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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농업 협력’ 강화

‘대한민국 스마트농업 수도’를 천명한 충남도가 첨단 정밀농업 강국인 네덜란드와 스마트농업 관련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13일 덴하그에 위치한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청사를 방문, 농업부 프레드릭 보스나르 특사, 에버트 얀 크라옌브링크 파트너십 조정관, 마크 조넨버그 한국 담당관,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릭 노벨 농무참사관 등을 만났다.

도와 네덜란드는 지난해 11월 도청에서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글로벌 전문교육 운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
대구광역시 노사평화의 전당은 6월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해외인력파견 두 번째 이야기 ‘파독근로자의 삶과 여정을 되돌아보며’를 기획전시 한다.노사평화의 전당은 1960 ~ 70년대 해외로 파견된 근로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며 해외인력파견 노동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해외인력파견’을 주제로 지난해 첫 번째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독일에 파견된 근로자들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6월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10시 30분 경 전곡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이번 화재 원인은 아직 불명으로 10시 54분 소방대응 2단계 발령 후 현재 소방차 및 중장비 등 63대의 장비와 소방 124명을 포함한 159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먼저 정 시장은 화재직후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를 지시하는 한편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외부활동 자제를 알렸다.또한 정 시장은 하천으로 통하는 배수
보령시가 관광지 등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울리지 않는 옹벽 구조물 등의 설치를 방지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 하자 시가 과도하게 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한다며 집단 반발하고 있다.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시의회는 지난 11일 조례가 통과될 경우 시민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판단해 부결시켰다.조례는 수직 높이가 10M를 초과, 15M 이하 일 경우 토지 경계로부터 3M 이후에 옹벽을 설치하고 1M의 소단을 2번 준 후 10M 높이의 나무를 1.65M 간격
20시간전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장례지원과 관련해 “화성시와 경기도는 장례부터 발인까지 모든 상황을 수시 점검하며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화성시는 2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관련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유가족 지원 현황과 관련해서는 “화성시는 유가족 대기실 5곳과 지원실 1곳, 상담실 1곳 등 모두 7곳의 피해 가족 쉼터를 마련해 두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유가족이 공항에 도착하는 시점부터 지원팀과 통역 인력이 모든 순간
함안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7개월간 이어진 ′23년 추기~′24년 춘기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역할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군민들의 협조가 컸다.그러나 관행적인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여전히 만연하여 산불 신고 건수는 줄어들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보면 산림 인근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고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오인하여 신고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오인 신고로 인해 소방과 행정 등 수많은 인력이 소모된다. 실제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김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끝마쳤다.이번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김천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회계연도 세입, 세출결산 승인의 건 등 14건의 의안을 최종 심의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 처리했다.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요구와 건의사항 등 총 458건을 지적하며, 집행부가 추진한 시정 전반에 대해 미흡했던 점과 문제점 등을 발견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7일 산학연 기후테크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서‧연안 생물자원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환경부가 추진하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으로 인해 ‘생물다양성’은 기존 ‘기후테크’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연구세미나에서는 2023년에 수립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연구본부 중장기 연구전략 중 특성화 연구전략인 기후테크를 주제로 생물다양성 보전 방안 및 탄소중립 등에 대하여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첫 번째 연사로 나선 숙명여자대학교 ESG
대구 출신 6선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22대 국회 전반기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다. 4선인 박덕흠 의원을 경선에서 따돌린 주 의원은 여소야대 정국 속에서 최다선 중진으로서 중대한 역할을 맡게 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진행..
갑질논란을 받고 있는 제주시 체육회장이 과태료 처분이 부과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28일 성명을 통해 "어제 방송 보도에 따르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제주시체육회 직원들이 올해 1월 직장내 갑질 피해를 호소하며 제주시 체육회장을 상대로 낸 진정에 대한 조사결과, 제주시 체육회장이 근로기준법 제76조의2를 위반했음을 확인하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했다.성명은 "제주시 체육회장의 갑질은 방송보도를 통해 명확히 보도되었고, 갑질임이 너무나 분명했기에 본회는 당장 파면하라는 성명
국립국악원은 오는 7월 11일과 12일 이틀간, 2024년도 대표공연 ‘사직제례악’을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올린다. 사직제례악은 조선시대 땅과 곡식의 신을 모시는 ‘사직대제’에 쓰이는 음악과 노래, 무용을 의미한다. 역대 왕들의 제사인 ‘종묘제례’와 더불어 사직제례는 조선 시대 왕이 직접 주관하는 가장 중요한 의식으로 꼽힌다.사직대제는 1908년 일본의 강압에 의해 폐지된 이후 1988년 전주이씨대동종약원에 의해 복원되었지만 사직제례악은 제대로 복원되지 못했다.국립국악원은 2014년 사직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지원 용역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제주의 교통문제 해소와 대중교통 편의 증진, 원도심 재생, 관광 활성화 등 교통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은 △수소트램 도입 노선 및 타당성 분석.검토 △도의회 및 도민설명회 제시 의견 검토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한 교통체계 및 도시공간 구축 △모빌리티 허브(환승
기획재정부는 7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2000억 원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판매현황과 청약수요 등을 고려해 10년물은 1500억 원, 20년물은 500억 원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표면금리는 6월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가 적용된다. 가산금리는 시장상황 등을
금요일인 6월 28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26~33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아 덥겠다.특히,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고체감온도도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o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 철저o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o 야외작업장에서는 시원
경기 수원시가 지역 내 일차전지·축전지와 이차전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하고 나섰다.화성 서신면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사고 이후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 내 모든 배터리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하라"고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25~26일에 걸쳐 시에 공장 등록된 축전지 제조업체 6개 사를 찾아가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수원소방서와 함께 소방서 단속 대상 업체 3곳도 점검했다.'배터리 제조시설 화재 관리카드'를 활용해 생산 품목·공정, 위험지역, 위험물, 화재진압 방법 등을 살폈다. 소방시설,
김만식 대표기자=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초록 휴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22년 처음 선보여 많은 인기를 ...
안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6일까지 제6회 청년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추천 대상은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한 19∼39세 청년으로 ▲산업경제 ▲사회복지봉사 ▲문화예술체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산업경제 부문은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안양에 주소를 둔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하거나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이면 추천 대상이다.접수 방법은 시 간부 공무원, 학교장, 유관 기관장 또는 10인 이상 시민의 추천을 받아 공적조서 등과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26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 등으로 시청 청년정책관실에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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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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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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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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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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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남원읍 소재 고기어때은 최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착한가게에 가입한 고기어때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남원읍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신경화 대표는 “오랜 기간 고민했던 나눔을 이번 기회로 실천할 수 있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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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퍼커션 듀오 ‘BOUM Percussion’ 내한 ... 심선민 퍼커셔니스트 컬래버 공연 개최
오는 7월 27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독일의 ‘Boum Percussion’이 한국의 퍼커션 연주자 ‘심선민’과 협업해 첫 번째 한국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BOUM Percussion은 클래식 음악을 더 전체적인 관점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열망으로 만들어진 팀으로, 2019년 제68회 ARD 음악 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을 수상하고 이탈리아 국립음악원 교수로 임명된 카이 스트로벨과 슈투트가르트 국립오페라극장 타악기 수석 연주자인 마크 스트로벨로 이뤄져 있다.그들은 전통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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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제22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장 선출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27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기획재정부 제2차관 출신인 송 의원은 지난 20·21대 국회 임기 동안 행정안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 경제·재정 분야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