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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형, 아이들의 새로운 친구…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아이들의 스크린 타임을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을 탑재한 인형이 등장했다.

지난 16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AI 기반 장난감 회사 큐리오에서 아이들 타겟 AI 인형인 그렘을 출시했다.

그렘은 단순한 봉제 인형이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AI 기반 친구로 설계됐다.

미리 정해진 답변을 하는 대신 아이와 대화하며 학습하는 AI 모델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아이의 질문에 더 유연하게 답하고 아이가 스토리를 만들도록 유도한다.

큐리오는 "그렘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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