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퇴직연금 제도의 획기적인 구조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21일 서울 비즈허브센터에서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 추진 자문단’을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자문단은 경제, 경영, 사회복지, 법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계 전문가 및 연구기관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과 자문단 등 총 16명이 참석하여, 사업장 규모별 적합한 기금형 형태 및 추진 단계 설정, 수탁법인의 형태 및 요건, 기금의 인허가 및 관리 감독 등 주
인천에서 대규모 아이돌 그룹 팬 미팅 행사가 양일에 걸쳐 열리면서 소방과 경찰, 지자체가 안전 관리에 나섰다.21일 취재 결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그룹 ‘세븐틴’ 팬 미팅 행사인 ‘세븐틴 인 캐럿 랜드’가 열린다.행사 관람객 규모는 1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안양천을 수도권 대표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이 완성됐다.안양천 정원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가 2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안양천이 지나는 안양, 군포, 의왕시 단체장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설계안을 검토했다.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의왕에서 발원해 군포, 안양, 광명을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안양천을 소통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방정원 조성 후 국가정원 등록까지 추진한다.이날 설계
크래프톤은 21일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서비스 7주년을 맞아 글로벌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컬레버레이션은 이달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유저들은 베이비몬스터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게임 요소, 특별 아이템, 게임 내 보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유저들은 에란겔과 론도 맵에서 베이비몬스터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정 지역에 등장하는 비디오 버스에서는 멤버들의 영상 메시지를 감상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베이비몬스터의 감성을 반
신한투자증권은 금융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디지털아카데미'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 프로디지털아카데미는 2022년 말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한투자증권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하나다. 모집 인원은 총
맥주 1위 업체 오비맥주가 카스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금액을 1년 6개월만에 다음달 1일부터 평균 2.9% 인상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마트에서 많이 구매하는 카스 500㎖ 캔 제품은 가격을 유지하고 대용량 묶음 할인 판매 행사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오비맥주는 지난 2023년 10월에도 출고가를 평균 6.9% 올린 바 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고환율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의 비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면서 "전반적인 내수 상황과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시민들의 몸싸움 현장에 떨어진 금품을 훔친 간부급 경찰이 불구속 입건돼 직위해제됐다.21일 충북경찰청은 시민들의 몸싸움 과정에서 떨어진 금팔찌를 가로 챈 혐의로 청주 모 지구대 소속 A 경감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 경감은 이달 초 신고를 받고 시민 B씨가 다른 사람과 몸싸움하는 현장에 출동했다가 바닥에 떨어진 B씨의 금팔찌를 그대로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인근 CCTV를 통해 절도 장면을 확인하고 최근 그를 직위 해제했다.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정확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12.29여객기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은 21일 "12·29여객기참사 피해자에 대한 구제대책과 피해지역 공동체 안정을 도모하는 '12·29 여객기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지난 20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의 일상과 심신의 회복을 돕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특별법 제정을 통해 피해자 구제 대책, 피해 지역
군포시가 오는 17일부터 택시 승차대와 하천변 보행자 길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해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 이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대구시교육청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기존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으로 확대·개편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신과 진료에 대한 선입견 등으로 전문기..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 3월은 연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달이다. 주요 농업인 지원사업 의 신청 기간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기면 농정 담당인 내 자리에선 곡소리가 들린다. 한 삼춘은 농민 수당을 신청하러 왔지만 직장을 다녀서 제외되었고, 또 한 삼춘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러 왔지만 75세가 넘어서 제외되었다. "왜 안되냐, 억울하다"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삼춘들에게 죄송하다며 돌려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인천시가 미래 해양수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CJ제일제당과 ‘인천지역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라제시
이천시가 18일부터 집단 급식소에서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대상은 1회 50명 이상이 식사하는 집단 급식소와 위탁급식소로, 쇠고기,돼지고기 등 품목을 단속한다.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와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용노동부가 퇴직연금 제도의 획기적인 구조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21일 서울 비즈허브센터에서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 추진 자문단’을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자문단은 경제, 경영, 사회복지, 법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계 전문가 및 연구기관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과 자문단 등 총 16명이 참석하여, 사업장 규모별 적합한 기금형 형태 및 추진 단계 설정, 수탁법인의 형태 및 요건, 기금의 인허가 및 관리 감독 등 주
인천에서 대규모 아이돌 그룹 팬 미팅 행사가 양일에 걸쳐 열리면서 소방과 경찰, 지자체가 안전 관리에 나섰다.21일 취재 결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그룹 ‘세븐틴’ 팬 미팅 행사인 ‘세븐틴 인 캐럿 랜드’가 열린다.행사 관람객 규모는 1
크래프톤은 21일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서비스 7주년을 맞아 글로벌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컬레버레이션은 이달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유저들은 베이비몬스터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게임 요소, 특별 아이템, 게임 내 보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유저들은 에란겔과 론도 맵에서 베이비몬스터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정 지역에 등장하는 비디오 버스에서는 멤버들의 영상 메시지를 감상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베이비몬스터의 감성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