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한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2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2025년 4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124개 사의 시총은 77조2111억원으로 전월 대비 1.0%인 7526억원 늘어 한달 만에 반등했다. 다만, 지난 3월 무너진 시총 800조 원대는 2개월째 회복하지 못했다. 시총이 반등한 것은 전기·전자, 일반서비스, 전기·가스 업종을 중심으로 한 상승 영향이 컸다. 실제 지난달 전기·전자,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