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4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인공지능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지원 업무 약정’을 하고 경기도 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주거 안정성 제고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20억 원을 편성해 인공지능 스피커를 구매, 경기도 내 1000여 세대에 이르는 고립 가구에 설치하고 관리하는 데 힘을 보탠다.AI스피커는 음악 감상, 뉴스, 날씨 안내, 대화 등 다양한 기능으로 고독 가구의 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살려줘!’, ‘구해줘!’ 등 부정적인 단어 사용을 감지하는 기능도 탑재됐다.GH공사는 통합 관제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