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0월부터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단가를 기존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한다.도는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안정적인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자녀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해 왔다.그러나 최근 물가와 보육료 상승 등으로 외국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지원단가를 월 5만 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지원 대상과 자격 요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등록 외국인 영유아로 보호자와 영유아 모두 경기도에서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오는 18일 개관 17주년 기념 축제 'NJP+'를 연다. 이번 행사는 백남준아트센터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환경개선과 맞물려 축하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아트센터는 올해 시민 예술 교육프로그램인 ‘퍼블릭 아카데미’ 운영, 지역 연계 협력 축제인 ‘제8회 머내마을영화제’ 공동체 상영관 참여, 유휴부지에 공유 정원을 조성하는 ‘이키로 정원행동 캠페인’ 등 지역과 환경을 잇는 새로운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있다.개관 17주년 기념 축제 ‘NJP+’는
경기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거모동 산들공원에서 ‘제12회 세대공감 군자 산들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12회차를 맞이한 ‘군자 산들축제’는 오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군자동의 대표 지역축제로, 군자동 주민의 꾸준한 성원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이번 축제에는 군자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0여 개 동 관계단체가 협업해 진행되는 1000여 명의 동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축제 현장에서는 전 세대가 어우러져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
경기 시흥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소금꽃 여행-갯골에 길을 묻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옛 소래 염전의 역사와 문화, 시흥 갯골의 생태환경을 주제로 하며, 시흥시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해 운영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손수건 천연 염색 ▲ 철새 탐조와 갯벌 생물 관찰 ▲ 바람 놀이터에서 바람 모습 보기 ▲ 소금 문화 골든벨 등이 마련됐다.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돼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용인의 자매도시인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의 대표단과 만나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이 시장은 스티븐 스넬 윌리엄슨카운티장과 러스 볼즈 윌리엄슨카운티 커미셔너, 데이브 포터 윌리엄슨카운티 경제개발파트너십 전무이사를 만나 경제와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이상일 시장을 만난 스티븐 스넬 윌리엄슨카운티장은 전임자인 빌 그래벨 윌리엄슨카운티장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후 사망한 경기 양평군 공무원 A씨의 변호인이 특검팀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씨가 사망 전날 선임한 박경호 변호사는 14일 오전 11시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앞에 설치된 A씨의 추모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박 변호사는 "특검팀에 A씨의 피의자 신문 조서에 대한 열람·복사를 신청했다"며 "조서를 검토한 후 위법한 수사를 한 수사관들을 직권남용, 허위공문서 작성, 가혹행위 등으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했다.박 변호사는 A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4기 교육도 시스코코리아와 파트너사 엔지니어들이 직간접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교육생들의 보다 많은 동기부여 및 실제적이고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운영기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카카오, 현대로템, AWS, 네오위즈 등과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스코와 함께 네트워크·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도 지속하고 있다. 파트너 기관 ICT폴리텍대학은 현장감 있는 실습 환경
페루에서 Z세대를 중심으로 한 시위가 경찰의 강경진압 속에 15일 시위에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하면서 유혈 사태로 번지고 있다. Z세대를 중심으로 한 시위로 대통령이 의회에서 탄핵을 당한 후에도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대는 내년 4월까지 임시 대통령을 맡고 있는 대통령도 물러나라고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17일 오전 7시 38분께 울산 중구의 5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 1명이 숨졌다.불은 출동한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부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인천환경운동연합은 해양보호구역 캠페인 ‘30by30’의 일환으로 다큐멘터리 〈우리의 바다: 남극해〉 상영회를 열었다. 오랜만에 환경운동연합 감사로서 참여한 단체관람이었지만, 그 감정의 울림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지구적 책임의 문제로 다가왔다. 영화는 남극의 빙하와 바다 속 생명체들이 이루는 섬세한 균형을 생생히 보여주며, 인간의 탐욕이 이 질서를 얼마나 위태롭게 만들고 있는지를 묵묵히 드러낸다.남극해는 지구에서 가장 외딴 바다이자, 기후 안정의 핵심 축이다. 차가운 해류와 두꺼
ipTIME 유무선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802.11ax를 지원하는 AX3000급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 'ipTIME AX3000SE'를 출시했다.AX3000SE는 5GHz 대역에서 2402Mbps, 2.4GHz대역에서 574Mbps의 무선링크 속도를 지원하는 AX3000급 듀얼 밴드 유무선 공유기로, 미디어텍사의 듀얼코어 CPU 와 256MB DRAM, 1Gbps 속도를 지원하는 1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LG전자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전 세계에서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펼친다.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전광판을 통해 식량 부족과 기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 영상을 오는 24일까지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가 제작했으며 ‘더 나은 음식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고’라는 주제로 음식 나눔을 통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LG전자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LG 희망스크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LG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오는 18~19일 이틀간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2025 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은 업사이클 문화를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업사이클 체험, 업사이클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업사이클’은 버려진 자원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창의적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와 품질을 창출하는 친환경 활동을 뜻한다.이번 축제는 이러한 업사이클 개념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기 위한 도민 참여형 복합 문화축제로, 제품
인천 동구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이곳에 거주하던 70대 남성이 숨졌다. 지난 16일 오전 7시1분쯤 인천 동구 금곡동에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이곳에 거주하던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가전제품 및 집기류가 소실됐다. 신고받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권한을 위임받아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AI 에이전트가 기술문서에 접근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며, 감사 기능도 하고, 자동으로 세션을 녹화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활동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통제하는 기술은 적극적으로 도입되지 않고 있다. 기존에 구축된 모니터링 기술이나 권한관리 기술이 제어 기능을 일부 담당하고 있지만, AI 에이전트 발전 속도에 비하면 상당히 뒤쳐진 상태다.가트너의 ‘특권접근관리를 위한 매직쿼드런트, 2025’ 보고서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4기 교육도 시스코코리아와 파트너사 엔지니어들이 직간접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교육생들의 보다 많은 동기부여 및 실제적이고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운영기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카카오, 현대로템, AWS, 네오위즈 등과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스코와 함께 네트워크·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도 지속하고 있다. 파트너 기관 ICT폴리텍대학은 현장감 있는 실습 환경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오는 18~19일 이틀간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2025 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은 업사이클 문화를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업사이클 체험, 업사이클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업사이클’은 버려진 자원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창의적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와 품질을 창출하는 친환경 활동을 뜻한다.이번 축제는 이러한 업사이클 개념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기 위한 도민 참여형 복합 문화축제로, 제품
17일 오전 7시 38분께 울산 중구의 5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 1명이 숨졌다.불은 출동한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부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오늘 금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밤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10~50㎜ ▲서울, 인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