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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에서 다회용기로 주문 시 혜택 쏟아진다…13일부터 시작

24시간전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주민들이 배달앱에서 다회용기로 음식 주문을 하면 현금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이 13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제주도는 이날부터 연동과 노형동에서 배달앱을 통한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를 우선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국비 2억3000만원을 포함해 총 3억2900만원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연동과 노형동 소재 음식점 등 매장 88곳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 참여 방법은 소비자가 ‘먹깨비’ 또는 ‘배달의민족’ 앱에서 음식 주문 시 가게 요청사항란에 있는 ‘다회용기 주문’을 선택하면 된다.

식사 후에는 배달된 전용 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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