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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영호남 문화교류 행사서 지역 상생·화합 강조

경남도는 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영호남 교류행사’에서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과 전남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 지역 간 우의를 다지고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남도와 전라남도협의회가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이어져 온 대표적인 지역 교류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정기 경상남도협의회장, 박주영 전라남도협의회장 등 양 도 협의회 임원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영사와 축사,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박...
의령군은 국가유공자 주택 개보수, 6.25 참전 유공자 위문금 신설, 충혼탑 보수 공사 등 보훈 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군은 지난달 국가보훈대상자 4명의 가정에 집수리를 완료했다. 가구당 500만 원을 들여 부엌·화장실 개량, 단열 작업, 지붕 보수 등의 공사를 3개월간 진행했다. 보훈대상자 유족 8명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군은 6.25 참전 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위문금도 신설했다. 올해부터 매년 6월 25일에 10만 원씩을 지급한다. 또 440여 명에 달하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설·추석(4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고향사랑 정책축제의 첫 단계 ‘멈춤’ 프로젝트가 군민의 관심 속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편이나 바꾸고 싶은 문제를 직접 제안해 정책 아이디어의 출발점으로 삼는 실험적 시도다.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40건이 넘는 지역문제가 등록됐으며, 등록 기간이 아직 남아 있어 보다 많은 군민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문제 제안 → 문제 정의 → 정책 아이디어화 → 정책축제 현장 공유 → 우수 정책 채택 및 실행’의 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변광용 거제시장 공약인 민생회복지원금의 지급 근거가 되는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시의회 문턱을 또 넘지 못했다.거제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부결했다.의원 16명 전원이 출석한 이날 본회의 조례안 전자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7명은 전원 찬성표를, 국민의힘 소속 의원 8명은 전원 반대표를 던졌고, 무소속 의원 1명은 기권했다.찬성표가 과반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조례안 처리는 또 무산됐다.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23일 집행부 요구로 민생회복지원금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1일부터 진성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성공적으로 인수해 본격적인 관리·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진성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진성면 일대의 하수를 하루 최대 900t까지 처리하며,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진주 전역에 분포된 38개소를 통해 진주시 곳곳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이다.이번 인수를 위해 전문자격과 기술력을 갖춘 인력들을 배치하였으며, 또한 진성면은 물론 진주 전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하수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정상섭 이사장은 “이번
국민의힘의 쇄신 작업을 진두지휘할 당 혁신위원장에 4선의 안철수 의원이 내정됐다.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비대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할 혁신안을 마련하겠다”며 “그 첫 단계로 안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모신다”고 밝혔다.이어 “안 의원은 이공계 출신으로 의사, 대학교수, IT 기업 CEO를 두루 경험해 과감한 당 개혁의 최적임자”라고 소개했다.송 비대위원장은 “앞으로 당 내외 다양한 인사를 혁신위원으로 모셔 혁신 논의를 집중적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또 “당의
연고지 이전 검토를 공식화한 프로야구단 NC 측이 창원시에 요구한 21가지 사항과 관련해 시가 요구사항에 대한 검토를 더 이어가기로 했다.30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에 요구사항 이행방안 수립 등을 위해서는 검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NC 측은 이를 받아들였다.NC는 지난달 말 시에 21가지 요구사항을 담은 공문을 전달하면서 1차 답변 기한을 이날로 못 박은 바 있다.요구사항에는 창원NC파크 관중석 증설, 경기력 향상을 위한 2군 선수 연습시설 확보, 팬 접근성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
2025년 7월 7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어려워 고민 말고 침착히 추진해야 복이 온다.48년 내실 기하며 실력 발휘하면 만사 풀린다.60년 인기 좋고 계획은 성공하니 주위와 협조 요.72년 복록 증가 명성은
인천광역시는 7월 3일 개최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정책공감 직원 소통 Day’ 행사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친화 i:休 근무제’를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i:休 근무제’는 시 직원의 출산과 육아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직원 친화형 제도로,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공직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근무제는 총 다섯 가지 제도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워라밸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해 감귤을 재배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면서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6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도 혁신산업국,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태양광시설을 이용한 RE100 감귤 생산 모델을 실증하고 있다. 전국에서 자가 생산한 태양광에너지만으로 감귤 재배 모델을 개발하는 지역은 제주가 처음이다.제주도는 총사업비 6억7200만원을 들여 태양광발전, 에너지저장장치, 히트펌프 등의 시설을 농업기술원과 서귀포시 남원읍 농가 2곳에 설치하고, 태양광으로 생산한
KT는 오는 28일까지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의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KT에 따르면 에이블스쿨은 KT와 정부가 함께 기업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AI 및 클라우드 분야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일자리와 연계해 국가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8기 교육생은 9월 중순 입교해 약 6개월 간의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34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6학기 이상 수료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8기 교
인천 서구 시천동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인근 수로에서 2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오전 5시22분쯤 “ 물에 뛰어들었다”는 신고 후 수색 약 4시간 만인 오전 9시22분쯤 사망한 채 발견된 A씨에 대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주교육지원청·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전주교육정책포럼’이 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 포럼은 ...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 있는 진해장애인평생학교에서 3일부터 18일까지 학습자 작품을 선보이는 〈우리들의 축제 미술 민화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1층 전시장에 학습자들이 그동안 미술·민화 수업 시간에 그린 작품들이 걸렸다. 3일 열린 작품 설명회를 토대로 전시 내용 자세히 살펴봤다
국민의힘은 6일 "이재명 정부가 전 국민 현금 살포 재원 마련을 위해 국방예산 905억원을 잘라냈다. 이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인가"라고 반문했다.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안보를 희생양 삼는 무책임한 추경 편성과 이를 은폐한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단호히 맞서겠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GOP 감시체계 성능개량, 특수작전용 권총, 기동 저지탄, 이동형 장거리 레이더, 관사 및 간부 숙소 신축 예산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전력운영비와 방위력 개선
지난 6월 25일 기자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는 `인공지능알고리즘은 민주주의를 어떻게 해킹 하는가`라는 주제의 포럼에 참석하였다.​이하
1시간전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4일 양주시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 특별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점검팀은 건설현장을 순회하며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인 시원한 물 제공, 그늘·바람,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의 현장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도했다.이날 이종구 의정부지청장은 현장 관계자 등 작업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응급키트 및 쿨키트 등을 배부하면서 “올 여름 온열질환에 의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금부터 세심하게 관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무더운 여름, 근로자 모두에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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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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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22곳 ‘포괄 2차병원’ 선정
정부가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이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충청권에서는 22개 병원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175개 종합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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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홈페이지, 고객 중심으로 전면 새단장 오픈!
문음미 기자 = 한국전력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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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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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다양한 면면을 드러내고 소통의 길을 여는 예술가  
Q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작가 겸 활동가로 일하는 이선화이고 활동명은 ‘자청’입니다. 자청은 자청비라는 제주도 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 신은 모험을 떠나는 여성인데요, 옛 이야기라 현 시대에서 받아들이기에 동의가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주체적 여성으로서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또 우리말로 된 이름이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미술작가 겸 활동가, 흥미롭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활동가라 해서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니고, 제 전공인 미술을 가지고 사회 전반의 여러 이슈들 중에서 목소리를 낼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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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정기획위원회에 ‘미래성장 프로젝트’ 등 국정과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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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 포항을 이끌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포항시는 4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이 시장이 이차전지 명품도시경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에 끊임없이 도전해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최고경영자를 선정한다.시는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패러다임 대전환에 발맞춰 산업단지, R&D역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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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7월 3일 개최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정책공감 직원 소통 Day’ 행사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친화 i:休 근무제’를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i:休 근무제’는 시 직원의 출산과 육아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직원 친화형 제도로,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공직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근무제는 총 다섯 가지 제도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워라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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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농기계 산업 미래, 칠곡서 시작된다
칠곡군은 지난 4일, 왜관읍 금산리 일원에서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공식은 첨단 농기계 산업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농업인 단체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첨단 농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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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린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2주년 기념 ‘우리농산물 특판’행사를 통해 누적매출 100억을 돌파했다. 2023년 4월 임시개장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직매장이 지역농산물 유통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농축산물을 할인 판매하와 더불어 시식, 체험, 소비자 이벤트, 전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틀간 수천 명의 방문객이 직매장을 찾았고, 행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