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aT, 2025년 가루쌀 제빵 신메뉴 개발 우수 30개사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2025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사업 우수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사업에 참여한 전국의 100개 제과업체는 지난 5월 가루쌀 신메뉴 품평회를 통해 400여 종의 신메뉴를 개발하고, 6월부터 신메뉴를 포함한 700여 종의 가루쌀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aT와 대한제과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위 100개 업체를 대상으로 가루쌀 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대만 가오슝 SKM 파크 쇼핑몰에서 한국의 다양한 김치를 소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이번 행사는 김치 종주국인 한국의 지역별 특색 있는 김치를 대만 2선 도시까지 소개하고, 김장문화의 전통적 가치와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9만 여명의 현지 소비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김장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한국에서 공수한 식재료와 전통 방
도매시장·유통 현장 “신품종 주력으로 부상”소비자 신품종 수용성 높아…온라인·SNS 확산 가속 국내 복숭아 산업이 신품종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주신애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실장이 분석한 ‘신유통포커스 25-05호’ 보고서에 따르면, 도매시장 반입 품종과 소비자 선호 모두에서 전통 품종이 빠르게 힘을 잃고 복숭아 신품종이 주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매시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모계에서는 그린황도·경봉·천중도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과거 주력 품종인 월봉·
김장 나눔·재난 지원·아동 복지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인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지역사회와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 기여한 기관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특히 18년째 이어온 국내 최대 규모의 김장 나눔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올해도 125톤의 김치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부가바로팜’ 기획전에 겨울 제철 농산물로 상품 구성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11월 기획전에는 ▲절임배추, 고춧가루, 쪽파 등 김장 재료 ▲사과, 배, 감귤, 단감 등 제철 과일 ▲고구마, 감자 등 구황작물까지 다양한 국산 먹거리를 대거 추가해 겨울철에 필요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기획전은 네이버, 지마켓, 롯데온, 오아시스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는 네이버에서 ‘농부가바로팜’을 검색해 손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7일 aT 나주 본사에서 시민과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루쌀빵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시식회는 가루쌀 제과제빵 메뉴를 알리고 ‘2025년 가루쌀빵 20% 할인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홍문표 사장을 포함한 aT 임직원과 나주 지역 공공기관 직원, 시민 등 5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2025년 가루쌀빵 20% 할인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추진하는 가루쌀빵 소비 촉진 행사로, 10월 24일부터 전국의 지역 대표 베이커리 10
국내 최대 규모 김장나눔 행사 올해도 개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서 총 10만포기의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대규모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사회공헌법인 희망나눔마켓 주관으로 11월 17일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2025 김장나눔 시민대축제’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유통인, 시민, 기업체 자원봉사자, 공사 임직원 등 564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만든 김치를 포함해 10kg 상자 1만개(총 100톤·8만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는 25일, 울릉 저동항에서 집단계류 어선 화재 상황을 가정한 민·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최근 동절기 장기휴업 어선이 증가하면서 항 내 어선이 밀집해 계류하는 상황이 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연쇄 화재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울릉파출소는 이러한 위험 요인을 줄이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훈련에는 울릉119, 울릉군청, 울릉수협, 해양재난구조대 등 총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실전 상황을 가정한 긴밀한 협력 대응을 펼쳤다. 훈련은 ▲초동조치 ▲유관기관 전파 ▲인명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오는 12월 9일까지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양군은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
경북 영덕의 한 수협 건물에서 화물용 승강기를 수리하던 50대 정비업체 직원이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영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43분쯤 영덕군 축산면 수협 활어회센터 1층에서 포항의 한 승강기 유지보수업체 소속 A씨가 승강기 구조물에 끼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사고가 난 승강기는 식자재 등을 2~4층 식당으로 운반하는 화물용 엘리베이터로, A씨는 당시 현장에서 혼자 수리 작업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포항의 해양 미식과 미래 식문화 기술이 국회를 찾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포항시가 국회에서 운영한 ‘포항 미식 팝업홍보관’이 이틀간 큰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도약 가능성을 보여줬다.포항시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포항 미식 팝업홍보관’을
진지희가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25일 진지희는 SNS에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연기에 대한 진지함, 무대 위에서의 책임감, 그리고 연기라는 길을 넘어선 삶의 태도까지.. 모든 모습을 선생님 곁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진지희는 "선생님과 함께 나
전화기를 맡겨두고 세상과 격리되는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 제한적으로 인터넷 검색이 허용되지만, 사실상 신문과 TV만이 세상과 연결되는 수단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가 하는 이 일을 아직은 챗지피티가 못 하지만, 언제 추월당할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경주시가 글로벌 국제회의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제23회 대한민국 MICE 대상’에서 ‘우수 국제회의지구 부문 전국 최초 선정’의 영예를 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MICE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MICE 산업 시상식으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10~11월 관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통합예술 연수 ‘예술로 나를 만나다’와 ‘예술로 삶을 만나다’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27일 오전 11시 김포교육지원청 모담홀에서 '한강하구지역의 발전을 위한 입법 방안 마련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생태환경보전지역과 접경지역이 공존하여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가 한강하구의 생태환경을 보
1시간전
코스피가 25일 구글발 미국 기술주 강세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증시 상단이 제한된 채 3,850대에서 장을 마쳤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72포인트 오른 3,857.78에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96.30포인트 오른 3,942.36으로 출발해 장 초반 3,946.61까지 올랐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이는 흐름을 보였다.전날 코스피도 장 초반 3,910대까지 상승폭을 키웠으나 장중 오름폭을 줄여 3,840대에서 하락 마감했는데, 이날도 '전강후약'의 흐름을 이어갔다.이날 오후 3시 30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영테크놀러지 "장비 넘어 AI 기업으로 확장"
프로덕트로니카 2025 현장에서 만난 고영테크놀러지 부스는 독특했다. 전시장을 가득 메운 다른 기업들의 대형 장비들과 달리, 고영 부스에는 AI 솔루션 화면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마이클 잔 고영 유럽법인 CSO는 "하드웨어 장비는 뒤쪽에 있고, 부스 좌우측 전체가 AI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10년 넘게 투자해온 공정 최적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라고 말했다.고영은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독일 알체나우 유럽법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청년활동·취업·창업 지원 위한 ‘청년창창센터’ 개소식
태백시는 25일 청년 창업 기반 조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청년창창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림성심대학교 ‘2025년 취업캠프 프로그램’ 진행
한림성심대학교는 21~22일 교원 가평비전센터에서 ‘2025년 취업캠프 프로그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26~27일 '2025 인도네시아 국제 교통 정상회의' 참석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국토교통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11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코인, 호주 금융정보당국 등록…“현지 규제 아래 합법 운영 ”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이 호주 금융정보분석원에 디지털통화거래소로 공식 등록했다고 DL뉴스가 24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쿠코인은 호주에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합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이번 등록은 정식 '라이선스'는 아니지만, 호주 내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건으로, 사실상 합법적 영업 인가에 해당한다고 DL뉴스는 전했다.호주 증권투자위원회는 지난달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금융상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메타플래닛, BTC 담보로 1억3000만달러 조달...수익 사업 확대
도쿄에 본사를 둔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신용한도에서 1억3000만달러를 추가로 차입했다고 더블록이 25일 보도했다.차입금은 비트코인 추가 매입, 비트코인 기반 수익사업 확대, 자사주 매입 가능성 등에 쓰일 예정이다. 메타플래닛은 총 5억달러 규모 비트코인 담보 신용한도 중 현재까지 2억3000만달러를 사용 중이다. 대출 조건은 미국 달러 기준 이자율에 일정 스프레드를 더하는 방식이며, 계약은 매일 자동으로 갱신된다. 회사는 상환 시점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