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내년부터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본격적으로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매월 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로 정했으며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자 간의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기존의 일자리박람회가 1년에 한 번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였다면 2025년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소규모 상설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규모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기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많은 구인기업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장기간의 준
주장 손흥민은 지쳤고, 부상자가 속출해 팀 스쿼드는 얇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FL컵,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FA컵 등 빡빡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가야 할 길은 멀고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짜낼 힘이 부족하다. 토트넘 홋스퍼의 추운 겨울이다.시즌 중반으로 향하면서 토트넘에 시련이 찾아왔다. 우선 초반부터 두 차례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던 손흥민의 에너지가 많이 떨어져 있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 7골 6도움으로 나쁘지 않은 스탯을 쌓고 있지만, 경
윤석열 대통령 측은 23일 윤 대통령의 내란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수사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절차와 관련해 “대통령은 탄핵심판절차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 구성에 참여하는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이 주된 수사 사항이라고 한다면 대통령으로서는 국정의 난맥 상황 전반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하는데 과연 수사기관이 그런 준비가 돼 있는지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석 변호사는 “국가 장래에 어떠한 형태로든 중요한 영향을 미치
울진군 근남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근남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근남면 성금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 노음초등학교 학생, 20개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노인회, 지역의 각급 기관·단체 및 기업, 상인 등 30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여 총 51,576,750원이 모금되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특히, 근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다가오는 동지를 맞이하여 팥죽과 오뎅, 다과 등을 정성스럽게
포스코그룹은 23일 내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첫 대규모 임원인사다.포스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은 슬림화하고 검증된 우수 인재를 중심으로 과감한 세대교체를 추진해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돌파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이희근 포스코 설비강건화TF팀장은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됐다. 이 신임 포스코 대표이사는 전북대 금속학과를 졸업했으며 2018년 포항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과 2021년 포스코엠텍 사장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종합평가에서 김소현 경주시의회 의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이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상은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와 의정활동을 조사·평가하는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며,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조례 발의 실적, 출석률, 주민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 및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 의원은 제9대 초선 의원으로 ‘경주시 푸드테크
델문도 문성원 대표는 지난 24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마을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농협 상품권으로 구매 후, 함덕리 소재 경로당 6개소에 각 1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델문도 문성원 대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원 대표는 지난 2016년 3월,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데 이어 2021년 9월, 문 대표가
내년 중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 올해 대비 29% 감소 전망… 반면, 거래는 증가세‘평촌자이 퍼스니티’, 수요자 선택의 폭 넓힌 평면 제공… 발코니 확장 무상 분양 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과 소규모 가구 증가 등의 요인으로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공급은 크게 줄고 있는 상황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중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은 23만1,006가구로 조사됐다. 하지만 내년에는 16만2,596가구로 올해 대
대구 도매시장법인 효성청과 김형수 대표는 지난 12월 27일 오후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 나눔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효성청과는 지난해 대구지역 농가를 위해 6천만 원 상당의 안마의자 20여 대를 경로당에 기부했고, 대구시 장애인 체육회 지원단으로 10여 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농산물 지원 등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형수 대표는 성금을 전달하며 “연말연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도매시장법인으로
제주우체국은 지난 26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주보육원'과 연계, 나눔과 행복을 전하기 위한 간식차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는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활동을 진행했다.이숙연 국장은 "앞으로도 제주우체국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행복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란죄는 압수수색 거부 등 수사를 회피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민주당 박상혁 국회의원은 최근 이런 내용의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수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대통령실의 거부로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법안 발의에 배경이 된 것으로 읽힌다.현행법상 군사상·공무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은 책임자 혹은 소속공무소 또는 당해 감독관공서의 승낙을 받아야 한다. 이때 책임자 등은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한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21일 오전 2시8분쯤 연천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655㎡ 규모 세트장 건물 1동과 조명기기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정현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델문도 문성원 대표는 지난 24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마을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농협 상품권으로 구매 후, 함덕리 소재 경로당 6개소에 각 1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델문도 문성원 대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원 대표는 지난 2016년 3월,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데 이어 2021년 9월, 문 대표가
내년 중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 올해 대비 29% 감소 전망… 반면, 거래는 증가세‘평촌자이 퍼스니티’, 수요자 선택의 폭 넓힌 평면 제공… 발코니 확장 무상 분양 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과 소규모 가구 증가 등의 요인으로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공급은 크게 줄고 있는 상황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중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은 23만1,006가구로 조사됐다. 하지만 내년에는 16만2,596가구로 올해 대
지난 2000년대 ‘무늬만 서울’ 마곡… 대기업 입주·교통망 확충사업에 위상↑미래 핵심산업 MICE 복합단지 조성도 막바지… “지역가치 더 높아진다”강서구에 거주하는 A씨 “20년전까지만 해도 이 곳이 서울인가 의심이 들 정도로 인프라가 열악했던 마곡이 어느 새 강남, 여의도와 견줄 수 있는 서울 핵심업무지구로 자리매김한 것을 보니 격세지감이 따로 없습니다.”A씨 말처럼 마곡지구는 상전벽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서울에서도 단기간 내 가장 많은 변화를 동반한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 2007년 지구 지정된 당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