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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게 사는 인천

1개월전
지난해 인천지역 1인당 주거용 건축물 면적이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좁았다.

국토교통부가 16일 발표한 '2023년도 전국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인천지역 허가 건축물 면적은 993만487㎡이다.

이 가운데 주거용은 35.7%를 차지하는 354만324㎡로 집계됐다.

전국 건축물 1인당 면적을 주거용으로 좁혔을 때 38㎡다.

인천은 전체 평균보다 2.14㎡ 작은 35.84㎡로 서울 다음으로 좁은 주거 형태를 보이는 도시로 조사됐다.

1인당 주거용 면적이 가장 넓은 충북과 비교하면 인천시민은 충북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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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성범죄자에 대한 강력 처벌과 제도 개선을 즉각 추진하라”연쇄 성범죄로 알려진 박병화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으로 전입신고를 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11시, 박병화의 거주지 인근에서 수원 퇴거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집회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를 비롯해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수원시여성의쉼터,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인계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수원시민 70여 명이 참여하고 박병화의 수원 퇴거와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거리캠페인 가두 행진을 벌였다.이날 단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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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인천시지부와 해병이바다살리기는 지난 24일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유은희 인천 서구의회 의원, 박영애 전 인천시의회 의원을 비롯 양 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깨끗한 바다를 보전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자’란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식, 인천환경음악회,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 연안부두 주변 쓰레기 수거, 장애 인식개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정지훈 아나운서와 권대억 클라리네티스트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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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가수 ‘이효리’를 일품진로 브랜드 모델로 전격 발탁하고 ‘이효리는 일품단심’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진정성을 추구하는 일품진로와 이효리의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일품진로
넷마블이 최근 음반사 하이브의 지분을 미래에셋을 통해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 보유 지분은 110만 주, 하이브 전체 지분의 2.66%에 해당하는 규모다. 넷마블은 이번 하이브 지분 매각을 통해 약 2천억 원에 가까운 현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전격적이라기 보다는 그간 시장에서 예상해 온 시나리오에 가깝다. 그간 시장에선 넷마블이 6월 단기 차입금 만기일 앞두고 하이브 지분을 정리할 것이란 설이 파다했다. 넷마블의 단기 차입금 규모는 대략 6천억 원 대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차입금 규모는 점차 줄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KB손해보험은 고객 특성 정보에 기반한 맞춤형 보장 분석 서비스 ‘보험 MBTI’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보험 MBTI’는 My Best Type of Insurance의 약자로 △고객 연령 △결혼 유무 △자녀 유무 △수입 유형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보장 결과를 안내하는 서비스다.현재 대부분의 보험사 플랫폼에는 보장 분석 서비스가 있다. 인증절차를 거치면 가입 내역과 보장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보장 분석 서비스는 모든 연령과 세대에 동일한 결과가 안내되고 개인별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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