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천구의회는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1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의 모든 논의와 결정은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삼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하고 협력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도병두·정순기·정재동·고성미 의원의 ‘5분
동작구가 다양한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대규모 특화 축제 ‘동작 문화예술 페스타’를 오는 20~21일 이틀간 노량진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20일에는 영화, 책, K-푸드가 어우러져 도심 속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올해로 3회를 맞은 ‘동작 나루터 영화제’는 대형 스크린, 오로라 풍선, 조명, 빈백, 인디언 텐트 등으로 꾸며진 감성 가득한 야외 영화관에서 디즈니 인기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를 상영한다.또한 ▲영화 OST 팝페라 ▲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연천군은 지난 3일 군청 본관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방재정의 핵심축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 재원의 확보를 위해 지난연도·현연도 체납액 상위 각 5개부서와 지난연도·현연도 정리율 하위 각 5개부서 등 부진부서 총 11개부서의 팀장 및 세무과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징수실적과 주요 체납사유 및 징수대책 등을 각 팀장들이 차례로 보고하고 에에 대해 질문하는 등 사유별 징수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LH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주관으로 9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도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우수 건설 신기술을 소개하고, 건설기술인과 대학교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해 국내 건설·교통 기술의 흐름을 공유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총 33개 신기술 보유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되는 기술들은 도시 안전 강화와 교통 효율성 제고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상주소방서는 9월 3일 오전 11시경 본서로 익명의 시민이 보내온 커피 50여 잔이 배달되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선물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전달되었으나, 무더위와 각종 재난 대응 업무로 지친 소방공무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로 다가왔다.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며 “보내주신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오범식 상주소방서장 역시 “익명의
건강·친환경 트렌드 맞춘 명절 간식기업·단체 맞춤형 선물로 인기 기대 농업회사법인 네이처오다가 추석을 맞아 유기농 쌀로 만든 프리미엄 간식 ‘달칩 초코샌드 톡톡 추석 선물세트’를 내놨다. 건강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전통적인 육류·한과 중심의 명절 선물세트 대신 친환경 간식을 찾는 수요를 겨냥한 전략이다.네이처오다의 대표 제품 ‘달칩 초코샌드 톡톡’은 100% 국내산 유기농 쌀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압 방식으로 구워낸 라이스칩에 달콤한 초콜릿을 더한 간식이다.
BNP파리바와 HSBC가 칸톤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칸톤재단에 합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 보도했다.칸톤 네트워크는 실물자산 토큰화, 규제 준수, 상호운용성에 초점이 맞춰진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골드만삭스, 홍콩 FMI서비스, 무디스 등도 참여하고 있다.허버트 드 람빌리 BNP파리바 글로벌마켓 총괄은 "분산 원장 기술을 도입해 변화하는 고객 요구를 충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HSBC도 디지털 자산 시장 성장을 고려해 칸톤재단에 합류했으며, 홍콩 내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취득도 추진 중이
욕지기가 나올 정도로 지긋지긋하게 긴 여름이다. 9월이 됐지만 한낮기온은 여전히 30도를 넘는다. 한반도 전체가 끓어오르니 피서라고 달아날 곳도 마땅치 않다. 날씨 앱만 들여다보며 짜증을 내던 중, 내가 사는 서울 종로구에서 산줄기 하나만 건너면 기온이 3도 이상 낮아지는 곳을 발견했다. 은평구 전역, 여기와 접한 서대문구 윗동네들은 그날 서울 예보와 달리 실시간 기온이 확연히 낮았다.서울 대표 기온은 종로구 송월동에 위치한 서울기상관측소를 기준으로 한다. 북한산을 끼고 살아도 도심의 열기가 분지에 고여 밤에도 식지 않는다. 그래서
기상청은 북한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남권과 전남권,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11일까지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0~60mm, 많은 곳 80mm 이상.비가 내리면서 제주도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해제됐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11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이마트가 프리미엄과 실속을 모두 아우르는 차별화 축산 선물세트를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10일 이마트에 따르면 사전예약이 시작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축산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추석 사전예약 기간 대비 67.5% 신장했다. 울릉도 칡소와 같이 희소성을 앞세운 한우 세트부터
이스라엘의 도하 공습 이후 중동 각국과 국제 사회가 강하게 반발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이스라엘은 9일 하마스 지도부를 겨냥해 카타르 도하의 건물에 공습을 퍼부었다.이스라엘 측은 “하마스 척결을 위한 정밀 작전”이라고 강조했지만 곧바로 주변국과 국제기구에서 “카타르의 주권을 정면으로 침해한 행위”라는 비난이 쏟아졌다.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이스라엘 점령 세력이 국제법과 규범을 지속적으로 위반할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사우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는 "카타르의 안보를 위해 취할 수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BNP파리바와 HSBC가 칸톤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칸톤재단에 합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 보도했다.칸톤 네트워크는 실물자산 토큰화, 규제 준수, 상호운용성에 초점이 맞춰진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골드만삭스, 홍콩 FMI서비스, 무디스 등도 참여하고 있다.허버트 드 람빌리 BNP파리바 글로벌마켓 총괄은 "분산 원장 기술을 도입해 변화하는 고객 요구를 충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HSBC도 디지털 자산 시장 성장을 고려해 칸톤재단에 합류했으며, 홍콩 내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취득도 추진 중이
영주시는 9월 9일 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시민과 평생학습센터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학습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월 4일까지 총 15차시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지역 내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성인 20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
영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전정에서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3Go 캠페인’을 열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해 ‘안전은 지키고, 책임은 다하며, 재해는 막는다’는 실천 의지를 모았다. 영주시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여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전국 65개 여자부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400m 계주 1위, 멀리뛰기 1위, 세단뛰기 1위, 100m 2위, 1
경산시장학회는 9일 경산 특전사 동지회 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경환 지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민생 회복 쿠폰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하게 되어 뜻을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의 꿈에 대한 도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