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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포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해병대1사단, 교육훈련단, 해군항공사령부를 방문해 군장병들을 위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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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북 칠곡군 한 철 구조물 제조 사업장이 산업 안전 감독을 시행한 결과 안전조치 미흡이 드러나 1억원에 육박하는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고용노동부 서부지청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해당 사업장에 산업안전 감독을 시행해 사법 조치 10건, 과태료 9건 9000여만원 등 위반 사항 19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장은 안전검사 미실시, 특별안전보건교육 및 특수건강진단 미실시, 물질안전보건자료 미게시 등이 걸렸다.노동청은 절단기 위험부위 방호조치 미실시, 전기 충전부 감전방지
검찰청이 설립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국회는 26일 본회의에서 여당 주도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재석 180명 가운데 174명이 찬성했고, 반대는 1명, 기권은 5명이었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검찰청 폐지다.검찰 기능은 수사와 기소로 분리되며,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신설해 각각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소속으로 두도록 했다.법무부 소속 공소청이 기소를 담당하고, 행안부 소속 중수청이 수사를 담당한다.시행은 1년 유예 뒤 내년 9월부터 적용되며 기존 검찰청은 문을 닫는다.찬성표는 민주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B2B 소스 제품을 알리기 위해 출국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또다른 논란에 휩싸였다.23일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백종원 대표와 BTS 진이 공동 투자한 농업회사법인 지니스램프가 원산지 표시법 위반 혐의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고발됐다는 글이 게재됐다.고발인 A씨는 지니스램프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 IGIN 하이볼 토닉 상품 중 자두맛, 수박맛 상품의 원산지 표시가 소비자 오인을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고발했다고 밝혔다.그는 지니스램프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 ‘IG
치매 노인을 속여 2억원대 상가 건물을 빼앗은 60대 A씨가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대구지법 형사11단독 전명환 부장판사는 24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14년 1월 대구 동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옆 상가 건물주이자 치매를 앓고 있는 B씨에게 접근해 "당신과 결혼해 함께 살면서 평생 보살펴 주겠다"고 속여 시가 2억5000만원 상당의 상가 등기를 자신 명의로 바꾸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당시 법률상 배우자가 있는 혼인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전 부장판사는 "알츠하이머 치매로
대통령실 이영호 해양수산비서관이 청탁을 하고 특정인에게 출입 특혜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26일 면직됐다.해양수산비서관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등 관련 현안을 전담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 들어 신설된 자리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비서실 소속 1급 별정직 공무원을 문책성으로 면직했다고 밝혔다.비서관실은 "대통령비서실 소속 1급 별정직 공무원이 타인의 이익을 위해 공정한 직무 수행을 해치는 청탁을 하고 사적 관계를 이유로 특정인에게 대통령실 출입 특혜를 부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문책 사유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3500억 달러 규모의 펀드에 대해 "그것은 선불"이라고 못박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매각과 관련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과거 다른 국가들로부터 제대로 대우받지 못했지만 이제는 잘하고 있다. 우리가 이토록 잘한 적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관세와 무역 합의 덕분에 EU에서 9500억달러, 일본에서 5500억달러, 한국에서 3500억달러를 확보했다"며 "이것은 모두
주한 중국대사관 주최 ‘한중 AI+청정에너지 고품질 발전 교류 세미나’가 최근 개최됐다. 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행사는 개회식, 기술 교류, 고위급 대화 순으로 진행되며 양국 간 AI 및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의 발판이 됐다.대한민국 정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목
제주도민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핫플레이스가 있다. 바로 청정 제주의 푸른 자연, 세계 최초 재생 유기농 인증 차밭으로
최근 롯데카드 해킹 사태 등 금융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간편결제 서비스에서도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간편결제 사고는 50건, 피해 금액은 총 2억2076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연간 피해액 2억676만원을 이미 넘어선 규모다.연도별 추이를 보면 간편결제 사고 피해액은 △2019년 8605만원에서 △2020년 2억8555만원으로 폭증한 뒤 △2021년 2억8302만원, △2022년 2억7092만원, △2
국가정보원은 9월 30일 ‘국가 망 보안체계 보안가이드라인’ 정식판을 국가사이버안보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국가 망 보안체계’는 정부 핵심 추진전략인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지원을 위해 기존 공공부문의 경직된 망 분리 정책 대신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안정성 확보하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보안체계다.이를 통해 업무 PC에서 생성형 AI와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무선랜을 통해서도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수 있다.이번에
'광주형 일자리'의 상징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극심한 취업난 속 '가뭄의 단비' 같은 GGM 하반기 공채에 1000명에 육박하는 구직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고려아연 지배권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최대주주인 영풍이 30일 최윤범 회장 측의 주장을 반박하는 입장문을 내고 “고려아연은 특정 개인의 회사가 아닌 모든 주주의 회사”라며 “불합리한 경영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앞서 최 회장 측은 29일 “영풍이 MBK파트너스에 대주주 지위를 헌납했으며 MBK·영풍의 공개매수는 적대적 M&A”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영풍은 “사실과 다른 왜곡된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영풍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는 여전히 영풍이며, 최대주주의 지위를 포기한 적이 없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중앙로 쌍용사거리에서 이마트 앞까지—학원가가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많이 몰린 이 구간은 저녁이면 이중 정차가 늘어 차로가 사실상 줄어든다. 본지 보도가 두 차례 나간 뒤에도 광주광역시 남구와 광주남부경찰서는 지금까지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 정보공개 최신 회신을 종합하면 핵심 지점은 여전히 공백이다.남구청은 공공데이터 ‘단속 현황’ 원시건에서 세부 좌표 미제공으로 구간 필터링 불가, 동→세부 도로 구간 세분화 계획 없음이라고 답했다. 2025-06-25 ‘단속 유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북 의성군 주거 취약 가정에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고 ‘기프트하우스 시즌11’ 집들이 행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전날 의성군 점곡면에서 열린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김민석 지속가능경영팀장, 의성군 김주수 군수,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 서충환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하고 수혜자와 함께 내부를 둘러봤다.시즌11 기프트하우스는 지난 3월 산불로 피해를 본 의성군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대상으로 49.5㎡ 모듈러 주택을 제공했다. 주택은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로 구성돼 3인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내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장 도전을 공식화했다.진보당은 2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정기 당대회를 마치고 이어 ‘2026 지방선거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2,000여 명의 당원들은 내년 지방선거 목표로 전국 3% 득표율 달성, 16개 광역시도에서 당선자 배출, 울산광역시장 당선 등을 공식적으로 천명했다.결의대회에서는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이 무대에 올라 결의문을 낭독했다.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종훈 동구청장, 경기도지사 출마를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후 이용자 불만이 커지자 단순한 메신저 기능에 충실해 온 메시지 플랫폼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30일 애플 앱스토어에 따르면 '소셜 네트워킹' 부문 무료 애플리케이션 인기순위 1위는 라인이 차지했고, 지난 27일 기준으로는 네이트온이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앱 순위에서도 기존 60~70위권에서 5위까지 치솟았다.또 구글 플레이스토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도 1위는 라인이었다. 네이트온은 지난 26일 55위에서 다음날 7위로 급상승했다.카카오톡을 제외한 라인과 네이트온 등 메시지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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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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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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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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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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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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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아동 검사 및 상담’ 통해 영유아 500명 지원
인천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찾아가는 아동발달검사 및 심리상담’으로 부평구 영유아 500명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찾아가는 아동발달검사 및 심리상담’은 ㈜한인재교육과 공동 운영하는 사업으로, 영유아 발달검사와 부모양육특성검사, 유아기질 및 성격검사, 맞춤형 상담을 통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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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MASAK 암호화폐 계좌 동결 권한 확대…'임대 계정' 단속
터키 정부가 암호화폐 규제를 대폭 강화하며, 금융범죄조사위원회에 불법 암호화폐 계좌를 동결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3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블룸버그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권고를 반영한 것으로, 암호화폐를 활용한 불법 금융 활동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법안이 통과되면 MASAK은 암호화폐 거래소뿐만 아니라 은행, 전자결제 시스템, 지급결제기관까지 포괄적으로 감독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범죄자들이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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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중국대사관 주최 ‘한중 AI+청정에너지 고품질 발전 교류 세미나’가 최근 개최됐다. 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행사는 개회식, 기술 교류, 고위급 대화 순으로 진행되며 양국 간 AI 및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의 발판이 됐다.대한민국 정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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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부정결제 사고, 8월까지 2억2천만원....작년 연간치 넘어
최근 롯데카드 해킹 사태 등 금융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간편결제 서비스에서도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간편결제 사고는 50건, 피해 금액은 총 2억2076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연간 피해액 2억676만원을 이미 넘어선 규모다.연도별 추이를 보면 간편결제 사고 피해액은 △2019년 8605만원에서 △2020년 2억8555만원으로 폭증한 뒤 △2021년 2억8302만원, △2022년 2억7092만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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