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2026년 당초예산 심의와 관련하여 사업현장의 운영 실태와 추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전 첫 일정으로 LS전선을 방문해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추진 필요성과 향후 재정 부담 요소 등을 점검했다. 이어 묵호역사 신축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망상 제2오토캠핑장을 방문해 시설 노후화 정도와 자동차캠핑장 조성의 필요성을 직접 살펴보았다.정동수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서 서류만으로 알기 어려
김장대축제와 8개 동으로 이어진 올가을 속초시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마무리되면서 연말을 맞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속초시 교동주민자치원회와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동주민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회 등 지역의 사회단체가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회원들은 손수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고 위로했다.이날 김치가 전달된 곳은 교동 110가구, 청호동 160가구로 이들 가구의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속초시 척산족욕공원의 2025년 운영이 11월 30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휴장 기간에 들어간다.척산족욕공원은 올해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운영됐다.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치유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연간 5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명소로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속초시는 2025년도 운영 종료에 맞춰 시설점검과 유지관리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한다. 혹한기 시설 보호와 안정적 운영 준비를 위한 정례 조치로, 내년 시즌에도 이용객이 불편 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
속초시 영랑호 산책로 일원의 나무에 시민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따뜻한 뜨개옷이 입혀졌다.속초시는 지난 28일, 영랑호 산책로 일원에서 동해 피해를 예방하고 겨울철 볼거리를 더하기 위해 영랑호 수목 뜨개옷 입히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뜨개옷을 수목에 채워 넣으며 산책로에 따뜻한 온기를 더한 자리였다.이번 행사에서는 벚나무 등 수목 200여 그루에 색색의 털실 뜨개옷이 씌워졌다. 이병선 속초시장과 이명애 속초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겨울을 앞둔 수목 보호 작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9일 10시 46분께 경북 영덕 강구항 남동쪽 12km 해상에서 2.7톤급 소형어선 A호가 갑작스런 기상 악화로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에 투입해 선장 1명을 헬기로 안전하게 구조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10시 46분께 경북 영덕 강구항 남동쪽 12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A호가 순간적인 돌풍과 높은 파고로 인해 선체가 기울며 전복됐고 구명조끼를 착용한 선장은 전복된 후, 즉시 전복된 어선위로 올라가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울진해경 경비함정
횡성군은 12월 1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강원심폐소생교육센터 응급구조사를 강사로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 내용은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AED 관리·점검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과 AED 기기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기술을 익혔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민추천분야'를 통해 제주시 지역 11명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의 상이다.올해는 전국 241팀이 선정됐으며,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개인 및 단체 11팀이 선정됐다.▲국무총리상 △강기오 에버그린제주봉사회 △고향심 이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창진 사학연금 제주봉사단 △박남진 반딧불이동행 ▲행정안전부장관상 △문애숙 태고보현봉사단△변정자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지
앞으로 공공시스템, 통신사, 대규모 플랫폼 등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사후관리와 심사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최근 쿠팡 등 주요 인증 기업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자 정부가 제도 손질에 나선 것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관계부처 대책 회의를 열고 인증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기존에 자율 신청 방식으로 운영돼 온 ISMS-P 인증을 공공·민간 주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의무화해 상시적인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공공시스템, 통신
위즈덤트리가 리도 stETH를 기반으로 한 이더리움 상장지수상품 ‘LIST’를 유럽에서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5일 보도했다.이번 상품은 전통적인 중앙화 커스터디 방식 대신 탈중앙화 스테이킹 프로토콜을 활용한 첫 사례로, 독일 도이체뵈르제 Xetra, 스위스 SIX, 프랑스·네덜란드 유로넥스트 등에서 거래된다.LIST는 리도가 발행한 stETH만 포함하며 전통적인 ETP들이 사용하는 미스테이킹 버퍼 없이 생성·환매가 가능하다. 출시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5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에이치라인해운과 SK해운의 본사 이전 계획 발표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두 선사의 이전 결정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부산 해양수도 이전 특별법의 시행 이후 민간 해운기업이 공식적으로 이전을 발표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정부는 부산을 해운·항만·금융·법무 기능이 결집된 해양수도권으로 조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를 포함한 관련 기관의 이전과 기업 유치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시행된 해양수도특별법은 기업은 이전비용 보조, 공공택지
대한민국 1등 과일 제주감귤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축제가 서울 봉은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제주감귤연합회는 6일 서울 봉은사에서 감귤데이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제주감귤의 가치와 브랜드 경쟁력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렸다.감귤데이는 12월 1일로, ‘겨울철 1등 과일’이라는 의미와 함께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이라는 품질 기준을 담았다. 제주도는 이날을 전후해 수도권에서 감귤 홍보 행사를 지난 10년간 펼쳐왔다.올해는 1,200년 역사를 지닌
안산시는 전날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과 로봇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두 기관은 ▲로봇 기술 개발 및 협업 적용 교육과정 개발 ▲로봇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미쓰비시 등록 민간자격증 인증 및 엔지니어 육성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한다.두
LG유플러스는 6일 인공지능 통화 앱 '익시오'의 통화정보 일부가 유출돼 즉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최근 익시오 서비스 운영 개선 작업 과정에서 캐시 설정 오류로 고객 36명의 일부 통화 상대방 전화번호, 통화 시각, 통화내용 요약 등 정보가 다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배우 조진웅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6일 저녁 조진웅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실망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위즈덤트리가 리도 stETH를 기반으로 한 이더리움 상장지수상품 ‘LIST’를 유럽에서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5일 보도했다.이번 상품은 전통적인 중앙화 커스터디 방식 대신 탈중앙화 스테이킹 프로토콜을 활용한 첫 사례로, 독일 도이체뵈르제 Xetra, 스위스 SIX, 프랑스·네덜란드 유로넥스트 등에서 거래된다.LIST는 리도가 발행한 stETH만 포함하며 전통적인 ETP들이 사용하는 미스테이킹 버퍼 없이 생성·환매가 가능하다. 출시와 함께
나스닥 상장기업인 스트라이브가 MSCI이 비트코인 보유 기업들을 배제하려는 움직임에 반발하고 나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 보도했다.스트라이브는 비트코인 보유 비중이 총 자산 50%를 넘는 기업을 MSCI 지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비현실적이며, 투자자들이 성장 영역에 접근하는 것을 제한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패시브 투자자들이 시장 성과를 놓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스트라이브 CEO 맷 콜은 비트코인 채굴기업 MARA 홀딩스, 라이엇 플랫폼스, Hut 8이 AI 컴퓨팅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