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한국 전통 국악을 알리고 있는 악단광칠의 공연을 11월 13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황해도 지역의 옛 민요와 굿 음악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 선정작이다.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한 단체로, 전통 국악의 틀을 깨는 독창적 무대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일탈의 노래로 해방감을 선사할 것이다.이번 무대에서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63차 총회에서 해조류의 신규 탄소흡수원 산입 개정을 합의하고 탄소흡수량을 측정하기 위한 방법론 보고서를 2027년도 말까지 작성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62차 IPCC 총회에서 신규 탄소흡수원 후보군 해조류의 블루카본 인정에 대한 다양한 국가의 지지를 확보하였으며, 이번 총회에서 방법론 보고서 개요에 포함되는 성과로 이어졌다.해조류는 국제사회에서 블루카본으로 인정하는 핵심
장수군은 4일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가 장수군사회복지회관에서 제42회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홍봉길 노인대학장과 107명의 노인대학생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았다.최훈식 장수군수와 최한주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지회 임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은 국민의례, 학사 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 수료생 표창,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학업에 대한 열정과 배움의 기쁨이 어우러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축하하며 마무리됐다.허기태 지회장은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올 여름부터 진행해온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과 “시니어 연극 프로그램”의 결실인 결과발표회를 끝으로 2025년 활동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해 시니어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시니어 모델들은 지난 7월부터 21명이 15주간의 교육을 바탕으로 패션 워킹, 포즈, 자기 표현 등 다양한 훈련을 거쳐 지난 10월18일 “205 칠곡문화거리 페스타” 주무대에서 완성된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무대는 ▲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15시 30분 칠곡군민회관에서 칠곡, 성주, 고령 지역 교육 가족 22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5 성주·고령·칠곡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의 따뜻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교육감과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되었다. 학생, 지역민, 학부모 교직원 대표의 영상 시청 후에 답변하는 이슈톡, 현장 참여자가 QR코드를 활용하여 패들렛에 질문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은 6일 경주 보문호수 일원에서 ‘농심천심운동’ 캠페인 및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농업·농촌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농업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농협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범국민 캠페인이다.이날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 전직원이 동참하여 경주 보문호수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심천심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였으며, 캠페인과 더불어
강화군은 인천광역시 및 한국중세사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강도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주제로 ‘인천역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강도시기를 중심으로 고려와 동아시아 주변 국가 간의 관계를 조명하고, 인천시와 강화군이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자 마련했으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고려 후기 강도 시기 연구 성과를 집약하고,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인천 지역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AI 풀스택 서비스 전문 기업 메이머스트와 ‘씨유온’, ‘씨유온 IdP’ 2종의 보안 솔루션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머스트는 단독 총판권을 갖고 국내 영업∙마케팅 및 판매∙유통에 나선다.메이머스트는 AI 인프라, 네트워크 보안, 가상화, 클라우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엔드 투 엔드 AI 통합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메이머스트는 지난해 약 1710억원의 매출을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은 11일 구좌농협에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 지원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NH농협손해보험 김영일 농업보험부사장, 윤민 구좌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고우일 제주본부장, NH농협손해보험 김동규 제주총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조합원과 차담회를 시작으로 농기계 사고예방 동영상 시청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이날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농기계 관련 사고예방을 위해 LED 안전삼각대, 응급 의료구급함, 차량용 소화기 등 안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원자력전시회’에서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및 협력 중소기업 20개 업체와 함께 해외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WN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원자력 전시회로, 올해는 88개국 780개의 원전 기업과 전문가들이 자리해 다양한 원자력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구매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중요한 비즈니스 장이 됐다.이번 행사는 한수원 해외판로 지원 사업 ‘신밧드’의 하나로, 앞서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는 12일 서울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IC3 2025’에 참가해 구매 영역에 특화된 에이전틱 AI 솔루션과 그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전진 엠로 AI사업팀장이 ‘SRM에서 에이전틱 AI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엠로는 발표를 통해 기업 구매 업무에 특화된 다양한 AI 에이전트 기능을 소개하고,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이전틱 AI 기술이 어떻게 기업 구매 업무를 보다 지능적이고 자율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KB국민은행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5 DX서비스어워드’에서 월드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월드그랑프리를 차지하게 됐다.KB국민은행은 외환매매 플랫폼 ‘KB 스타 FX’를 통해 디지털 혁신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선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 스타 FX’는 개인과 기업 고객이 실시간으로 외환 거래를 수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 영업점 방문이나 전화 주문 중심의 거래를 웹·모바일 기반으로 전환했다.이 플랫폼은
휴온스그룹이 13일 시행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임직원 자녀 중 수험생에게 격려 편지와 선물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응원 선물에는 격려 메시지를 담은 대표이사의 편지와 필기구, 휴온스엔 건강기능식품인 ▲메리트C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 ▲루테인 지아잔틴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등이 담겼다.휴온스는 수험생들의 눈 건강을 위한 건기식 루테인 지아잔틴과 인지력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포스파티딜세린징코, 마지막 시간까지 힘을 내도록 메리트C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휴온스그룹은 그간 수험생인
연수구는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총 9,330억 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8,811억 원보다 519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8,829억 원, 특별회계 160억 원, 기금 341억 원 등으로 구성했다.이번 예산안은 생활밀착형 주민 체감 사업을 중심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민선 8기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통해 구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민 행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에 260억 원 편성구민의 일상과 밀접한
광주광역시가 세수 급감과 의무지출 확대 속에서 민간 발행 방식의 지방채를 확대한다. 시는 1,147억 원 규모의 모집공채에 대해 오는 11월 19일까지 금융기관 인수 제안을 받고, 2030년 일시상환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목적은 세입 결손 보전과 대형 현안사업 자금 보강이다.세입 여건은 악화됐다.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지방세 수입이 올해보다 약 1,000억 원 줄어드는 반면, 사회복지 지출 증가로 국고보조금이 약 2,500억 원 늘면서 시비 매칭 부담이 커졌다. 광주시가 내년에 매칭해야 할 자체 부담액은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 중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7일 오후 5시 영종하늘도시 초록길 일원에서 9회차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주민 쉼터이자 하늘도시 상업지역의 중심인 초록길의 청결을 유지하고,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해 솔선수범했으며, 영종 1·2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요 자생 단체 소속 주민 약 50명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이 같은 다양한 자생 단
인천서구의회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는 10일‘서구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방안’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자문위원, 서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특성에 맞는 반려동물 공공 시설 조성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연구책임자인 한국미래정책연구원 문수원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의 증가로 공공 반려동물 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서구는 대규모 공원 부지 확보가 어려운 현실적 한계가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는 12일 서울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IC3 2025’에 참가해 구매 영역에 특화된 에이전틱 AI 솔루션과 그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전진 엠로 AI사업팀장이 ‘SRM에서 에이전틱 AI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엠로는 발표를 통해 기업 구매 업무에 특화된 다양한 AI 에이전트 기능을 소개하고,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이전틱 AI 기술이 어떻게 기업 구매 업무를 보다 지능적이고 자율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원자력전시회’에서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및 협력 중소기업 20개 업체와 함께 해외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WN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원자력 전시회로, 올해는 88개국 780개의 원전 기업과 전문가들이 자리해 다양한 원자력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구매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중요한 비즈니스 장이 됐다.이번 행사는 한수원 해외판로 지원 사업 ‘신밧드’의 하나로, 앞서
강화군은 인천광역시 및 한국중세사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강도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주제로 ‘인천역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강도시기를 중심으로 고려와 동아시아 주변 국가 간의 관계를 조명하고, 인천시와 강화군이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자 마련했으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고려 후기 강도 시기 연구 성과를 집약하고,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인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