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공모’를 5월31일까지 접수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한 사항 또는 가평군에서 추진을 원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군이 이를 반영하는 제도다.공모사업 총 규모는 23억원으로 ▲지역개발형 10억원 ▲생활안전제안형 2억원 ▲사회존중형 2억원 ▲읍면제안형 9억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난해 예산에는 총 65건, 약 15억원이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됐다.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주민은 사업제안서를 각 읍·면

고용노동부는 29일 채용과정상 청년들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내달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중 상반기 채용절차법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채용광고와 다른 근로계약” 익명신고 사업장 23개소, △취업포털 구인광고 모니터링 결과 법 위반 의심 사업장 218개소, △청년 다수고용 사업장 159개소 등 총 400개소이다.“채용광고와 다른 근로계약” 익명신고의 경우, 집중 익명신고 기간에 접수된 65건 중 채용절차법 위반이 의심되는 23건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신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생산 단계 3건 및 유통 단계 4건 등 총 7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올해 누적 검사 건수는 생산 단계 65건, 유통 단계 104건 등 총 169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제주도는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는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를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신속하게 공개하는 등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