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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임종석 두 국가론에 "종북 실체 보여줘...北 가서 살라"

5시간전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통일, 하지 말자", "두 개의 국가를 수용하자"는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의 파상공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23일 '두 국가론 수용'을 주장한 임 전 비서실장을 향해 "김정은의 주장과 같다"며 맹비난했다.

임 전 실장을 향해 차라리 북한으로 가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말 자체가 이상하다는 것도 놀랄만한 일이지만 더 놀랄 것은 그것이 그동안 통일을 부르짖으면서 평생을 살아온 임종석 씨의 입에서 나온 것"이라며 "정확하게 북한의 김정은이 하는 내용...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21일 레바논 내 자국민에게 떠날 것을 권고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의 지속적인 분쟁과 베이루트를 포함한 레바논 전역의 최근 폭발로 상황이 예측할 수 없다"며 " 미국 대사관은 미국 시민들이 상업적 선택지가 남아있을 때 레바논을 떠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상업용 항공편 이용이 가능하지만 수용 인원이 줄어들고 있다"며 안보 상황이 악화할 경우 민간 항공기를 이용
대구시가 ‘2025 대구마라톤대회’ 마스터즈 부문 참가자 4만명을 23일부터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내년 1월 3일까지로 선착순이다. 접수는 대구마라톤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12~23일 진행된 마스터즈 부문 풀코스 얼리버드 접수에서는 지난해 접수 인원 의 3배가 넘는 5276명이 신청해 내년 대회에 대한 마라톤 동호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매년 4월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했지만 내년에는 2월 23일에
18일 기준 팀 홈런 176개로 1위구자욱 31홈런‧111타점 커리어하이 시즌김영웅‧이성규‧ 박병호까지 20홈런 고지'에이스' 원태인 데뷔 첫 다승왕 노려달라진 성적에 팀 창단 첫 100만 관중 돌파2024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하위권 팀으로 분류됐던 삼성라이온즈가 예상을 깨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삼성은 지난 18일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수원 방문 경기에서 난적 ‘kt’ 위즈를 8대6으로 따돌리고 3연패에서 벗어나며 2위 확정 매직 넘버를 2로 줄였다.삼성이 승리하거나 3위 LG가 지면 매직넘버를 하나씩 줄
문재인 정부 시절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실장이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통일하지 말자"고 주장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과 여당은 물론이고 야당에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임 전 실장은 지난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기조연설에서 "통일, 하지 맙시다. 그냥 따로 살면서 서로 존중하고 서로 돕고 같이 행복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이어 "통일을 꼭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내려놓자"며 "객관적 현실을 받아들이고
경북 등 경상권과 충청권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 우려가 커지자 행정안전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시켰다.밤사이 전국 곳곳에 요란한 가을 비가 쏟아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주택과 도로, 시설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울릉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철도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을 빚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대피한 인원은 부산·충남·경북·경남 등 4개 시도, 18개 시군구에서 342세대, 506명이다. 이 중 330세대 494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추석 연휴까지도 더위가 기승을 부린 올해 대구에서 열대야가 역대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대구기상청 등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 열대야가 총 36일로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2013년과 함께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뜻한다. 더워서 사람이 잠들기 어려운 기온이기 때문에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대구에서 열대야가 가장 많이 나타난 해는 1994년이며 총 37일로 올해보다 하루 더 많았다.예년의 경우 열대야는 한여름인 7~8월에 집중적으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경기도가 국민의힘에 ‘반도체 특별법’ 제정을 포함한 지역 현안 해결과 1조3932억 원 규모의 12개 주요 사업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를 건의했다.경기도는 23일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경기도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당에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경기도가 '반도체 특별법' 제정 등 주요 현안 해결과 1조 3932억원 규모의 12개 국비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전향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23일 도에...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IT∙모바일기기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엠로 최신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 v10.0’을 기반으로 협력사 풀 구축부터 부품 원가 관리, 협력사 견적 분석, 전자 계약 체결 및 관리 등 구매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엠로는 슈피겐코리아 구매시스템 상에서 업체가 직접 정보를 등록하도록 해 폭넓은 잠재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디지털트윈 기반의 국토 공간 활용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LX공사는 ‘스마트 국토 공간, 스타트 국토 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늘부터 내달 23일까지 ‘대국민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LX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 체감형 디지털트윈 서비스를 발굴해 대한민국 디지털 전환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봉화 석포제련소 비소 중독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안동지청은 23일 영풍 석포제련소 박영민 대표이사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상윤 제련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했다.경영 책임자인 원청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첫 사례다.검찰은 안전관리이사, 안전관리팀장, 하청 대표이사, 차장 등 8명과 원청과 하청 법인도 재판에 넘겨졌다.하청 법인에는 산업안전보건법·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가, 원청
정선군이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정선종합경기장의 시설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011년 건립된 정선종합경기장은 사업비 840억원을 투자해 정선읍 애산리 일원 17만 8,206㎡ 부지에 조성됐으며, 종합체육시설로는 국제 공인 규격을 갖춘 축구장과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1종 육상트랙시설, 농구, 배구 등 각종 구기 종목이 가능한 실내체육관, 500여대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군민들의 문화·체육욕구 충족은 물론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34분전
설립 20주년을 맞는 인천문화재단이 다양한 예술 지원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으나, 인천만의 고유한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사업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인천문화재단 설립 20주년 토론회’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23일 오후 2시 남동구 구월동 협의회 상상발전소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대전환시대의 지속가능한 창의적 문화도시를 위한 인천문화재단의 과제’를 주제로 영암문화관광재단 전고필 대표이사, 최영화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추미경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각각 발제하고 지정토론자로 아이
한국철도공사 직원들이 최근 5년간 성희롱, 근무 중 음주, 음주운전 등 중대 비위가 끊이지 않는 등 기강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부적절한 행위로 징계를 받은 사례가 808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23일 코레일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비위 행위 적발로 징계를 받은 직원은 2019년 153명, 2020년 103명, 2021년 127명, 2022년 148명, 2023년 193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올해 6월 84명이 징계를 받은 건까지
넥슨게임즈 주가가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23일 넥슨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04% 하락한 1만 497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내림세를 유지하며 특별한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넥슨게임즈는 지난 7월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출시하며 주가가 3만원을 돌파하는 등 큰 상승세를 보였다. 작품의 서비스가 장기화되고 흥행이 안정화되며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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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K-뷰티 브랜드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 화장품 유통업체 ‘울타뷰티’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대규모 입점했다.울타뷰티는 미국 내 14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로컬 뷰티 전문 스토어로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불린다. 스킨1004는 온라인 런칭과 동시에 전체 오프라인 매장 중 절반가량인 653개 매장에 입점을 확정했다.특히 입점과 동시에 대부분의 제품이 품절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르자 내년 초 739개 매장에 추가 입점이 확정됐다.기존 K-뷰티 브랜드가 평균 10개가량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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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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