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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학교, 경남도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가야대학교가 2025년도 경남도 2급 치유농업사 양성 전문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치유농업은 국민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고자 농업·농촌자원 활용과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실행, 치유농...
양산시가 연말을 맞아 시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한 ‘온골목 온기 페스티벌’이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었다.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는 ‘소비로 전해지는 온기, 소비로 함께하는 진짜 행복’이라는 주제로 행사 기간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창원시 진해구 여좌 주민들은 여좌천변 2층 건물로 향하는 일이 많아졌다. 이곳은 블라썸여좌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공간이다. 사회적 협동조합은 마을을 기반으로 마을 사람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마치 공공기관이나, 복지기관이 할 듯한 일을 하지만,
경상국립대학교는 29~31일 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지원자는 경상국립대 입학처 누리집에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는 △수시 이월 시 선발하는 모집단위 △모집군 이동 △실기 반영 종목과 평가 비율 변화 △민속
경남문인협회는 13일 마산 성지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주강홍 시인을 22대 회장으로 뽑았다.부회장은 노갑선 수필가, 김진희 시조시인, 김성진 수필가, 김우태 시인이다. 감사는 강수찬 수필가, 배소희 수필가가 맡는다. 사무국장으로 곽향련 시인이 활동한다.주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지난 18일 100여 명의 산타들이 강진읍 거리를 행진하며 나눔의 온기로 지역에 활력을 더했다.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나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산타원정대 시즌3, 산타버스 대작전’을 성황리에 개최해 군민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했다.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강진군청 광장 출정식을 시작으로 중앙초등학교 산타행사, 중앙로 퍼레이드까지 이어지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강진읍을 환하게 물들였다. 특히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산타버스가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관영 지사는 ‘에너지 식민지’의 길을 멈추고, 전북 새만금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전북의 에너지 정책을 ‘4대 실정’으로 규정하며, 김관영 도정이 전북 에너지 위기의 핵심 원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송전탑은 꽂히는데 정작 도민과 기업은 전기를 쓰지 못하는 기형적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는 전략 부재와 무능한 행정이 만든
중부뉴스통신 =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0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행복한 온기나눔 가족봉사단 평가회 및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성서농협 조합장 재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이 요동치고 있다.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단순한 인물 경쟁을 넘어,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성서농협을 이끌어갈 리더십의 방향성을 놓고 치열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재선거는 전임 조합장의 선거법 위반으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선거 초·중반까지는 비교적 차분하고
경북도가 올해 국보·보물 등 국가문화유산 12건을 새롭게 지정·승격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은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고려 석탑의 기준이 되는 명문과 독창적인 조형미, 우수한 보존 상태를 두루 갖춘 이 석탑이 국가 최고 문화유산의 반열에 오른 것은 늦었지만 당연한 평가다. 영천 청제비 역시 신라 이래 천오백 년 넘게 이
1970년대 청와대 국무회의.상공부 장관이 업무보고를 했다. “올해 경제 성장률이 7%를 넘을…” 박정희 대통령이 차갑게 말을 끊는다. “국민이 굶는데 숫자가 무슨 소용이요.” 그리고 숨 돌릴 틈도 없이 질문을 던진다. “쌀값이 얼마요?” 멈칫하던 그가 입을 연다. “전년 대비 5%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통일교의 전방위적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이른바 '통일교 특검법'을 공동 발의하기로 합의했다. 특검 추천권에 대해서는 제3자 추천 방식으로 진행하기...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원 전보제도가 본래 취지인 ‘학교 교육력 제고’보다는 교사의 ‘거주지 안정’에 치중되면서 교육 여건 악화와 학생 학습권 침해를 초래하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있지 유나가 21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한 팝업스토어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유나는 긴 생머리에 화이트 셔츠 및 타이. 재킷과 색맞춤 및 얼굴형에 맞는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유나는 좁은 행사장에서 스커트 하나로 남다른 각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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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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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해지 절차 간소화됐지만… 핀테크·체크카드는?
주요 카드사들이 카드 해지 및 이용정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며 이용자 보호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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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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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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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 돕는다… "굿즈 사면 전액 기부"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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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김관영 지사, 에너지 식민지 길 멈추고 용인 반도체 유치에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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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순창군이 지난 18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2025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개발사업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공유하고 정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면심사를 거쳐 총 4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순창군은 본선 발표와 최종 심사에서 가장 우수한 지역개발 사례로 선정됐으며, 순창군이 발표한 ‘한국전통 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 지구 조성사업’은 전통 장류와 발효문화를 단순한 1차 산업에 그치지 않고, 산업·연구·관광·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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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시니어클럽, 자원순환 활성화·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함양시니어클럽은 자원순환 실천 활동 지원 및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AI 로봇기술 기반 자원순환 기업 수퍼빈㈜과 손을 맞잡고 지난 16일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경제 활동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며 2026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양 기관은 혁신적인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르신들에게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주요 역할은 함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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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산타원정대 시즌3, 산타버스 대작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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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의원, 2025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불법계엄 막은 힘으로 여수 민생 지킬 것”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9일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5년 의정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국회 활동 성과와 지역 발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여수 시민 약 1,500명이 참석했으며, 정기명 여수시장, 주철현·이건태·김문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는 영상 축사로 참여했다. “정치의 본질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것”조 의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에 의한 불법계엄 시도는 대한민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