 자동 폐기된 뒤 이날 밤 팬 소통 앱으로 팬들과 대화하던 이채연은 윤 대통령 탄핵 촛불 시위에 대해 “정치 얘기할 위치가 아니라고? 정치 얘기할 수 있는 위치는 어떤 위치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으로서, 시민으로서 알아서 언급도 알아서 할게.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거지. 걱정은 정말 고마워. 우리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 그런 세상에서 맘껏 사랑하자”고 덧붙였다. 이
탄핵 정국 속에 촛불 집회에 참여한 연예인들 역시 주목받고 있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윤 대통령 퇴진 집회 ‘범국민촛불대행진’에 10만 7000여명이 모인 것으로 경찰은 추산했다. 같은 시각 주최 측 추산 인원은 100만 명이다. 이날 집회에는 배우, 가수, 프로듀서, 댄서 등 연예계에서 활동 중인 유명인들도 다수 참여해 목소리를 높였다. 배우 고아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이 싫어서X 한국을 구해야 해서 O”라는 글과 함께 여의도에 가는 길 사진을 올리며 집회 참석 사실을 알렸다.
의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4년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에서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커먼즈필드 춘천 별관에서 사업을 진행한 10개 지자체의 사업성과 전시회가 열렸다. 우수 지자체 포상 수여식에서는 의성군, 강원도 춘천시, 전남 강진군, 강원도 인제군 등 4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과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여 지역주민들에게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지역인 경주시를 찾아 방제 대책 전반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재선충병 방제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간의 방제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도내 확산 억제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도내 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 처음 발생한 이후,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 발생하였다. 최근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재선충병 피해목은 278만 본으로, 이는 전국 발생량의 37%를 차지한다.특히, 최근 봄철 고온 현상으로
영천시가족센터가 지난 5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227개 기관 중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의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기관 운영의 내실화와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4개 영역,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성과, 제공현황 및 아이돌보미 실적과 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쟁점을 다뤘다. 현재 영천시는 아이돌보미 144명이 활동하고 591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영천
대구·경북지역 전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한 달 새 13조5000억원 넘게 빠지며 2개월 연속 100조원을 밑돌았다.9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의 ‘2024년 11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124개 사의 시총은 82조2295억원으로 전월 대비 14.2% 줄면서 13조5511억원이 쪼그라들었다.지난 10월 무너진 시총 100조원대를 2개월 연속 회복하지 못한 데다 한 달 새 15% 가까이 미끄러진 것이다.전기전자, 철강금속,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하락 폭이 커진 것이 주된
14일 이뤄진 제115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7명이 나오면서 1인당 15억7062만309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8, 9, 18, 35, 39, 4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5'.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22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1969만668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413명으로 130만3865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6846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2만6598
국립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혁신 교육모델인 실무형 트랙제 운영을 위해 산업체, 연구기관 등 외부 기관의 현장 전문가를 교원으로 활용하는 2025-1학기 산업체 겸임교원 풀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순천대는 2027년까지 150명 이상의 산업체 겸임교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겸임교원 풀
상지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실적이 우수한 대학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수상했다. 이번 결과는 학생 복지 향상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다.상지대와 상지대 생활협동조합은 2020년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하며, 상대적으로 통학 및 자취생의 비율이 높은 학교의 특성을 반영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도 기여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있어서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흔들림 없는 정부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내각에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8시30분께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있어서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오늘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됐다. 우리 국민이 처한 현 상황과 그에 이르게
정장선 평택시장이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민생안정 대책과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평택시는 이날 오후 8시쯤 정장선 시장 주재로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탄핵안 가결을 기점으로 모든 사회 영
2024. 12. 14. 20:30 담 화 문 대 통 령 권 한 대 행 국 무 총 리 한 덕 수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되었습니다.저는 대한민국 국무총리로서우리 국민이 처한 현 상황과 그에 이르게 된 전 과정에 대해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있어서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한 대내외적 여건은 매우 어렵습니다.경제와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이틀간 도내 지역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센터와 LIPS, TIPS 운영사인 와이앤아처㈜와 협력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기기업들의 투자 유치 전략과 사업계획서
창원특례시는 14일 홍남표 시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 지역에 미칠 파장 등을 점검했다.
시는 불안한 시국의 여파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재정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해 현 상황을 빠르게 극복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예비비 48억 원을 긴급 투입해 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남 여수시는 '2024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3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에서 열린 행사에서 여수시는 일자리 창출 부문 △일자리 행정 추진 관련 제도적 기반 완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녹색 혁신 산업단지 조성 △노후 산단 재생 사업을 통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일본 대표 도시를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13일에는 도쿄 메트로폴리탄 이케부쿠로 호텔에서 센트럴글래스, 엔알에스 등 일본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광양만권의 투자환경과 비전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