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달성군 청소년 축제’가 지난 26일 현풍 포산공원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센터와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달성에서 빛나다’를 주제로, 30여 종의 다양한 체험·놀이·먹거리 부스 운영, 다채로운 무대 공연, 특별 초청 가수 공연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한 이번 축제는 지역 사회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자율 제조 선도프로젝트’에서 철강 분야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2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에 참석해 참여 기업 및 기관과 AI 자율 제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지자체 단체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에 속한 153개의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자율제조 기술 확산과 성공 모델을 발굴하
대구선수단은 지난 18일 결단식에서 선수 392명, 임원 및 관계자 179명, 총 571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25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과 동시에 대회 첫날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힘찬 출발 소식을 알렸다.
23개 종목 총 571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대구선수단은 육상 3개 역도 9개, 수영 3개, 볼링 4개 등 각 종목에서 선전하며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41회~43회 대회에서 아쉽게 3관왕을 놓친 역도 유희준 선수는 –60kg 파워리프트·스쿼트·데드리프트 각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
경북대는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 따른 2차 인센티브로 21억97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인센티브로 경북대는 국립대 중 최대 사업비인 총 303억6500만원을 받는다.
경북대는 지난 8월,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1차 인센티브로 141억41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로써 포뮬러 사업비 140억2700만원에 1·2차 인센티브를 더해 총 사업비는 303억6500만원을 받게 됐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으
경주 첨성대, 동부사적지 인근에 휴식과 만남의 공간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다음해 10월까지 87억원의 예산을 들여 선덕네거리에 1610㎡ 규모의 인왕동 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동부사적지대의 첨성대를 연계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문화공원을 조성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을 육성키 위해 마련됐다.
공원에는 느티나무 등 교목 40주를 식재하고 앉음벽 4곳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CGV대구에서 ‘2024년 행복 북구 하반기 청소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북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의 청소년 69명과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박호문 대구과학대 교수의 초연 강의로 시작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기태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할 수 있는
밀양시는 밀양시골프협회가 29일 밀양리더스컨트리클럽에서 제29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밀양시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300여 명의 밀양시민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김호창 회장은“생활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골프를 더욱 활성화해 골프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병구 밀양시장은“제29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서로의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
양구군이 운해 명소로 알려진 봉화산 정상 해발 875m에 정상석을 설치했다. 양구 봉화산은 양구 제7경으로, 정상에 오르면 양구의 풍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고 일출과 운해를 한 번에 구경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새롭게 설치된 정상석은 백자의 고장 양구를 상징하는 양구백자 모형으로 비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화강석을 연마하여 가로 85cm, 세로 85cm로 제작됐다.양구 봉화산 정상은 전국에서 모인 등산객들이 운해와 일출 인증사진을 찍는 필수 코스로 자리 잡으면서 전국에 양구의 명소를 알리는데
포항 오천시장이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천시장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포항 오천시장은 11월 9일 일요일 오후 5시 ‘오천시장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3일 오후 2시 예심을 실시하므로 그 이전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노래를 좋아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위해 마련한 ‘오천시장 노래자랑’은 가수 진시몬, 성진우 등 유명 가수와 지역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노래자랑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 노래를 즐기고 상금도 받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특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농어업법인 활성화 세제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워킹그룹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했다.농어업위 내 농업세제개선특별위원회는 농어업 분야의 불합리한 세제를 개선하고 농어업 경영 혁신과 원활한 세대교체 지원을 위한 의제를 발굴해 논의하고 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농업법인 중심으로 진행되던 논의 범위를 어업, 수산업 분야로 확대해 영어조합법인과 어업회사법인에 대한 조세제도 현황 및 세제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먼저 어가 인구의 급속한
계명문화대학교와 미돈 청도미나리 돼지찌개는 지난 29일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미돈청도미나리돼지찌개 현장에서 윤성덕 부단장과 박정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편 계획에 따라 자성대부두에서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로 옮겨 갈 6기의 대형 안벽크레인 중 첫 번째 크레인 이전이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1978년 개장한 자성대부두는 북항 재개발 2단계 대상 부지로 지정돼 올해 말까지 운영을 마무리하게 된다. 자성대부두는 우리나라 최초 컨테이너부두로 개장한 뒤 지난 46년 간 부산항을 세계 중심 항만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기틀을 마련한 부두로 평가받고 있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부터 정부 협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상북도는 30일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어르신 돌봄에 종사하는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와 응급 관리 요원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어르신돌봄 종사자 워크숍’을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광역지원기관 주관으로 개최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 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는 운영시스템을 이용해 상시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의 활동 상황, 화재 발생 등을 파악하고 119와 연계해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언제나 이팔청춘』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우리의 이야기』 개인별 달력을 제작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언제나 이팔청춘』사업은 치매 발병 위험이 큰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치매 예방 등 건강한 생활 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덕천1동은 『언제나 이팔청춘』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을 한 장 한 장 담은 개인별 달력을 제작하여 참여자에게 전달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진행했다.이날 참여한 어르신은 “내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11월 2~3일 양일간 ‘영화음악 연주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계획공모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합천영상테마파크 가을 이벤트 중 하나로 양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성역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특별한 연주를 위해 초청한 16인조 전문 연주단 굿프렌드와 팝페라 가수 배은희가 참여해 미션 임파서블, 007, 스타워즈, 러브스토리, 영광의 탈출 등 다양한 국내 및 해외의 유명한 영화 삽입곡을 라이브로 들려줘, 영상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아
금장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6일 경주동학교육수련원 대강당에서 경상북도교육문화건강진흥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시가 후원하는 제6회 세계문화유산 문화재스토리텔링 전국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1차 심사를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한 총 12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본교 3학년 4반 학생 7팀이 참가하여 대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 및 지도교사상과 부상도 함께 수상하였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0월 29일 낙동강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사업장 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지원협의체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하여야 하는 사업장의 부착률을 높이고, 부착을 완료하였으나 운영 역량이 부족해 적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이번 회의는 지자체와 녹색환경지원센터, 경남 환경기술인협회, 한국환경공단이 참석하였다.사물인터넷 의무부착제도는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를 실시간 확인하기 위해 사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