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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서 ‘Local Bridge day’ 성료…로컬기업-정책 연결해 지속성장 모색

로컬기업과 정책 실무자 간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Local Bridge day: 로컬과 정책을 잇다’ 행사가 지난 9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로컬기업들의 창의적 지역 문제 해결 사...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사상 첫 기획재정위원회 여성 위원장에 선출됐다. 투표에는 의원 242명이 참석해 210명이 찬성표를 던졌다.기획재정위원회는 예산, 조세, 통상, 경제 정책 전반을 관장하는 국회의 핵심 상임위원회다. 위원장은 국가
문경시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외로움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음 돌봄, 들여다 봄 ‘봄봄마을’ 사업의 첫 번째 현판식을 산양면 불암리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봄봄마을’은 주민 상호 간의 정서적 교류와 공동체 회복을 통해 외로움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
경산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2025 경산시민 정책 여론조사’ 결과, 시민들의 시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산에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88.5%에 달하며 전년 대비 2.2%p 상승, 탁월한 정주 여건이 시민들의
#1. “국민의 눈총을 피하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온 게 아니다. 당이 거듭날 때까지 천막당사를 떠나지 않겠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승부수였다. 2004년 3월,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으로 당 지지율이 8%까지 떨어지자 여의도 공터에 천막당사를 설치했다. 17대 총선 불과 21일
대구에서 출발한 영화들이 전국 영화제에서 잇따라 주목받고 있다. 김선빈 감독의 단편영화 는 제12회 춘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 대구 독립영화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 작품은 전주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에 이어 춘천영화제까지 연달아 성과를 거두며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김만식 기자 = 정심학당은 지난 12일 경북 영주의 소수서원과 봉화 청암정 등 유교문화유적을 둘러보는 현장답사를 실시
GS건설이 하반기 시작과 함께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사업과 서울 중구 신당 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권을 잇따라 수주주했다.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전날 진행된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공식 선정됐다.잠실우성 1·2·3차는 1981년 준공된 1842가구 규모 아파트다. 재건축을 통해 16개 동·2644가구 규모로 바뀔 예정이며, 공사비는 1조6427억 원이다.GS건설은 지난 3월과 5월 모두 시공사로 단독 입찰해 입찰이 무산된 뒤 이번 총회에서 시공
최근 진도군 홍보과의 정보공개 대응 방식이 도마 위에 오르며 투명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언론인들이 광고비 지출 세부 내역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총괄 금액만 공개하고 구체적인 내역은 밝히지 않아 '정보 숨기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는 군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투명성을 저해하는 행위로 비판받고 있다.세부 내역 없는 '총액 공개', 투명성 저해 논란진도군 홍보과는 언론사 광고비 지출과 관련해 정보공개 청구가 들어오면, 개별 집행 내역 대신 전체 총괄 금액만을 제공하는 방식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기업 xAI가 최근 AI 챗봇 그록이 유대인을 비난하며 히틀러를 사실상 옹호하는 취지의 글을 잇달아 올려 물의를 빚은 데 대해 12일 사과했다.xAI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에 "많은 분이 경험한 끔찍한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추가적인 악용을 막기 위해 시스템을 수정했다"고 밝혔다.xAI는 성명에서 그록이 어떻게 작동하고 응답해야 하는지를 규정한 핵심 규칙과 명령어 모음인 '지침 세트'를 복원하는 코드 업데
울릉교육지원청=은 9일 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고위직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여성가족부 폭력예방교육 운영 지침’ 개정에 따라,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에 대한 별도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이날 교육에는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행정지원과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총 19명이 참석하였다. 강의는 울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이주영 경
7월 11일 오전 3시경 도쿄 먼바다에서 발생한 제 10호 열대저압부가 2025년 5호 태풍 나리로 발달했다.5호 태풍 나리는 13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98
  최근 강화도 해변이 핵폐수로 오염됐다는 근거없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지역경제와 이미지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 어민들이 최초 유포자한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강화군 석모도 어촌계 150여명 어민들은 지난달 북한의 핵폐수 방류로 석모도 인근 해변이 방사
제주 서귀포시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무원연금공단은 최근 서귀포항 일대에서 환경단체 플로빙코리아, 제주올레 협약기관, 지역 중·고등학교 등 8개 기관과 연합해 해양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 청소년, 환경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 자구리공원 인근 바다 수중 및 서귀포항 해안가를 중심으로 해양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서귀포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보호의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미리 점검할 계획이다.무상점검 항목은 ▲냉각수 ▲오일류 ▲워셔액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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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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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유라시아경제인연합회 임원 소환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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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15기 도민평가단 공식 출범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힘쎈충남과 발맞춰 갈 ‘제15기 충청남도 도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제15기 도민평가단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도정 홍보 영상 시청, 평가단 운영 계획 설명, 제14기 활동 내역 보고, 공로패 수여, 제15기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1996년부터 도민 의견 수렴과 알권리 충족 등을 위해 쌍방향 도민 의견 수렴 제도인 도민평가단을 운영 중이다. 도민평가단은 도정 발전을 위해 주요 사업 현안 전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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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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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건축설계 전문가 대상 레미콘 견학 프로그램 진행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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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수 괴담’에 지역경제 타격 심각…강화 어민들 해당 유튜버 경찰에 고발
  최근 강화도 해변이 핵폐수로 오염됐다는 근거없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지역경제와 이미지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 어민들이 최초 유포자한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강화군 석모도 어촌계 150여명 어민들은 지난달 북한의 핵폐수 방류로 석모도 인근 해변이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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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현의회 의장 일행 경북도의회 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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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11일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과 히로시마현 요코타 미카 부지사 일행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 간의 우호교류를 더욱 심화하고, 양 지방의회 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히로시마현은 지난 2024년 1월 경상북도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인재육성을 위한 학생교류와 히로시마현 축제에서 경북상품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히로시마현의회는 지난해 5월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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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홍보과, '깜깜이' 광고비 지출 논란…정보공개법 준수 촉구 목소리 커져
최근 진도군 홍보과의 정보공개 대응 방식이 도마 위에 오르며 투명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언론인들이 광고비 지출 세부 내역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총괄 금액만 공개하고 구체적인 내역은 밝히지 않아 '정보 숨기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는 군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투명성을 저해하는 행위로 비판받고 있다.세부 내역 없는 '총액 공개', 투명성 저해 논란진도군 홍보과는 언론사 광고비 지출과 관련해 정보공개 청구가 들어오면, 개별 집행 내역 대신 전체 총괄 금액만을 제공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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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전자' 불장 속 바닥찍고 7만원벽 뚫을까…"V자반등 가능성"
삼성전자 주가가 20일가량 6만원 대에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다.지난 8일 2분기 '어닝쇼크'에도 6만원 선을 간신히 지키며 선방한 이후 이틀 연속 오르며 양호한 회복세를 나타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부진은 대체로 '일회성 요인'에 의한 것이어서 3분기부터는 바닥을 딛고 우상향할 수 있다고 보면서도 상승 속도를 두고는 온도 차를 보였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월 31일부터 6월 23일까지 종가 기준 5만원 선을 유지하다가 6월 24일 6만500원으로 다시 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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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잠실우성 1·2·3차·신당10구역 동시 수주…총 공사바 1조9573억 원
GS건설이 하반기 시작과 함께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사업과 서울 중구 신당 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권을 잇따라 수주주했다.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전날 진행된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공식 선정됐다.잠실우성 1·2·3차는 1981년 준공된 1842가구 규모 아파트다. 재건축을 통해 16개 동·2644가구 규모로 바뀔 예정이며, 공사비는 1조6427억 원이다.GS건설은 지난 3월과 5월 모두 시공사로 단독 입찰해 입찰이 무산된 뒤 이번 총회에서 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