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밤을 아름다운 오색 빛으로 물들이는 남동 빛의 거리 축제가 막을 올렸다.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2024 남동 빛의 거리 축제’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남동 빛의 거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빛의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만수복개천과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간석동 향나무쉼터․애향어린이공원에서 진행했다.올해는 만수3지구를 대상지로 새로 추가해 모두 4개 권역에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했다.구는 지난 22~23일 만수복개천 모래내어린
광명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시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명돔경륜장 2층 스피돔라운지에서 ‘2024 광명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외부 교류·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관내·외 창업 유관기관과 벤처캐피털, 엑셀러레이터 등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한다.행사는 ▲기업설명활동 대회 ▲스
예산군이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과 편안하고 행복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팀장 민원도우미제’ 운영을 시작한다.민원도우미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민원봉사과 팀장급으로 구성된 6명의 도우미가 안내 어깨띠를 착용하고 민원인의 방문이 빈번한 월요일 오전과 화·목요일 오후 등 2시간씩 집중 안내 시간을 지정하고 민원인의 편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제공 서비스는 △부서 및 담당자 안내 △민원 불편 및 건의사항 담당부서 전달 △민원 서식 작성 보조 △민원 불편
닭한마리 행복한집은 10월 29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하였다.이지수 대표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연말이 다가오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을 후원해왔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지수 대표는 “식당을 찾아주는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작은 감사의 표시지만 주민들이 든든하게 드시고 추운 환절기에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주변
중국 조장시를 방문한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방문단이 28일 오전 9시 40분 첫 공식 일정으로 운부톤촌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 공적개발원조 해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부톤촌은 중국 산동성 조장시 역성구 저각진 안에 있는 마을로, 88만평의 면적에 3,300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면적 대부분이 농경지로 이루어져 밀과 옥수수를 주로 재배하고 있으나, 농민들의 수입이 적고 생활수준이 낮으며 주로 노인과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군은 지난 5월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토스뱅크 1억원 특별출연 협약식을 토스뱅크 본사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토스뱅크에서는 대구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대구신보에 1억원을 최초로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억원 규모의 협약보증 상품을 시행 할 예정이다.대구신보에서는 협약보증의 보증료 우대혜택 등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박진우 대
제주동부신협은 지난 31일 조천읍사무소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200만원 상당의 이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제주동부신협의 나눔 활동은 전국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9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69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눌 예정이다.이영구 이사장은 “신협과 연결고리가 있는 다양한 단체
토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비가 오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풍이 예상돼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며 "특히 제주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1일
동원F&B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오른 66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203억 원으로 1.1% 증가했다.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5917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6.3% 늘어난 484억 원이었다. 참치액과 명절 선물세트의 판매가 늘었고 국물요리, 냉동식품 등 가정간편식과 유제품 부문의 매출 성장세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동원F&B 관계자는 “참치액, 간편식 등 일반 식품 부문의
대전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31일 복지관 후원자와 봉사자를 대상으로 ‘사랑이 모락모락’ 2024년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위해 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약 250여 명의 후원자 및 봉사자들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일 서울 가빛섬 수소의 날 행사에서 사단법인 한국수소연합,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수소산업 5대 전담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수소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5대 전담기관이 모여,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촉진하고 수소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우선, 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신규사업 확대와 수소유통 인프라 및 안전기반 확충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 분야에 대
플라스틱 환경오염 대응 및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확산을 논의하기 위한 아시아·태평양바이오플라스틱협의회 컨퍼런스가 지난달 3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고 인천대 친환경플라스틱센터가 1일 밝혔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UN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을 위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5차 정부간협상위원회에서 논의될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검증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사용이 종료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바이오가스화 및 퇴비화를 통한 순환경제화에 대한 과학적 방법과 평가 인증에 대한
인천 강화도에서 탈북민단체가 쌀이 든 페트병을 북한으로 살포하려다 행정당국으로부터 제지를 당했다. 1일 강화경찰서와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서 탈북민단체 ‘큰샘’이 쌀이 든 페트병을 바다에 띄우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단체는 쌀과 지폐, 구충
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31일 고령화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보장성보험 세액공제 한도를 연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현행법에서는 보장성보험 납입액에 대해 연 100만 원 한도로 12%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해당 한도는 2002년 이후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소비자물가지수는 2002년 대비 약 1.65배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근로자 가구의 연평균 보험료지출액도 2022년 기준 약 113만 원으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지난달 31일 프레스센터에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발행인 및 편집인을 대상으로 ‘2024 인터넷신문 윤리포럼’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금번 행사는 8월 29일 ‘AI 트렌드와 도구들’을 주제로 진행되었던 인터넷신문 윤리포럼의 심화편으로, 검색 최적화를 위한 기술적 이해와 대응 방안, 뉴스룸이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들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이성규 미디어스피어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한편, 인신윤위는 올해 5월 ‘생성형 AI와 언론, 10대 이슈’를 시작으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가 오는 28일 임시주총을 앞두고 신동국-송영숙-임주현 3자 연합을 공개 지지하겠다고 선언하자 소액주주들이 두 갈래로 나눠져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수의 주주들은 "섣부른 결정이었다"며 "지지 선언을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제주 여성’을 소재로 한 만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제주만화인연대는 오는 11월 3일부터 같은달 8일까지 갤러리 창작공간 낭썹에서 ‘제9의 예술 만화, 제주 여성 신화를 품다’전을 개최한다.전시는 ‘1만8000의 신’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와 전설을 품은 제주 곳곳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제주만화인연대는 2021년 ‘제9의 예술 만화, 제주 마을을 품다’전을 개최한 바 있다.이번 전시는 제주 마을 설화에 대한 전시의 연장선으로 주제는 ‘제주 여성’이다. 과거의 신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공공비축벼 40만톤과 지난달 15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대책에 따른 시장격리 물량 9만5000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40만톤으로 이 중 포대벼 32만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하며, 산물벼 8만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RPC와 건조·저장시설 361개소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매입검사는 지난달 28일
버티브는 고객이 기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인공지능 팩토리로 전환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의 완전한 7MW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랙당 최대 132kW를 지원해 엔비디아 GB200 NVL72 액체냉각 랙 스케일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프라 설계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및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배포 속도, 성능, 복원력, 비용, 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0월 30일 고원3단지아파트 대운동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5회 10주년 기념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 행복한 기장’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행사의 시작으로 수요행복음악회가 처음 시작된 2014년부터 2024년 오늘까지 10년간 걸어온 수요행복음악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과, 행사를 처음 기획한 우중본 전 고리원자력본부장, 박윤강 장안읍 이장협의회장 등 주
대전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31일 복지관 후원자와 봉사자를 대상으로 ‘사랑이 모락모락’ 2024년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위해 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약 250여 명의 후원자 및 봉사자들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지난달 31일 프레스센터에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발행인 및 편집인을 대상으로 ‘2024 인터넷신문 윤리포럼’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금번 행사는 8월 29일 ‘AI 트렌드와 도구들’을 주제로 진행되었던 인터넷신문 윤리포럼의 심화편으로, 검색 최적화를 위한 기술적 이해와 대응 방안, 뉴스룸이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들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이성규 미디어스피어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한편, 인신윤위는 올해 5월 ‘생성형 AI와 언론, 10대 이슈’를 시작으
토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비가 오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풍이 예상돼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며 "특히 제주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1일
플라스틱 환경오염 대응 및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확산을 논의하기 위한 아시아·태평양바이오플라스틱협의회 컨퍼런스가 지난달 3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고 인천대 친환경플라스틱센터가 1일 밝혔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UN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을 위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5차 정부간협상위원회에서 논의될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검증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사용이 종료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바이오가스화 및 퇴비화를 통한 순환경제화에 대한 과학적 방법과 평가 인증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