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회가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성인발달장애인 인권강사와 함께하는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직장내 편견을 해소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과 장애인 근로자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근거한 법정의무교육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명 미만 사업장은 교육확인증 발급이 가능하다. 5인 미만 사업장도 센터 자체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HD현대 권오갑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혹서기를 앞두고 울산 조선소 현장의 휴게시설을 점검했다.HD현대는 권오갑 회장과 이상균·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이 HD현대중공업에서 야드 및 공장 내 휴게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조선소 외부 작업장과 공장 내부에 마련된 휴게공간의 설치 현황과 냉방시설, 음수대 등 가동 준비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HD현대중공업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외업 휴게실 46개소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실내 작업장을 중심으로 선상 휴게실도 새로 조성했다
담배를 피우고 남은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려 멀티플렉스 극장이 입점한 14층 상가 건물을 태운 5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실화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4월 3일 오전 11시34분쯤
아웃도어·휴대폰 주변기기 제조업체 감성코퍼레이션이 주주 환원 정책 이행을 위해 6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진한다.18일 공시에서 감성코퍼레이션은 오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장내 매수로 101만3513주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상기 자사주 취득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2025년 2번째 자사주 취득이다.회사 측은 "취득한 자기주식은 추후 소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일 매수 주문 한도는 49만1906주, 남은 자사주 취득 금액 한도는 186억원이다.감성코퍼레이
한국남부발전은 18일 거창군 구인모 군수가 부산 본사를 방문해 양 기관 간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협력강화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예정된 양수발전 신규 사업자 선정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남부발전과 거창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지 여건, 지역 수용성,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남부발전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양수발
국민의힘 김석기·성일종·신성범 의원은 18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넘기면 자신들이 맡고 있는 외교통일위원장, 국방위원장, 정보위원장직을 더불어민주당에 넘길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은 상호 견제와 균형"이라며 "법사위원장만큼은 야당인 국민의힘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넘기고 원 구성 협상을 다시 시작하라”고 촉구했다.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을 둘러싼 대치의 핵심 배경으로 이른바 ‘이재명 방탄 법안’들을 언급했다.이들은 이른바 '
한국고용정보원은 18일 수요일, 최근 한-브라질 정상회담 이후고용정책 협력 확대차원에서 브라질 고용노동부와 세계은행 등 주요 인사가 한국고용정보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초청국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와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특히, 브라질이 글로벌 사우스의 핵심국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브라질은 기후변화, 경제협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최근 남양주 왕숙단지에 ㈜카카오 디지털 허브를 유치한 데 이어 LG디스플레이까지 대형 투자유치에 잇달아 성공한 것이다.경기도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선도기업 LG디스플레이의 7천억 원 규모 OLED 신기술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7일 파주 LCD 일반산업단지에 2025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 2년간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송언석 원내지도부를 꾸린 국민의힘이 오는 8월 또는 9월 전당대회를 거쳐 새 정규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의 당권 재도전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런 가운데, 친한계에선 한 전 대표의 재등판이 필수불가하다는 의견과, 출마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상충돼 내부 진통이 감지된다.특히 한 전 대표의 출마를 만류하는 친한계 일각은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는 내년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해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 퇴진과 국민의힘의 현 상황 등을 두루 감안하면 지선 패배가 유력해 한 전 대표
옹진군은 지난 16일,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옹진·신안·울릉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섬 자치행정모델 개발 및 특례법안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남한권 울릉군수,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 3개군 관계 공무원과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와 특별자치군 특례법에 대한 보고를 받고 보충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행정연구원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보충 의견을 반영해 이른 시일 내 법안 내용을 보완할 예정이다.그동
심덕섭 고창군수가 관내 기업 근로자 격려 행사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심 군수는 17일 오후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진행한 문화의 날 행사 ‘간식잡고 행복잡고’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들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간식JOB고, 행복JOB고’는 근로자들이 직접 재직 중인 기업의 소개·자랑을 통해 총 12개의 기업을 선정해 피자와 치킨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다.지경영농조합법인, 좋은사람들주간보호센터, 사임당푸드 3곳의 기업체에 직접 방문해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역 일대에 특색 보행등 신설 및 노후 가로등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구는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색 보행등, 50W)을 새롭게 설치하고 기존의 노후 가로등을 친환경 고효율 가로등 200W)으로 교체하는 등 총 27개소에 대해 조명을 개선했다.특히, 특색 보행등 설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주안1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역 일대 거리의 특성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