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농심켈로그와 함께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결식아동들에게 식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양 사는 14일 아동복지전문 기관 초록우산과 전달식을 열고, 지난해보다 기부 수량을 20% 늘린 6000인분 상당의
서삼석 의원, 식량 위기 대응 관련 법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지난 19일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국가의 식량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식량안보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삼석 의원은 “우리나라는 식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적정 식량 확보와 비축의 실패가 곧 국가 안보와 국민
농심과 농심켈로그가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해 식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14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전달식을 갖고, 지난해보다 기부 수량을 20% 늘린 6000인분 상당의 스낵과 시리얼을 전달했다. 기부한 물품은 전국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농심 관계자는 “2025년 세계 식량의 날 주제인 ‘더 나은 식량과 미래를 향한 동행’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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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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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주도민 민심은 "어려운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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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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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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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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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5년 평생학습 박람회’ 개최
부산 기장군이 오는 17~19일 정관읍 중앙공원 일원에서 부산디지털대학교와 ㈜캐럿글로벌 주최·주관으로 ‘2025년 기장군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그동안의 배움을 통해 다져온 성과와 열정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17일에는 ‘평생학습&정관읍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무대를 통해 기장군민대학 수강생들의 시 낭송, 무용, 합창 공연이 펼쳐진다.18~19일에는 민화·펜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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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전문계약직 12명 채용계획 공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2일 변호사·회계사 및 언론 전문가 등 12명의 전문계약직 채용계획을 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채용 분야·인원은 ▲변호사 2명 ▲회계사 3명 ▲세무사 1명 ▲IT개발자 3명 ▲언론 전문가 1명 ▲조사 전문가 2명으로, 해진공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채용하게 됐다.모집 기한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며 해진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해진공은 학력, 출신 지역, 성별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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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 자체 예약시스템 구축… 비상대응체계 강화
부산시설공단이 국가정보관리원 화재로 인한 ‘e하늘 화장예약시스템’ 장애 사태가 생기자, 부산영락공원의 화장시설 예약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공단은 지난달 말 화재 이후 영락공원의 화장예약 업무가 일시 중단되자 전담 인력을 투입해 전화 예약 방식으로 대응해 왔다. 이를 통해 약 1200건의 화장예약을 정상적으로 처리했다.영락공원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향후 국가 전산망 장애 등 돌발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 온라인 화장예약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새롭게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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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CEO "자동차 소프트웨어 혁신 없으면 시장에서 밀려난다"
RJ 스카린지 리비안 최고경영자가 대형 자동차 제조사들이 인공지능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5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스카린지 CEO는 존 콜리슨 스트라이프 공동창업자의 팟캐스트 '치키 파인트'에서 "2030년대 초까지 소프트웨어 중심 아키텍처를 갖추지 못한 자동차 기업은 시장에서 도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현재 대부분의 전통 자동차 제조사들이 개별 기능을 위한 소프트웨어 섬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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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레전드 Z-A, 도시 속 모험과 실시간 전투…기대 이상의 완성도
포켓몬스터 시리즈 신작 '포켓몬 레전즈: Z-A'가 오는 10월 16일 닌텐도 스위치와 스위치2에서 출시된다.이번 작품은 메가진화 시스템을 중심으로, 전작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자유로운 탐험 요소와 애니메이션식 실시간 전투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라고 14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특히 Z-A는 전통적인 턴제 배틀 대신 쿨다운 기반 실시간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플레이어는 포켓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