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이재명 대통령이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미국 방문에 앞서 이뤄지는 이번 방일 기간 중 이 대통령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만찬에도 함께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지난 6월 셔틀 외교 재개에 합의한 바 있으며, 이번 회담을 통해 미래지향적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한일 및 한미일 공조 강화, 역내 평화와 안정,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대통령실은 이번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방미에 앞서 일본을 먼저 방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한일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서울 용산 대통령실이 13일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23~24일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 정상은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발판을 공고히 하고 한일·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과 역내 평화·안정, 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방미·방일 일정이 모두 확정됨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방미에 앞서 일본을 먼저 방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갖는다.이 대통령은 오는 23∼24일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 정상은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발판을 공고히 하고 한일·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과 역내 평화·안정, 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강 대변인은 "양국 정상은 지난 6월 셔틀 외교를 조속히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에서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특별 대담을 갖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포용적 성장과 대한민국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대담은 ‘APEC이 주도하는 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025년 A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채호의 뒤를 이은 최정환1970년 제7대 회장에 당선된 최정환은 8대, 9대, 10대 회장에 이르기까지 11년간 4차례 연임한 최장수 회장으로 기록되어 있다. 인천상의에 1960년대 채호 회장이 있었다면 1970년대에는 최정환 회장의 활동이 빛났다.최정환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경기도 시흥 출신인 최정환은 일제강점기 미두상 거부집의 청지기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중국 만주 남만방적을 거쳐 해방 후 인천으로 온 공고 출신 학력의 기술자이다. 동일방직에 취직하면서 인천에서 경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 가천길병원이
관세청은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건강식품 및 어린이제품 145종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총 51종에서 유해성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만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하거나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를 위해 사용되는 물품 또는 그 부속품이나 부분품’을 의미하며, 이번에는 판매 플랫폼에서 어린이제품으로 홍보하는 물품을 대상으로 성분분석했다.적발 물품에는 의약 성분이 함유된 근육 강화 표방 식품, 국내 안전 기준치를 최대 5680배 초과하는 유해성분을 함유한 어린이제품이 포함됐다.관세청은 해외직구로 안전성이 확인되지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전주시 소재 예수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그동안 공중보건의사가 부재 상태였던 적상보건지소에도 전공의를 파견할 수 있게 됐다.
9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파견 전공의는 매주 화요일마다 주민들과 만나 진료와 환자 관리, 질병 예방, 건강 증진, 보건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무주군은 그동안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
환경축제 ‘제1회 K-놀탄페스타’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회관과 광명시민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는 온 가족이 ‘놀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패밀리 환경축제다./광명=김영래 기자 [email protected]
우리은행은 임직원 기부로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활용, 소아암 아동을 위한 주거비 지원사업 ‘병원 앞 우리집’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방 거주 소아암 아동과 가족이 장기간 치료를 위해 서울에 머무를 때 발생하는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최대 6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가정을 우선 선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병원 앞 우리집’은 단순 생활비 지원을 넘어 환아 가족이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