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지난해 11월부터 ‘임신 공무원 주 1일 재택근무제’를 시범운영한 수원시가 재택근무 대상을 임신·육아 공무원으로 확대한다. 7월 1일부터 임신 공
“세계 어디랑 비교해도 한국 공무원은 비교 불가한 우수한 인재죠. 창의, 혁신, 공정의 핵심 가치로 3년 맡은 자리에서 일한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1년도 열심히 해주시길 부탁합니다. You are the Best!”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서울 송파구가 3분기 직원 정례조례에서 구청장과의 특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정례조례는 지난 구정 성과와 그간의 노고를 다 함께 격려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존 딱딱하고 정형화된 형식에서 벗어나, 음
제주특별자치도의 공무원 조직 비대화로 비효율성이 심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공무원이 늘어나면 인건비 부담은 물론 의사결정과 민원처리가 복잡해지고, 과도한 규제 등으로 관료주의가 심화될 수 있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제주도의회 439회 정례회에서 조직개편안이 통과되면서 ▲3급 1명 ▲4급 4명 ▲5급 17명 등 22명의 간부 자리가 신설된다.2005년 도와 4개 시·군 공무원은 4809명에서 2006년 7월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자치경찰 127명과 특별행정기관 이관 공무원 125명을 포함해 총 5137명으로 늘었다.제
충북 괴산군 공무원 18명이 정든 공직사회를 떠난다.24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공무원은 연기용 행정복지국장, 윤태곤 보건소장, 서미숙 주민복지과장, 모관용 환경과장, 이나은 건강증진과장, 이재경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전수 괴산읍장, 이진우 감물면장, 장경수 청안면장 등 서기관과 사무관만 9명에 이른다.공직을 떠나는 이들의 이·퇴임 행사는 군청과 각 소속 부서에서 진행됐다.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발전을 위해 30여년간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당시 추진했던 시설관리공단이 속도를 내고 있다.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일반직 공무원은 공무원연금에서 국민연금으로 전환된다.제주도는 행정안전부 의뢰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시설관리공단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오는 9월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대상은 ▲광역 소각장·매립장 ▲광역 하수도 ▲공영버스 등이다.예상 인원은 ▲일반직 공무원 248명, ▲공무직 243명, ▲기간제 109명 등 총 600명으로 공단으로 전직된다.일반직 공무원이 공단으로 전직하면 공기업 임직원 신분으로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다.제주도는 시설관리공단이
경기도 광주시에서 공무원이 출퇴근 기록을 조작해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 수령한 사건을 비롯한 공무원 비위행위에 대하여 광주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강도 높은 지적이 이어졌다. 광주시는 해당 공무원에 대해 6급에서 7급으로 강등, 정직 3개월, 경찰 고발, 5배 추징금 부과 등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맑은물사업소 소속의 이 공무원은 사무실 PC에 원격 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해 실제 출근하지 않고도 시스템에 근무한 것처럼 기록되도록 조작한 것으로 감사담당관의 자체 감사 결과 드러났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5. 7. 1. 자 지방공무원 정기 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관외 전입 공무원 5명과 신규 임용 공무원 4명을 포함해 총 9명이 참석했으며, 신덕섭 교육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환영의 장미꽃을 직접 전달하였다.이날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청송에서 공직 생활을 처음 시작하여 설레고 기쁘다”라며, “지역 사회와 청송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신덕섭 교육장은 “새롭게 청송교육지원청의 일원
청송교육지원청은 1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5. 7. 1. 자 지방공무원 정기 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관외 전입 공무원 5명과 신규 임용 공무원 4명을 포함해 총 9명이 참석했으며, 신덕섭 교육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환영의 장미꽃을 직접 전달하였다.이날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청송에서 공직 생활을 처음 시작하여 설레고 기쁘다”라며, “지역 사회와 청송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신덕섭 교육장은 “새롭게 청송교육지원청의 일원이
장흥군이 19일 재직 5년 이상의 7급~8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이 부군수는 단순한 법 규정과 개념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부정청탁 사례와 그에 대한 대응 방법을 명확히 짚어 호응을 얻었다.교육 참여 공무원은 “이번 강연은 조직 내 청렴문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제천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2024-2025년도 신규 임용된 공무원 75명을 대상으로 제천시 일원과 소노벨 단양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시는 지역 발전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시키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천시가 주최‧주관하는 다양한 국제행사 바로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교육에 참가한 한 신규 공무원은 “국제행사 준비와 지역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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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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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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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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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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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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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침대, 100만원 배상" 판결에도…전 제품 검사 안하는 '간 큰'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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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자유언론' 투사 안종필 기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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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유신치하 자유언론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자,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2대 위원장으로 자유언론운동에 헌신한 안종필 기자를 다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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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복지진흥원, 장애인 행복일자리 중간평가회 열고 현장 목소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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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4일 울산 북구 진장디플렉스에 위치한 소통협력공간에서 ‘2025년 장애인 행복일자리 참여자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행복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장애인 20명이 참석해 소속감을 다지고 사업 전반에 대한 성찰과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평가회에서는 참여자들이 소속 기관과 수행 업무를 소개하고, 사업에 참여한 소감을 공유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참여자들의 배치기관 및 수행 업무 소개, 행복일자리 사업 참여 소감 나눔 및 평가, 동물매개 심리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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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조'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국회 통과…1.3조 증액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4일 국회를 통과했다.국회는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밤 본회의에서 31조7914억원의 규모의 추경안을 처리했다.투표 결과 재석 의원 182명 가운데 찬성 168명, 반대 3명, 기권 11명으로 추경안이 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