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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승봉·소청·연평도 등에 멧돼지 피해방지단 파견

5시간전
옹진군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야생 멧돼지와 유해야생조류 포획을 위해 각 섬에 피해방지단을 파견한다.

이번 파견은 여름 이후 지속적으로 출몰하고 있는 멧돼지 포획이 주된 목적이며, 수확철을 맞아 백령·대청 지역에서 주민 수확물에 피해를 주는 까마귀 등 유해야생조류 퇴치도 병행한다.

피해방지단은 피해 정도가 심한 섬지역과 새로 멧돼지가 출몰한 섬지역을 위주로 활동한다.

옹진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덕적도, 승봉도, 소청도, 연평도 등에서 멧돼지 목격 사례가 보고되었다.

최대 5마리 내외가 서식하거나 섬 간 이동을 하는 것으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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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5 인천 로컬 페스타’에 3만6,0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에는 인천,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제주 등 전국 8개 권역의 70여 개 팀이 참가해 수공예품과 디저트, 수제 맥주, 생활용품 등 지역 감성을 담은 제품을 선보였다. 로컬 브랜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 창업자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 창업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했다.개항장 일대를 걸으며 로컬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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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전수 전화 상담에 나선다.시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6주간 전세사기 피해자 중 제도적 지원을 신청하지 않은 1,355명을 대상으로 전화 기반 1:1 맞춤상담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상담 대상은 ▲시의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업 및 긴급복지 등을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지원 공백층’ 1,139명 ▲LH의 주거지원 등 타 기관 지원은 받았으나 시의 지원은 미신청한 176명 ▲상담 기간 중 새롭게 피해 결정이 내려지는 피해자 40명이다.상담에서는 현재 주거상황, 피해주택 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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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칠갑산을 품은 청양은 빼어난 산세만큼 천장호 출렁다리, 장곡사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많은 행락객이 찾는다. 가을의 끝자락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면서 쉼을 얻기에 제격이다.지난 8일 오전 7시 영종도를 출발했다. 막히지 않으면 두 시간 남짓이면 닿을 거리지만, 늦게 물든 단풍이 도로 위로 사람들을 불러낸 탓이었을까. 3시간 40분이 걸렸다.청양 천장호에 도착했다. 잔잔한 호수 위로 데크 산책로가 펼쳐져 있다. 호수를 감싼 산등성이 위로는 가을바람이 산뜻하게 스쳤고, 그 바람 속에서 하루의 첫 장면이 열렸다.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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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한국색채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시는 8일 서울 중구 디자인하우스 모이소 갤러리A홀에서 열린 ‘한국색채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블루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색채대상’은 색채문화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블루, 레드, 그린으로 나눠 시상하는데 단순히 ‘예쁜 색감’이 아닌 공간환경, 산업디자인, 감성지향적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색채의 의미와 가치를 창의적으로 구현한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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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오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의 유예를 인천시에 제안한 가운데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공개 해명과 면담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직매립 금지는 2021년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가 합의한 사회적 약속”이라며 “환경부가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실패 책임을 회피하는 것도 모자라 정책을 후퇴시키려 한다”고 밝혔다.이어 “서구 주민들은 30년 넘게 매립지로 악취와 분진 등 환경 피해를 감내했다”며 “직매립 금지 유예는 수도권 자원순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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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인천항에 기항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 및 임원과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현황·분석 ▴인천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인천항 마케팅 주요활동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해운시장 동향과 컨테이너 운임 추이 등을 공유하며 인천항 활성화를
이번 주말  인천은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4일 인천의 최저기온은 영상 3도, 최고기온은 영상 13도를 보이며 기온차가 10도가량 날 것으로 관측했다. 토요일인 15일 인천지역의 최저기온은 영상 2도, 최고기온 영상 1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국립중앙과학관이 공동 주최한 ‘2025 올해의 과학도서 독후감대회’ 시상식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과학도서를 매개로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함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피플바이오가 11월 13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통주 279만9160주가 발행된다. 1주당 발행가액은 1429원으로 책정됐다.자금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으로, 총 39억9999만9640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신주의 납입일은 2026년 1월 30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2026년 2월 13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은 발행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된다.제3자배정 대상자는 유한회사 리얼리티젠으로,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정됐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경북 김천시 사명대사공원에서 국가철도공단과 철도시설물 안전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산하의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의 선진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철도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 및 효율적인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술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양측은 관리원 기반시설안전실의 정밀안전진단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3일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 "책임질 사람은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이진수 법무부 차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장동 항소 포기는 '이재명 방탄'을 위한 이재명, 정성호, 이진수의 공동 협박에 의한 노만석의 위법한 항소 포기였음이 명백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 노 대행의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다. 꼬리 자르기는 더 큰 국민적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다.장 대표는 또 검찰이 항소를
넷마블 지스타 2025 출품작 넷마블네오 권도형 PD와 넷마블 문준기 사업본부장 인터뷰 내용이다. Q1. 게임의 전반적인 구성이 하데스와 비슷하다. 그림자 스킬로 차별화를 꾀한 것 같은데, 카르마만의 차별화 포인트가 있다면?권도형: 게임을 만들때 로그라이트란 장르를 잘 만들려고 했다. 그러다 보니 쿼터뷰 액션으로 잘 만들어진 게임을 참고하게 돼 비슷한 느낌을 받으신 것 같다. 나혼렙 IP를 처음부터 활용하려는 방향이 있었고 나혼렙 카르마만의 특색을 만들기 위해 나혼렙의 색깔을 많이
정부 500억 투입·정부물량 4.7만톤 분산 공급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2일 밤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긴급 방문해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배추·무·대파 등 주요 김장재료의 출하 상황과 도매가격을 점검했다. 올해 김장재료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배추·무 재배면적이 늘어 성수기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송 장관은 “가을철 잦은 비와 일부 작황 부진, 향후 기온 급강하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수급 변동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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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부동산 대책 시행 후 한 달여가 지난 가운데 서구가 인천 전체 아파트값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규제에 묶이자 일부 매수세가 붙고 풍선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결과다.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서구 아파트값은 0.08% 올랐다.직전 주 대비 0.01%포인트 줄었지만 여전히 인천 8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청라국제도시가 있는 청라동과 검단신도시가 있는 원당동 등 주요 신도시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전복된 중국 어선 실종 승선원 12명을 구조하기 위한 최초의 한중 집중수색이 종료됐다. 13일 서해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전남 신안군 가거도와 전북 군산시 어청도에서 각각 전복된 중국어선 2척에서 실종된 승선원 12명에 대한 집중수색이 경비병행수색으로 전환됐다. 앞서 지난 9일 전남 신안군 가거도 서쪽 약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상위권과 최상위권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해 곳곳에 고난도 문항을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늘어난 수험생을 비롯해 상위권 변별력 확보 문항과 탐구영역이 올해 입시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입시 전문가들은 국어, 수학, 영어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입을 모았다.한병훈 EBS 국어 대표 강사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국어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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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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