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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지하차도 침수 재발 방지사업 추진

19시간전
오산시는 상습침수지역인 양산동 지하차도와 원동 대원교 하부도로에 대한 침수 재발 방지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온난화와 이상기후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일부 저지대 도로가 상습 침수되어 시민안전과 재산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해당 지하차도는 주변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여건 변화와 폭우가 겹치면서 차량이 침수되고 진출입이 통제되어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침수 취약 지역인 양산동 지하...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17개 대학 총장이 만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25년 글로컬대학30 공모, 한인 비즈니스 대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북 라이즈센터인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와 지역협업위원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와 대학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지난해 3월부터 수립해 온 ’라이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라이즈 기본계획은 전북자치도가 전북연구원 용역 및 전북특별자치도
충북도는 15일 전국 최초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의 신청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24.10.11. 기준 신청자는 1,006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388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46명, 장애인 127명, 국가유공자 및 다자녀가구 45명 등이다.질환별로는 임플란트 785건, 척추질환 55건, 치아교정 55건, 슬·고관절 인공관절 53건, 심·뇌혈관 28건이며, 그 외 질환은 30건이다.지난 9.27. 다자녀가구 확대 시행으로 수혜 범위가 도민 81만 명
인천 서구의회가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어 총 2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한편,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미연 의원의 루원시티 교통 체증 문제에 대한 지적과 대책 마련 요구 ▲김학엽 의원의 경인 아라뱃길 안전관리 대책 촉구 ▲장문정 의원의 청라 커낼웨이 수변공원 수질 개선을 촉구하는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됐다.이어서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20시간전
서산 초록광장 조성 사업이 드디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 소식은 서산 시민들에게 오랜 기다림 끝에 반가운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초록광장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시민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인 이정표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시의 확고한 의지와 대다수 시민들의 열망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서산 초록광장은 중앙호수공원 옆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 면적 8만4천㎡에 달하는 대규모 녹지 공간을 포함한다. 이는 축구장 12배 크기에 해당하며, 시민들이 자연과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 국고지원 사업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8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은 농식품부가 친환경농업의 확산 및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품목별 일정 비율 이상의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보한 생산자단체다. 2025년 공모 결과 전국 15개소 가운데 전남 7개소가 선정돼 총 사업비 170억 원의 49%를 확보했다.공모에 선정된 생산자단체는 보성 북부농협, 화순 도곡농협, 장흥 용두농협,
지난 16일 재보궐선거 결과 여야가 각각 텃밭을 사수하며 체면치레했다. 국민의힘은 보수 텃밭인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 기초단체장 수성에 성공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전남 영광‧곡성 기초단체장 당선자를 배출하며 ‘호남 대주주’ 입지를 지켰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서는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61.03%를 득표해 당선됐다. 선거 전 여론조사상 여당 후보와 접전을 폈던 김경지 민주당 후보는 38.96%를 얻는 데 그쳐 낙선했다. 당초 민주당-조국혁신당 단일화에 야
KB라이프생명이 18일 미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 기반 디지털 연수 프로그램’을 총 3회차에 걸쳐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데이터 분석기반 디지털 연수 프로그램은 KB라이프생명의 인재육성 프로그램 ‘디지털 인증제’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 실시한 1차 교육을 시작으로 1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KB라이프생명 직원 90명이 해당 프로그램을 수료했다.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회사 데이터마트에 적재된 주요 지표 산출 방법을 이해하고 SQL (Structured Query L
의정부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인구문제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2024년 공직자 인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는 2024년 수산물 수출 계약 규모가 600억 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70% 증가한 수치로, 국제 박람회와 무역 상담회 등을 통해 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 결과로 풀이된다.노동진 회장은 지난 10월 17일 처음으로 무역지원센터장들과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성과를 이끈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노동진 회장은 “국제수산박람회와 무역상담회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노력해 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글로
롯데마트는 오는 30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바이컬러 팝업스토어’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진행한다.팝업스토어에서는 바이컬러 치약, 칫솔, 가글 등 구강용품 8종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바이컬러 치약 3종’을 각 1만2900원, ‘바이컬러 칫솔 3종’은 각 5000원에 원플러스원으로 소개한다.행사 기간 팝업스토어 방문과 행사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인증 이벤트와 럭키드로 이벤트를 한다. 바이컬러 SNS 계정 등록과 팝업스토어 인증 사진을 본인 계정에 게시하면 1일 200명 한정으로 ‘
해양경찰이 보유한 소형 함정이 모두 내구연한을 넘겼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해경 함정 366척 중 55척이 내구연한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국회의원에 따르면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복귀를 위한 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 규모는 4년간 6조1710억원에 달하지만, 금융지원을 받은 기업 총 162곳 중 실제 국내로 유턴한 기업의 수는 고작 84곳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정일영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지난 4년간 162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6조1710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했다.연도별로는 ▲`21년 7546억원, ▲`22년 1조 3115억원, ▲`23년 2조 5085억원, ▲24년 9월 1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업계 ESG 리딩 브랜드로서 기업과 지자체의 ESG 협업 모범사례를 제시했다.시몬스 침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이자 ESG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이천 지역 문화 관광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말 경북에서 화재가 잇따랐다.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분쯤 안동시 임동면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 외부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50여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과 창고 1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 전기톱 배터리를 충전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앞서 지난 20일 오전 10시 7
문성준 기자 = 20일 행정안전부는 소속 공무직 근로자 정년을 공무원보다 먼저 만 60세에서 최대 만 65세로 연장하는 &...
쿠팡은 이달 말까지 800톤가량의 감귤을 제주 농가에서 매입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최근까지 330톤의 감귤을 매입한데 이어 이달 말까지 500톤을 추가로 사들인다. 매년 감귤 시즌이 본격화되는 10월을 맞아 쿠팡이 매입한 역대 최대 규모라는 설명이다.쿠팡의 이번 매입 결정은 올해 7~9월 중순까지 제주 지역에 폭염과 잦은 국지성 호우로 최근 노지 감귤의 열과 피해 규모가 폭증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 기간 제주의 폭염일수는 21.4일로, 전년 대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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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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