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균형발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비지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2027년도 공모에 대비한 조기 사업 발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시는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지난 11일 14일 군·구 및 광역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본계획 기반의 지속가
경기도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민관협력을 통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복합문화공간인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유치에 성공했다.경기도는 평택시에서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PBV익스피리언스 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평택시 청북읍 일대에 개소한 센터는 단순한 차량 판매를 넘어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모빌리티 공간이다.이번 센터는 6만1,500여㎡ 부지에 지상 4층, 연 면적 2만 9천여㎡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미래 모빌리티
양주시가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유보통합 바우처 시스템 시연회’를 열었다.이번 시연회는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구분 없이 아동에게 동일한 재정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상호간 격차없는 지원이 가능하도
경상북도의회는 14일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왜곡 정보를 담고 있는 도쿄 영토주권전시관의 확장 공간을 추가 개관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전시관을 확장하고 왜곡된 자료를 홍보하고 있다. 영토주권전시관은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 처음 영토주권전시관의 문을 연 뒤 확장 이전과 리모델링을 거듭하며 왜곡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지구헌장 사무국 미리안 빌렐라 사무총장과 만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평화교육의 확장 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5년 세계교육포럼과 인천선언 이후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 및 평화교육을 추진해 왔다.난정평화교육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등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등 85% 이상의 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의 세계화
인천 동구가 2024년 전국에서 교통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11일 발표한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 따르면 인천 동구는 ‘구 그룹’에서 83.79점을 얻어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기초단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표다. 사업용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있으며, 시·군·구 그룹별로 교통사고 사고와 사상자수, 인구와 도로연장을 고려하여 안전도
글로벌 가상사잔 거래소 바이낸스가 가상자산 기반 사이버범죄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제18회 사이버치안대상'에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바이낸스는 경찰·검찰·국정원 등과 협력해 자산 추적·정보 공유·수사 기법 교육 등을 지원해 왔으며, 북한 해킹 사건 등 주요 범죄 대응에도 참여했다. 인터폴과 각국 수사기관과의 공조로 글로벌 다크웹·랜섬웨어·BEC 사기 단속에도 기여했다고 강조했다.체이널리시스 조사 기준 바이낸스의 불법 지갑 연결 비율은 0.007%로 글로벌 거래소 평균 대비 2.5배 낮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충북학사와 충청북도 지역 인재 양성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산하 공공기관인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충북개발공사 본사 명곡홀에서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과 윤홍창 충북학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지역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학지원, 취업프로그램, 현장실습 등 연계사업 추진 ▲지역개
한국종돈생산자협회가 이희득 신임 회장의 취임과 함께 종돈업계의 권익 대변자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종돈생산자협회는 지난 19일 충북 진천에서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민동수 제2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회원들의 협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도 “국내 종돈업계
반도체 대기업 실적 호조로 내년 법인세 수입이 증가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다만 산업별 온도 차가 있고 인공지능 거품론에 반도체 경기가 꺾일 수 있다는 불확실성은 하방 요인으로 지목된다.20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발표된 주요 기관 경제전망과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을 토대로 내년 세수 변동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정부는 지난 8월 말 발표한 국세수입 예산안에서 내년 법인세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보다 3조원 증가한 86조5천억원 걷힐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기업실적 호조세에 기댄 전망
부산항만공사가 이탈리아 MSC사가 운영하는 초대형 크루즈선인 엠에스씨 벨리시마호의 부산 준모항 운항을 성공적 운영하고 내년 확대 운항을 추진한다.부산항만공사와 부산시는 올해 10월, 11월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엠에스씨 벨리시마호의 준모항 운항을 통해 승·하선객 300명 이상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부산 준모항 운영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20일 밝혔다.참고로 준모항은 기항지에서 일부 승객이 승·하선을 진행하는 형태로 출발과 도착이 모두 이뤄지는 모항과 단순 관광 일정만 소화하는 기항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금으로 확보하는 것은 다른 국가들이 먼저 움직일 때 가능할 것이라고 암호화폐 기업가 마이크 앨프레드가 주장했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한 팟캐스트에서 "외부 압력이 충분해질 때 미국도 비트코인을 준비금에 포함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시점은 미정이라고 말했다.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미국이 비트코인 보유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앨프레드는 비트코인이 2033년까지 100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그 시점이 되면 대
삼화페인트공업은 프라임케미칼과 손잡고 내화도료와 내화 뿜칠재 기술을 결합한 내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산업용 내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화페인트는 국내 최초로 UL 1709 인증을 획득한 산업용 내화 뿜칠재의 독점 공급권을 확보하면서, 내화도료와 내화 뿜칠재 모두 UL 1709 인증을 보유한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거듭났다.해당 인증을 획득한 상품은 키프200이다. 키프 200은 산업용 시멘트계 내화뿜칠재로, 터널,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