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3㎍/㎥로 시행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제5차 계절관리제 결과와 동일한 수준이며, 시행 전 평균 농도인 40㎍/㎥와 비교해 약 42% 감소한 수치이다. 지난 2019년 12월 처음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에 저감조치를 강화하는 것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이번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 광명시에 소재한 엄지창의 옹달샘어린이집이 가정의달을 맞아 지난 2일 “사랑으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특별한 부모참여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랑의 짜장차’도 동참해 어린이집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집과 지역사회와의 연대, 어린이 인성교욱, 부모의 자발적 참여가 어우려지면서 어린이집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모범 사례라는 평가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부모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광명도시공사가 주최한 '제3회 광명시 유아 사생대회'가 지난 4월 30일 광명동굴 광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사생대회는 광명시 관내 어린이집 4~5세 유아 500여 명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내가 꿈꾸는 광명동굴’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광명도시공사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광명동굴이라는 상징적인 지역 명소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공공기관과 지역 보육기관이 함께 만들어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위치한 이바유치원이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IB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됐다.IB 후보학교 승인은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가 아니라 IB 교육 철학과 운영 기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는 국제적 평가의 결과다. 예측 불가능성과 빠른 변화 속에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이바유치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전통시장에 처음 왔는데 재밌어요. 다음에는 엄마랑 같이 올래요." 대형마트에만 익숙했던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떴다. 어린이들은 시장 구석구석을 구경하고 물건도 직접 구매하며 즐거워한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가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함께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놀이 행사인 ‘전체놀장’을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2주간 개최했다. 광명시 관내 어린이집 원생 1,5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전체놀장’은 대형 유통 중심의 소비문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국내 치매환자가 내년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치매 예방부터 진단, 가족돌봄까지 46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원스톱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치매 역학·실태조사’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치매환자 수는 97만 명으로 내년에는 100만 명을 넘길 전망이다. 이에 경기도는 치매관리법에 근거해 1개 광역치매센터와 46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 중이다.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경기도민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치매검사를 받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나주숲체원은 9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인근 경현동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안전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무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숲체원은 직접 안전 물품을 구매해 꾸러미를 제작하고, 마을 대표와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전달된 꾸러미에는 벌레방지 모자, 물티슈, 부채, 생수, 모기 퇴치제, 형광안전조끼, 밴드 등 총 10종의 실용 물품이 포함되어 폭염과 해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은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상반기 단기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전했다.이번 상반기 단기반에는 총 16명이 참여해, 그 중 5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31%의 취업률을 기록했다.제주내일 관계자는 "참여 청년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일대일 상담으로 취업 니즈를 파악했고, 인사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과 다양한 실전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웠다"며 "특히 수료 이후에도 장기적인 사후관리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돕고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넷마블 주가가 호실적 이후의 신작 출시 기대감까지 맞물리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9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57% 오른 5만 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이 회사 주가는 급등세로 출발, 오전 10시 40분께 5만 3100원까지 오르며 18%대의 등폭을 보였다. 이후 큰 변동폭 없이 지지 흐름을 보이다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고, 기관은 전거래일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했다. 개인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수로 돌아섰다.이 회사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43.2% 증가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마이데이터를 위한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제도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서비스 발굴을 위해 ‘2025년 마이데이터 서비스 지원사업’을 6월 9일까지 한 달간 공모한다.마이데이터는 정보주체가 본인에 관한 개인정보를 원하는 곳으로 전송해 본인 의사에 따라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활용하는 제도로, 올해 3월부터 의료, 통신 분야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됐다.개인정보위와 KISA는 2024년부터 마이데이터를 활용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기업·기관을 지원하는 선도서비스 사업을 통해 5개의 서비스를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부, 글로컬대학협의회와 공동으로 12~13일 제주부영호텔에서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대학이 지역혁신의 핵심 주체로 부상하고,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과 글로벌 교육협력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다.포럼은 5월 13일~15일 제주에서 열리는 APEC 교육장관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다
정치는 타협의 예술이라고 했다. 그러나 요즘 국민의힘을 보면 타협은커녕, 줄다리기하다 줄이 끊어지는 형국이다. 김문수 대선 후보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당 지도부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명분으로 ‘강제 교체’ 시나리오를 밀어붙이려는 모양새다.만약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된다면, 그것은 단순한 전략적 판단을 넘어 정당의 정체성과 내부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김문수 후보는 비록 비주류이자 독자 노선을 걸어왔지만, 절차를 거쳐 선출된 후보다. 그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후보 교체를 압박하는 행위는 ‘당
한국철도공사는 9일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코레일_잇다'란 새로운 대국민 서비스 캐치프레이즈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이 캐치프레이즈는 사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개 후보안 가운데 현장 고객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안이 됐다.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_잇다는 기존 서비스 슬로건인 '마음을 잇다'와 연계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빈칸은 '세상을', '추억을', '만남을'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
스포츠 패션 ODM 전문기업 화승인더스트리가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9일 공시에 따르면 화승인더스트리는 6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위해 신탁계약을 체결한다. 계약은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체결되며, 매입 기간은 5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로 예정돼 있다.이번 계약을 통해 취득할 예정인 주식 수는 130만4347주이며, 주당 취득 예정가는 4600원이다.현재 화승인더스트리는 총 597만9955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10.81%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후보 단일화를 이뤘다.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9일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광장대선시민연대-제정당 연석회의 공동선언 발표 기자회견’에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야5당 원탁회의(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한전KDN 감사실은 8일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문호 상임감사 주관으로 본사 처장급 관리자와 청렴윤리 간담회를 시행했다.한전KDN의 상임감사 계층별 간담회는 회사의 지속성장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혁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조직성과 창출을 선두에서 지휘하는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기 위해 계획됐다.이날 간담회는 본사 처장급 보직자 약 19명이 참석해 회사의 문제점 및 혁신 추진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조직 혁신의 저해 요인 분석을 통한 개선 및 예방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4월 30일, 김옥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첨성대 일대와 황리단길 주요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인공지능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인공일반지능는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기존 AI와 달리, 인간의 지능을 전반적으로 모방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AGI가 현실화된다면, 기계가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인지능력을 갖추게 되는 혁신적 전환점이 될 것이는 게 AI 관련 연구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GI는 여전히 이론적 단계에 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윤리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AGI는 단순한 작업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는 지난 8일 ‘장애인스포츠 법률지원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쟁점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법률 자문 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법률지원단은 고부건 변호사, 김차연 변호사, 신훈민 변호사, 한주영 변호사 4인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체육 분야에서의 인권 침해, 차별,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자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마이데이터를 위한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제도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서비스 발굴을 위해 ‘2025년 마이데이터 서비스 지원사업’을 6월 9일까지 한 달간 공모한다.마이데이터는 정보주체가 본인에 관한 개인정보를 원하는 곳으로 전송해 본인 의사에 따라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활용하는 제도로, 올해 3월부터 의료, 통신 분야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됐다.개인정보위와 KISA는 2024년부터 마이데이터를 활용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기업·기관을 지원하는 선도서비스 사업을 통해 5개의 서비스를
AI 보안, 통합 보안 플랫폼, 제로 트러스트 등 보안 산업을 성장시킬 새로운 사업에 대한 정부 과제 사업자가 선정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 AI 보안 시제품·사업화 지원 ▲한국형 통합보안 개발 시범사업 ▲제로 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을 위한 18개 과제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AI 보안기업 육성 지원사업AI 보안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국내 보안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보안을 위한 인공지능’ ▲생성형AI·AI 비서 등 안전한 AI 서비스 활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는 9일 제주시갑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와 ‘제주농정 대개혁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문대림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과 농업인단체협의회 김필환 회장,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봉직·김승준·한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선대위와 협의회는 감귤과 월동채소 중심의 제주형 자조금 조직을 육성해 수급조절관리체계의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광역단위 유통센터와 스마트가공센터를 개설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9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의회,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해마다 늘어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제주바다의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정해역을 조성하기 위한 기관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해양환경 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