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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5 내부통제 경영대상 2관왕 영예

5시간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5일 한국내부통제협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상과 윤리리더십부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내부통제 경영대상은 기업의 자발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과 청렴정신을 확산하는 데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한국내부통제협회가 주관해 마련한 국내 유일의 시상식으로, 교수, 前 공공기관 경영평가 위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기관이 선정된다.

이번 수상은 한난이 전사적으로 추진해온 투명하고 책임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제1기 한수원지원사업 시민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시민평가단은 지역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점검 및 평가해 투명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관련 개선사항을 발굴·제언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평가단은 지난 10월 지역신문 공고를 통해 모집, 교육, 여성, 청년, 문화, 사회공헌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5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시민평가단의 발족은 주민참여형 평가 체계의 구축이라는 점에서
해운대구는 동절기 폭설과 한파,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지난 3일부터 12월3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37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전기·가스 사고 등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 대응체계와 재난대응 매뉴얼, 감염병 관리 체계 등 시설별 취약요소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시설별 자체점검에 이어 20년 이상 노후된 시설이나 50인 이상 거주시설
한국수자원공사가 2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UNGC 한국협회 2025 Korea Leaders Summit’에서 ‘LEAD 그룹’에 선정됐다. UNGC는 UN본부가 2000년 출범한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기업의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10대 원칙 준수를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LEAD 그룹은 UNGC 한국협회 369개 회원사 중 ESG 및 지속가능경영을
아이에스동서가 21일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389-49번지와 388-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102㎡ 310세대,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전용 59㎡·84㎡ 210세대 등 총 520세대로 조성된다.분양 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당첨자 발표는 1단지 9일, 2단지 10일이다. 정당계약은 22일(
연제구청은 18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연제구청장이 수능 당일 수험생에게 간식을 제공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공식 입장을 19일 밝혔다.연제구청은 ‘수능 수험생 격려 행사’는 연제구 새마을단체가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며 격려 초코렛과 사탕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자체 회비로 마련한 것으로 구청 예산이나 보조금은 사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또한 해당 물품에는 행사 주관 단체명이 명확히 표기돼 있어 구청이나 구청장이 제공한 것으로 오인될 가능성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종합등급 ‘A’를 획득하며,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중부발전은 전체 1,299개 평가 대상 기업 중 123위, 유틸리티 업종 30개 사 중 3위를 기록해 전력·유틸리티 업종 내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을 달성하며 ESG 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평가에서 중부발전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 걸쳐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다.환경 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과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 마지막 날인 25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해 순방 외교가 마무리된다.올해 외교 무대에서 보폭을 넓힌 ‘숨 가쁜 반년’은 집권 2년 차인 내년 외교에 첫단추를 기웠다는 평가가 나온다.이 대통령은 지난 6월 초
25일 오후 4시 43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면 수협활어회센터 1층에서 화물 엘리베이터를 수리하던 A씨가 엘리베이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숨졌다. A씨는 포항의 한 승...
대한미용사회 원주시지부가 주관하는 ‘2025 원주 뷰티 페스티벌’이 오는 25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K-뷰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K-뷰티 원주’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미용 예술 전문성 향상 ▲미용 인재 육성 기반 조성 ▲전문 미용인 사기진작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전에는 전문 미용인과 미용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헤어·피부·네일·메이크업 분야별 미용 경연대회가 열린다. 미용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전문성을 높이고, 장인정신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후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아소 지역에서 25일 오후 6시 1분께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1분쯤 구마모토현 아소 지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해일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지진의 진앙은 구마모토시 동북동쪽 약 43㎞ 지점으로,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이 지진으로 구마모토현 우부야마무라에서는 진도 5강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구마모토현 아소시와 오이타현 다케타시에서는 각각
우리나라 산악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에 오른 산악인 고상돈을 기념하는 2025 제15회 산악인 고상돈 전국걷기대회가 오는 30일 원도심에서 열린다.고상돈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인 산악인 및 걷기동호인, 관광객과 제주도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상돈 생가터가 있는 원도심에 출발, 고상돈 대장이 어린시절 에베레스트를 꿈꾸며 걷던 별도봉를 왕복해서 거리 8,848m 구간을 걷게 된다.이번 대회에는 1977년 고상돈과 함께 에베레스트 원정등반에 나섰던 김병준 7
경북도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한'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 공모사업에서 도내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 기반을 확보했다. 국비 700억원 규모로 신설된 이번 공모사업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등 국가 지정 4개 첨단산업 분야의 공급망 확보와 경제안보 핵심 품목을 생산하는 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 사업으로, 사업장 위치 및 규모에 따라 신규 입지 또는 설비 투자비의 30~50%를 지원한다. 투자지원에 선정된 도내 기업은 ㈜SK스페셜티,
기후위기로 말미암아 나날이 대형화하는 산불 관련 대응의 근본 문제와 대안을 제시한 기획시리즈, 창원시 액화수소설비 채무부존재 소송 판결 내용을 상세히 다룬 기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언론계 격언 중 하나인 ‘복잡한 사건이나 전문적인 내용일수록 독자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기후변화로 인한 항공기 난기류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회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항공안전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항공안전을 위한 난기류 현황 및 대책 정책세미나」를 주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기상청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정훈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기후변화 대비 난기류 이해 및 예측’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김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난기류 발생 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열대지역 항로에서의 위
제27호 태풍 고토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 55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55호 열대저압부는 25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1000헥토파스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인도 최대기업인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이 만나 그룹 차원에서 전바위 협력을 다졌다.이재용 회장과 암바니 회장이 만난 것은 지난 2024년 7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암바니 회장의 막내 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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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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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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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강 드론 라이트쇼
지난 15일 오후 7시40분 2025 한강 불빛 공연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장에서 열렸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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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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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인라이트벤쳐스 부사장은 ‘스타트업 자금조달 방법과 스케일업 전략’을 화두로 실제 스타트업을 꾸리기 위한 자본 형성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딥테크 투자와 소부장 지역기업 발굴과 육성에 특화된 벤처펀드는 누적 운용규모가 4990억 원 규모다.성장단계별 투자, 육성전략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