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천교육지원청, '슬기로운 교직생활' 연수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교직생활’ 연수를 진행했다.

슬기로운 교직생활 연수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소속감 및 동료성을 신장하고 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1회차는 신규 교사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워크숍으로 진행되었고 2회차 연수는 의림지에서 지역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3회차 연수는 학교급별로 ‘놀이중심 수업나눔, 그림 분석, 질문하는 힘과 탐구하는 자세’ 등에 대한...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전화금융사기 현금 수거책이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에 따라 다시 열린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제1형사부는 24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2021년 3∼4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피해자 11명에게서 현금 총 2억800만원을 직접 건네받아 조직원 등의 계좌에 무통장 송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피해자들은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 속아 대출금 상환 등을 목적으로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 발생한 ‘집단 급식제공 풀무원 빵’ 집단 식중독사례의 유증상자가 256명으로 늘어났다.급식 제공 빵률 섭최로 인한 집단식중독 사례가 나타난곳은 청주와 진천, 세종외에 전북 부안, 전남 나주, 경기 용인, 경남 창원에서도 확인됐다.질병관리청은 23일 ‘빵류 관련 살모넬라균 감염증 다기관 집단발생 모니터링’ 결과 과거 사례 3건, 유증상자 4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섭취한 후 살모넬라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는 7건, 유증상자는 256명으로 늘었다.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부에 총 8개의 수사팀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23일 특검팀 관계자에 따르면 민 특검은 곧 8개 수사팀을 구성해 팀당 사건 2개씩를 담당하게 할 것으로 전해졌다.1개 수사팀은 부장검사 1명을 포함한 검사 5명과 수사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특검은 현재 검사 40명의 파견 요청을 완료했으며, 이 중 부장 검사는 8명이라고 한다. 부장검사들이 각 수사팀장을 맡아 특검·특검보의 지휘를 받아 수사 실무를 이끄는 구조인 셈이다.민 특검은 법률상 1명 이상 공
○…충북 청주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50대 여성이 허위 전입신고 혐의로 실형.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23일 주민등록법 위반, 주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A씨는 지난 2021년 1월과 2022년 2월 청주시의 2곳으로 거짓 전입신고하고, 이듬해 입주 예정인 신축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분양계약을 체결한 혐의로 기소.A씨는 재판에서 청주에 직장이 있는 남편과 주말부부로 지내왔고, 청주에 실제 거주할 목적으로 전입 후 주택을 분양받았다고 주장.그러나 재판부는 주거와 직장
충남 예산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 참석해 한국슬로시티본부로부터 ‘2024 한국슬로시티 챔피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군이 슬로시티 철학인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 보존,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국내외에 적극 전파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최재구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국제슬로시티 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예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4일 지청 류자명실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 유공인사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개최되는 포상식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 취업지원 등 복지증진에 힘써 온 대외 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풍토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는 △안광호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청북도지부 충주시지회 지회장 △최원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청북도지부 충주시지회 지도원이, 대외유공인사로는 △박병
◇이미지 씨 부친상 = 이창권 씨 27일 별세. 향년 72세 △빈소: 삼천포 장례식장 2분향실 △발인: 29일 오전 7시 △장지: 사천시누리원 △연락처 010-9282-1528
전남 순천에서 부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전남 순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숨졌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아파트 외부에 쓰러져 있는 남편 A씨와 아파트 안에서 있던 아내 B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2명 모두 숨졌다. 경찰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에 떨어졌던 지수가 모두 회복된 셈이다.27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대형주로 구성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05포인트 상승한 6173.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신광교 클라우드시티’ 모델하우스가 개관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신광교 클라우드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지식산업센터이다. ‘신광교 클라우드시티’는 지하 6층~지상 33층으로 건축되며, 시공사는 다양한 시공사 경험을 쌓아온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다. 입주예정일은 2029년 5월이다.‘신광교 클라우드시티’는 축구장의 약 48배로 건축되며,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와 가까워 큰 수혜가 기대되는 국내 최대지식산업센터다.‘신광교 클라우드시티’는 총 2,556대의 여유로운 주
1시간전
내년 7월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핵심 과제 중 하나인 행정 정보 시스템 데이터 전환의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 정보화 전략 계획 수립 용역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1시간전
스트레스 DSR 2단계 적용, 대출 부담 덜해…분양가 상한제 적용서울 5호선 김포 연장 등 개발호재… 7월 7일 특공·8일 1순위·9일 2순위 진행한강 조망·중대형 평형 설계·골프연습장 등 풍부한 커뮤니티 갖춰 KCC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일원에 선보이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자들이 방문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우수한 입지와 함께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 미적용, 분양가 상한제 제공, 다양한 금융 혜택을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평가다.‘오퍼스 한강 스위첸’
2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강원지역에서 올해 처음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매년 도내 8개 지역에서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시행하며, 감염병 매개모기의 분포와 밀도 변화 및 병원체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하여, 3월 27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도내에서는 6월 넷째 주, 춘천 신북읍 일대에서 채집한 모기 중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 4마리가 채집
2시간전
인천 강화군이 바닷모래 채취 사업을 추진하자 인근 옹진군 장봉도 어민들이 어장 파괴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강화군은 지난달 인천시를 통해 해양수산부에 서도면 주문도 인근 해상에서 바닷모래 채취를 위한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를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강화군은 지난해 11월 한 민간 업체로부터 바닷모래 채취 계획을 제안받았으며 지난달 군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바닷모래 채취 사업은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를 거쳐 해역이용영향평가, 공유수면 점·사용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강화군은 사업이 추진되
토요일인 6월 28일 오전 7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서울과 춘천, 강릉 등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제주시 이호동 이호동 오도마을 입구 맞은편 도로변에 나이가 들고 수형이 넓게 퍼진 자귀나무가 있습니다. 멀리서 봐도 나무전체가 붙타는 홍색으로 다가옵니다.지금까지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수형을 갖춘 나무는 보지를 못했습니다.자귀나무는 부부의 금실을 상징합니다. 밤이 되면 마주난 잎이 서로 맞대고 잠을 잔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꽃색깔이 연분홍으로 솜털처럼 부드럽고 우산을 펼친 모양입니다.꽃이 크고 향기도 날 뿐더러 아름답고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앞을 지날 땜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NH콕뱅크’ 2030 비전 선포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례 산동면 주민들, 정부에 지리산 온천관광단지 활성화 대책 호소
1시간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주민들이 지리산 온천관광단지의 침체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28일 구례군 산동면 케이블카 설치 추진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날 산동면민 300여명이 산동오일시장에 모여 환경부와 관계기관에 지역경제 회생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15년 전 제정된 국립공원 정책이 현재 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아파트 2•3단지 미분양 세대, 계약금 5%, 전매가능 선착순 분양
1시간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아파트 2•3단지 미분양 세대가 계약금 5%, 전매 가능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중이다.이번 분양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눈길을 끈다. 계약금은 5%로 책정되며,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특히 중도금 대출 체결 이전에도 전매가 가능해 분양 유연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세대의 메가 브랜드 타운으로, 이 중 2단지와 3단지는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총 2,043가구 규모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양제철소·영산강유역환경청, 지역 中企와 대기질 개선 협력
1시간전
광양제철소가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시와 함께 환경부에서 공모하는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28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광양만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지자체·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협력해 중소기업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등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양제철소, 영산강유역환경청, 광
Generic placeholder image
브레인시티 프론트라인 입지 선점… ‘평택 한신더휴’ 미래가치 주목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도시개발구역 내에 위치한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 고덕신도시,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등 대규모 개발호재의 중심입지를 선점한 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장안동 일대 약 482만㎡에 달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미래형첨단산업단지와 대학단지, 상업•업무기능이 복합된 신흥거점으로 조성 중이다. 이 중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은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지구 내에서도 가장 앞선 개발지역인 중심 진입부 7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 모기 물림 주의
2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강원지역에서 올해 처음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매년 도내 8개 지역에서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시행하며, 감염병 매개모기의 분포와 밀도 변화 및 병원체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하여, 3월 27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도내에서는 6월 넷째 주, 춘천 신북읍 일대에서 채집한 모기 중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 4마리가 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