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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년가게 1호 칠성면 `소소리움' 오픈

괴산군이 지원하는 청년가게 1호점이 칠성면에서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4일 송인헌 군수와 주민 등이 참가해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1차 사업' 점포로 선정된 `소소리움'의 청년가게 인증 현판식을 했다.

이날 현판식과 연계해 입간판을 설치한 이 점포 박한울 대표는 앞으로 3년간 군에서 6930만원을 창업 지원금으로 받는다.

소소리움 가게는 투명한 유......
지난 6월 진천의 한 야산에서 사람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과 경찰 등 40여 명과 드론팀이 투입돼 수색을 벌였다.하지만 경사가 가파르고 길도 없는 산악지형 특성상 실종자 수색에 진척을 보지 못했다.실종자의 생존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속에 구조 끝판왕으로 충북경찰특공대가 투입됐다.충북경찰특공대는 수색을 시작한지 불과 28분만에 실종자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탐지견 `J'의 덕분이다. J는 산길이 아닌 가파른 골짜기 밑으로 뛰어가더니 수색을 시작한지 28분만에 실종자를 찾아냈다.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테러 최일선은 물
충북의 체불임금이 늘고 있다. 23일 고용노동부청주지청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충북지역 체불근로자는 6321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4.3% 증가했다. 체불액 역시 419억여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1% 늘었다. 임금체불 발생액 중 청산액은 321억원으로 76.6%의 청산율을 보였다. 청주지청은 지역내 체불임금이 증가세를 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3일 충주를 새로운 개념의 교육도시 모델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3일 윤 교육감은 충주시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과 중부권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연계한 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윤 교육감은 “현 충주 주덕중학교 터에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을 설립해 2030년 개원할 예정”이라며 “유아교육진흥원은 지역 간 유아교육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은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유아 실내체험놀이터 △자연 놀이터 △영아 전용 놀이 공간 △학부모와 지역주민
장우성 괴산부군수가 신호위반 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장 부군수는 전날 오전 10시32분쯤 청주시 흥덕구 향정삼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직진하다가 좌회전하던 SUV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장 부군수와 SUV 차량 운전자 50대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장 부군수는 오른팔에 골절을 입어 수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
청주성화초등학교와 마을교육회는 지난 19일 성화동 장전근린공원에서 녹색나눔 장터를 열어 색나눔판매, 생태놀이존, 생태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18일 소회의실에서 ㈜오뚜기와 청소년 도박 없는 청정한 충북 만들기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주부9단 알밤기계"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10월 26일 오전 10시경 제시된 '주부9단 알밤기계'관련 문제는 "쌀쌀해진 날씨 ! 지금 딱 까먹기 좋은 알밤의 계절! 자체제작하여 알밤이 맛있게 까지는 이 알밤기계는 OOOOO 칼날로 이뤄져 있어 녹슬고 부식될 걱정도 없고 내구성이 특히나 강합니다. 딱딱한 알밤에 십자형 모양을 새겨주어 까먹기도 편해집니다.빈 칸에 들어갈 OOOOO은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스테인리스'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전 11시경 제시될 예정이다.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이 지난 24일부터 일산 킨텍스 1전시장 4, 5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국내 최대의 건설 기술·솔루션 전시회로 건설기계 분야의 최신 기
영주시의회는 25일 제287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주댐 주변 종합 개발사업지 등 총 5개 사업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먼저 영주댐 주변 종합 개발 사업지에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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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동두천시의 성병관리소 철거 저지에 나서고 있는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이 ‘이곳만은 지키자’ 캠페인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자연과 문화유산의 보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해마다 보존 가치가 높으나 위기에 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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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경남을 찾아와 주신 선수단과 방문객 여러분, 330만 경남도민과 함께 경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5일 오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
미국 최대의 항공우주기업 보잉이 회사의 우주 사업부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25일 월스트리트 저널이 전했다. 이는 보잉이 스타라이너 우주선과 국제 우주 정거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에서 손을 뗄 수 있다는 의미다.보잉은 737 맥스 기종 추락 사고와 스타라이너 우주선 발사체 결함 문제 등으로 곤경에 처해 있다. 최근에는 보잉이 만든 인텔샛 위성이 작동을 멈추고 추락하는 사고도 발생했다.관련해 켈리 오트버그 보잉 최고경영자는 "더 많은 일을 거느리는 것보다 특정 분야에서 더 잘하는 것에 집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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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지난 25일, ‘홍천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우홍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홍천군 지속가능발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8월 9일에 개최된 중간보고 의견 반영 결과를 공유하고 홍천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과제를 확정 짓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번 용역은 지난 2015년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및 국가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조화를 이루고 홍천군 실정에
tags :#홍천군
1636년 12월, 병자호란을 맞아 인조임금으로부터 삼전도에서 항복을 받아낸 홍타이지는 아무리 적장이라 해도 음식 대접에는 함부로 하지 않았다. 항복한 적장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에는 꼭 두 종류의 음식들로 상을 차려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했다. 황새와 여우처럼 음식으로 인해 불편하지 않게 청나라 본연의 음식과 한족, 즉 상대방 나라의 음식을 골고루 만찬상에 올렸다. 그렇듯 인간이 원초적으로 지닌 그저 먹는다는 개념을 떠나서 음식 문화는 예나 지금이나 중요하다. 한솥밥을 먹는 가족을 식구
갤러리몸 합정은 'Rabbit Moon 소원별_진킴 초대 기획전'을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프닝 행사는 11월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드는 27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많겠고,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오후부터 흐려져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낮에 제주도에서 시작돼, 오후에는 전남해안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과 저녁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매우 쌀쌀하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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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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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곤 인천시의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명예지점장 위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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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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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 차기작은 "플레이어 자유 강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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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내곡동주민센터는 지난 25일, 가톨릭관동대 학생들과 상생교류 사업으로 ‘함께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의 날’을 맞아 마을 주변 공원의 낙엽 정리와 원룸촌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으로써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해당 행사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경로당 봉사활동의 날을 시작으로 올해 환경정화 활동에 이르기까지 2년째 지속해오고 있다.권혁준 내곡동장은 “가톨릭관동대 학생들이 상반기부터 이어진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깨끗한 내곡동 마을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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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지난 24일 학생들에게 지역의 지질학적 가치와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동네 탐험대’라는 이름의 지질공원 탐방 활동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봉양중학교 재학생 20명과 봉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솔자 1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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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1)
1636년 12월, 병자호란을 맞아 인조임금으로부터 삼전도에서 항복을 받아낸 홍타이지는 아무리 적장이라 해도 음식 대접에는 함부로 하지 않았다. 항복한 적장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에는 꼭 두 종류의 음식들로 상을 차려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했다. 황새와 여우처럼 음식으로 인해 불편하지 않게 청나라 본연의 음식과 한족, 즉 상대방 나라의 음식을 골고루 만찬상에 올렸다. 그렇듯 인간이 원초적으로 지닌 그저 먹는다는 개념을 떠나서 음식 문화는 예나 지금이나 중요하다. 한솥밥을 먹는 가족을 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