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은 14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광복회장을 접견했다. 우원식 의장은 독립운동가 김한 선생의 외손자이자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의 이사장이다.우 의장은 먼저 “정부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재배치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 것에 큰 유감을 표한다”며 “항일독립운동은 우리 역사의 자부심이자 국민의 자랑인바, 왜곡된 이념의 굴레로 역사를 부정하고 폄훼하는 일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우 의장은 또 “윤석열 대통령께서 어제까지 순방하신 카자흐스탄의 50만 고려인들은 홍범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4일 용인문화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사회복지종사자 민관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 토론회는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원, 지역의 복지서비스 수준을 높이한 방안과 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부문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과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유, 그룹 토의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시는 세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경북 소재 왜관새마을금고로부터 기탁받은 “좀도리단지”를 국가유산청에 근현대 예비문화유산으로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제도는 50년 이내에 제작된 문화유산을 보존 및 관리하는 제도로, 오는 9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금번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신청은 근검절약과 상부상조 정신을 담고있는 “좀도리단지”를 국가적으로 보존하고 “좀도리운동”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이다.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 고유의 근검절약 운동으로,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확산과 함께
경북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협의회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정원희 회장을 비롯해 이은영 부회장, 김명신 사무국장 등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장난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통한 저출생 극복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워크숍은 경북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방문을 시작으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의 운영 경험 등의 정보 교류를 위한 간담회가 열려다.또 “안전한 장난감 선택요령 및 인증 가이드”라는 제목으로 전문가의 특강과 관계기관 방문이 이어졌다.협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지역 최대 의료산업 분야 비즈니스 전시회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시치과의사회, 코트라가 주관하는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이번 박람회는 오는 23일까지 3일간 350개사 720부스 규모로 엑스코 동·서관 20,000㎡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전남 해남군 제2진도대교의 계측시설을 올 연말까지 새로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06년에 설치한 기존 계측시설이 법정 내용 연수인 10년을 초과해 노화한 데 따른 것이다.관리원은 올 연말까지 5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풍향·풍속계 등 교량 유지관리용 계측시설과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른 지진 관리용 계측시설을 모두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제2진도대교는 해남군과 진도군을 연결하는 해상 사장교로 지난 2005년 기존의 진도대교 옆에 새로 건설됐다.
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도시가 경상북도 경주시로 사실상 결정되자 유치 3파전을 벌여온 지역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외교부 산하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지난달 경주·인천·제주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 20일 회의를 열고 경주시를 개최도시로 건의키로 의결했다.외교부는 조만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열어 경주시 개최를 확정할 예정이다.APEC 유치에 성공한 경주시는 개최도시 선정 소식에 온통 축제 분위기다.21일 경주 도심 곳곳에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을 자축하는 현수막이 걸렸
제주특별자치도는 NH농협은행과 21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금융포용기금 5억원 기부에 따른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금융포용기금은 소득이나 신용등급이 낮은 금융약자를 대상으로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이차보전 및 보증지원 사업에 사용될 재원이다.지난해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 '금융포용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민관 합동으로 2028년까지 14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도는 지난해 5억 원,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에 15억 원을 추가해 20억 원을 조성한 바 있다.NH농협은행의
차세대 입력기기와 게이밍기어 및 커스텀 키보드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PC하드웨어 제조 및 커스텀 수랭과 AI딥러닝 서버 등 하이엔드 PC를 제작하는 몬스타 주식회사에서 몬스타 가츠 AMD 7950X3D 4080 SUPER 고사양컴퓨터 ‘연꽃’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몬스타 가츠 AMD 7950X3D 4080 SUPER 고사양컴퓨터 ‘연꽃’은 창덕궁 인정전을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4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크게 주목받은 커스텀 PC다. 한국 고유의 멋을 살린 디자인에 강력한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경기도가 15일 오전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일대 대북전단 살포 우려 지점을 방문하고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해당 지점은 대북 전단 살포 예상지역으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서 현장 순찰 중인 곳이다. 현장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우종민 연천부군수가 자리했다. 이날 오 부지사는 “계속되는 갈등 국면으로 가장 힘든 분들은 접경지역 도민들”이라며 “접경지역 도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한반도 긴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15일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포항은 홈경기 무패 행진를 이어갔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수비수 이동희가 수비 도중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경기 초반 불안하게 시작했다.전반 14분 대전 이동원이 포항 골문 앞으로 날린 크로스가 포항 이동희의 발을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면서 0대1로 끌려갔다.실점 후 곧바로 반격에 나선 포항은 주장 완델손의 뛰어난 측면 공략이 돋보였다.완델
제주특별자치도는 NH농협은행과 21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금융포용기금 5억원 기부에 따른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금융포용기금은 소득이나 신용등급이 낮은 금융약자를 대상으로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이차보전 및 보증지원 사업에 사용될 재원이다.지난해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 '금융포용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민관 합동으로 2028년까지 14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도는 지난해 5억 원,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에 15억 원을 추가해 20억 원을 조성한 바 있다.NH농협은행의
지역 최대 의료산업 분야 비즈니스 전시회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시치과의사회, 코트라가 주관하는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이번 박람회는 오는 23일까지 3일간 350개사 720부스 규모로 엑스코 동·서관 20,000㎡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언어는 사용하던 사람이 죽으면 자연스럽게 소멸한다. 이에 따라 세계 언어의 수는 계속 줄어들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 2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유튜브 채널 미닛어스의 의견을 빌어 설명했다.이는 언어의 원어민이 사라지는 반면, 공용어로 인정되는 언어의 수가 늘어나는 역설적인 현상 때문이다. 언어 전문가들이 새로운 언어를 발견하거나 하나의 언어로 여겨졌던 것이 실제로는 비슷하지만 다른 언어로 인식되면서 언어의 수가 늘어나는 것.예를 들어
방탄소년단 의 지민이 타이틀곡 '후'로 컴백한다.지민은 21일 방탄소년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신보 솔로 2집 '뮤즈'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각양각색의 카세트 테이프 모습으로 구성된 수록곡 목록에 따르면, '뮤즈'에는 타이틀곡 '후'를 포함해 '리벌스', '인터루드 : 쇼타임',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 '슬로우 댄스(Slow Dance, feat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서울 양재동 에이티센터에서 스마트팜 및 건설업계와 협력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스마트팜 및 건설업계 간 협력을 통한 해외 동반진출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3월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해외건설협회는 양 산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수출 상생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한 바 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협회와 기업들은 해당 업무협약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업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출 상생 모델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