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다하면서 국회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10시 국무회...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민을 위한 정책,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으나 국민이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며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를 통해 여당 참패로 끝난 총선과 관련해 첫 입장을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여당의 총선 참패와 관련해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이어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큰 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판' 발언과 관련해 “검찰은 `황당무계하다'는 말을 할 게 아니고 CCTV, 출정 기록, 담당 교도관 진술을 확인하면 간단할 일”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하면서 “검찰의 태도로 봐서 이 부지사의 진술은 100% 사실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쌍방울 그룹의 김성태 전 회장과 방용철 부회장, 이 전 부지사를 거명하며
4·10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경기도의원들이 나서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의혹을 일일이 열거하거나 후안무치와 같은 표현을 써가면서 원색적으로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조 심판의 날로 규정하고 선거전을 펴는 중이다.8일 도의회 국민의힘은 도의회에서 민주당 자격 미달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범죄와 막말, 여성비하가 난무하는 것도 모자라 적반하장식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상처 입은 국민의 마음을 더 깊게 후벼 파고 있다"고 했다.이들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최근 커지는 중동발 불확실성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제발 책임 있는 태도로 말하라고 주장했다.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와 환율이 급등하면서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했고, 생산물가도 더욱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소통하며 세심하게 대응해 주기 바란다”는 당부만 했다. 국민과 소통하면 국제유가와 환율 급등을 해결할 대책이 나오는가. 이 무슨 황당한 소리인지 알 수 없다"며 비꼬았다. 최
광복회와 독립운동단체연합 33개 단체는 19일 오후 4시 서울 종로 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부근에서 일본 정부가 외교정책 보고를 통해 독도의 영유권을 공식화하고, 일제강점기와 2차대전 전쟁범죄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는 행위를 규탄하는 집회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광복회는 33개 독립운동단체연합와의 공동 성명에서 “2차 대전이 끝난 지 80년이 지나고 있는 이 때, 일본은 당시 무단 점유하고 있던 독도를 아직도 자기 땅으로 주장하며 제국주의적 사고에 머물고 있어 안타깝다”며“일본정부가 그동안 외교부 홈페이지에나 올
광복회와 독립운동단체연합 33개 단체는 19일 오후 4시 서울 종로 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부근에서 일본 정부가 외교정책 보고를 통해 독도의 영유권을 공식화하고 일제강점기와 2차대전 전쟁범죄에 대해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는 것을 규탄하는 집회를 갖는다.17일 광복회는 33개 독립운동단체연합와의 공동 성명에서 "2차 대전이 끝난 지 80년이 지나고 있는 이 때, 일본은 당시 무단 점유하고 있던 독도를 아직도 자기 땅으로 주장하며 제국주의적 사고에 머물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일본정부가 그동안 외교부 홈페이지나 올려놓던 독도영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4.10 총선 결과와 관련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정의 최우선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며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진전문대 ‘인평중’ 학생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운영
“헤어 손질을 잘하는 헤어아티스트들의 노하우를 알고 싶어서 오늘 프로그램을 신청, 대학교에 직접 찾아와서 전문가인 교수님과 전공 언니, 오빠들에게 배워보니 재미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크게 듭니다. 친구들이 빠르게 잘 배워서 내 머리에 헤어컬러브레이드를 해줘 아이돌이 된 기분입니다. 하하하” 3일 오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11시간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도 담수화 시설 문화재생공간으로 거듭난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일원에 조성된 옛 우도 담수화 시설이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 담수화 시설을 활용한 문화재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말 실시설계를 완료해 건축 인허가, 계약심사 및 공사 입찰을 거쳐 건설공사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했으며, 이달부터 공사에 착수해 올해 12월 문화공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우도 담수화 시설은 섬 지역인 우도 내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8년 12월 도입해 2010년 12월 광역상수도가 연결될 때까지 물 문제를 책임져온 중요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술 값 비싸게 받았으면..제주시, 재산세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 일제 조사
제주시는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관내 유흥주점 63개소를 대상으로 재산세 중과세 대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재산세 중과세대상 영업장은 ‘식품위생법’제37조에 따른 허가대상인 유흥주점 중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손님이 춤을 출 수 있도록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카바레, 나이트클럽 ▲유흥접객원을 두고, 객실 면적이 영업장 전용면적의 1/2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인 룸살롱, 요정을 의미한다.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3개 조 11명의 조사반을 편성하고, 영업관계자 입회하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덕면주민자치委,‘ 제3회 안덕면 어린이 사생대회 참여자 모집
서귀포시 안덕면,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수국축제와 함께하는’제3회 안덕면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 어린이들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과 수국 등 지역자연의 생태적 가치를 연계한 자유작품 제출을 주제로 했다.신청대상은 안덕면 관내 초등학생으로, △ 저학년부 △ 고학년부 총 2개 분야로 모집하며, 신청 문의는 안덕면사무소 주민자치팀으로 하면 된다.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사생대회는 오는 6월 14 ~ 15일 양일간 개최될 ‘제5회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집중호우 대비 도로변 집수구 일제 정비의 날 추진
서귀포시는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도로변 집수구 일제 정비와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주요 원인인 집수구 막힘 등 배수 불량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통한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서귀포시 직원 및 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활동으로는 중앙로터리 및 원도심 지역 도로를 대상으로 집수구 안 퇴적물 제거, 집수구 주변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 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제주시는 5월 8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추진되며 어르신과 내빈 등 1천5백여 명이 참여한다.식전공연으로는 그동안 경로당에서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어르신 건강댄스팀과 어르신 합창팀의 축하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1부 기념식과 2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다.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기여단체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를 비롯해 어려운 여건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