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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 운동’에 직원 200명 참여

6시간전
서울 동대문구는 10일 구청 정문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진행된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체 헌혈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 차량 4대가 구청 정문 광장에 설치됐고, 구청 직원 2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지난해에는 두 차례의 단체 헌혈을 통해 총 465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총 68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공기관의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그동안 서울시 내 보훈 위탁 요양병원은 강동, 구로, 동대문, 성북 4곳에만 있어 도봉구 거주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들이 요양병원 진료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도봉구 보훈단체는 이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왔다.이에 이호석 의원은 지난 2025년 10월 1일 제347회 도봉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도봉구 관내 요양병원 보훈의료 위탁병원 지정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 결의안에는 이호석 의원 외 12인이 공동으로 참여했다.결의안 발의 외에도 위탁병원 지정 공개모집 과정에서 보훈단체 의
화순군은 지난 4일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순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간담회에는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하여 화순군 관계 부서장, 전남바이오진흥원 임직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규제와 자금 지원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
동작구는 노량진 상권 활성화와 도심 내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요금 모바일 할인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대상은 노량진청사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가족배려 9면 ▲전기차 2면 ▲장애인 4면 ▲일반 71면 등 총 86면이 마련돼 있다.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현수막 게시 및 대면 홍보를 통해 상권 내 참여 점포를 모집하고, 서버 계정을 부여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아울러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차량차단기 3대, 무인정산기 2대 등 노후화된 주차
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선 8기 윤병태 시장 취임 이후 농축 생명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존중받는 농업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농정을 추진해 왔다.특히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각종 수당과 지원금을 확대하고 농축산식품 국내외 판로 개척, 고품질 나주쌀, 나주배 생산·유통 기반 확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청년·여성농업인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또한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건립 등 미래지향적 산업화 전략과 철통 방역으로 가축 전염병 제로화 등을 실현하며
정읍시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해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재정혁신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지방재정경제실장 주재로, 지방재정국장, 지역경제지원국장, 전국 17개 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방안’ 및 `2026년 지방 재정 운용방향‘등을 논의했다.정읍시는 합리적인 재정운영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자치 단체를 대상으로‘행정조직 효율화 및 예산 절감사례’를 발표했다.이날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교량, 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시설물 안전관리 상호협력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결합하여 시설물 안전 점검 체계를 고도화하고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시설물 합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원자력전시회’에서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및 협력 중소기업 20개 업체와 함께 해외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WN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원자력 전시회로, 올해는 88개국 780개의 원전 기업과 전문가들이 자리해 다양한 원자력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구매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중요한 비즈니스 장이 됐다.이번 행사는 한수원 해외판로 지원 사업 ‘신밧드’의 하나로, 앞서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는 12일 서울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IC3 2025’에 참가해 구매 영역에 특화된 에이전틱 AI 솔루션과 그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전진 엠로 AI사업팀장이 ‘SRM에서 에이전틱 AI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엠로는 발표를 통해 기업 구매 업무에 특화된 다양한 AI 에이전트 기능을 소개하고,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이전틱 AI 기술이 어떻게 기업 구매 업무를 보다 지능적이고 자율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11일 사립학교 사무직원에게도 육아휴직급여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상 사립학교 교직원은 사학연금법의 적용을 받는 특수직역 연금가입자로서, 고용보험에 가입되
KB국민은행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5 DX서비스어워드’에서 월드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월드그랑프리를 차지하게 됐다.KB국민은행은 외환매매 플랫폼 ‘KB 스타 FX’를 통해 디지털 혁신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선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 스타 FX’는 개인과 기업 고객이 실시간으로 외환 거래를 수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 영업점 방문이나 전화 주문 중심의 거래를 웹·모바일 기반으로 전환했다.이 플랫폼은
휴온스그룹이 13일 시행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임직원 자녀 중 수험생에게 격려 편지와 선물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응원 선물에는 격려 메시지를 담은 대표이사의 편지와 필기구, 휴온스엔 건강기능식품인 ▲메리트C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 ▲루테인 지아잔틴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등이 담겼다.휴온스는 수험생들의 눈 건강을 위한 건기식 루테인 지아잔틴과 인지력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포스파티딜세린징코, 마지막 시간까지 힘을 내도록 메리트C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휴온스그룹은 그간 수험생인
25분전
연수구는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총 9,330억 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8,811억 원보다 519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8,829억 원, 특별회계 160억 원, 기금 341억 원 등으로 구성했다.이번 예산안은 생활밀착형 주민 체감 사업을 중심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민선 8기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통해 구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민 행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에 260억 원 편성구민의 일상과 밀접한
파주시가 아동생활시설 내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20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인권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설 내 아동학대 여부 △보호아동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 및 약물 관리 실태 △아동 및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아동의 시각에서 생활 실
코스피 시장이 '4000포인트 시대'를 여는 등 활황을 이어가고 있지만, 대기업 중심의 시가총액 쏠림 현상이 더욱 부각되는 양극화 심화 상황으로 인해 건강한 투자시장 토대 마련이 요원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리더스인덱스 분석 결과를 보면, 반도체·조선·방산·전력 산업이 부상하면서
은행연합회는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한해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시험일 아침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이같이 변경한다. 현행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이다. 단, 공항,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의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에 대해서는 해당 은행에 확인이 필요하다.
대형마트는 사람들이 모이고, 장사도 잘 된다. 반면 전통시장은 고객의 발길이 뚝 끊어져 내리막길을 걷는다. 답은 알고 보면 간단하다.대형마트는 고객에 대한 ‘충성’이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고객을 ‘호갱’으로 여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대가 바뀌고 있는데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뒷걸음질 치고 있어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내리막을 걷고 있다는 지적이다.정부는 물론 지자체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예산을 쏟아 부은 지원금을 합치면 지원 규모는 천문학적이다.이러한 지원에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들은 손님들이 발길이 끊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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