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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연 경북교육청 부교육감 취임

권성연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이 교육부 인사 발령에 따라 지난 19일 자로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에 취임했다.

경북교육청에 여성 부교육감인 부임한 것은 권 부교육감이 처음이다.

안동 출신인 권 신임 부교육감은 서울 진선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 지난 1995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 서울특별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등 을 역임한 교육행정 전문가다...
경주엑스포가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공연이 1년만에 더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온다.26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1년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10월4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더 쇼! 신라하다’는 지역에서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경주를 소재로 한 공연의 재미와 완성도를 증명한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 영상을 활용한 공간 연출, 배우들의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여 작년 하루 평균 400여명의 관람객이 전국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관람하
포스코홀딩스가 우리은행과 함께 그룹내 이차전지 소재 사업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년 간 1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섰다. 양사는 2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 사업회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리튬솔루션, 에스엔엔씨 4개사는 시설투자 및 원료·제품 수출입 등에 있어 향후 2년 간 총 1조 원 규모로 신규 여신에 대한 심사와 한도, 금리우대 등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 등 주요 정책 현안 해결 및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지도부와 머리를 맞댔다. 대구시는 24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대구시 주요 정책 현안 및 내년 국비 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강대식 대구시당 위원장, 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TK신공항 특별법’ 개정,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 ‘달빛철
내진설계율이 전국 꼴찌 수준인 전남과 경북에서 지진이 압도적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어 지진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회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진설계 대상 대비 내진확보 건축물의 비율이 전국 17.3%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지역이 11.3%로 가장 낮았으며, 경북 12.5%, 부산 12.6%, 경남 13.0%, 강원 13.9%, 전북 14.3% 순이었다. 이어 충북 15.7%, 대구 15.8%, 충남 15.9%, 광주 19.2%, 제주 19
구미시의 청년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4년 상반기 타 지역 이동 분석 결과, 구미시의 취업 연령대 청년 인구가 130명 증가했다. 특히, 남성 중심의 산업구조에 기반해 청년 남성들의 ‘일자리 유턴‘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전 연령층에서 구미 이탈 현상이 나타난 것과는 대조적이다. 청년 남성의 인구 유턴을 신호탄으로, 구미시는 정부의 ‘청년친화도시’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7월부터 청년여성정책기획단을 가동하며 주거 지원 확대,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안양시가 26일 오전 10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이집트 최대 부동산 개발기업 TMG 및 스마트도시협회와 ‘이집트 누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누어 스마트시티는 이집트가 최초로 추진하는 대규모 녹색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는 신수도이자, 약 60만 명이 규모가 거주하게 될 첨단 도시를 말한다. 누어 스마트시티 개발을 맡은 TMG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첨단 기술과 경험이 이집트의
용인시는 출산 장려를 위해 내년부터 임신지원금 지급을 검토키로 했다.시는 최근 내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고 임신지원금 지급 등 각 부서의 핵심 정책을 논의했다.이날 보고에서 시는 출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내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한 기간이 180일 이상인 임신 20주 이
10월 1일부터 청약 예·부금, 청약저축 가입자들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 가입이 허용되는 가운데 전국에서 약 380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그동안 청약 예·부금은 민영주택, 청약저축은 공공주택 청약만 가능했다. 다만 기존 가입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청약 기회가 확대되는 유형에 대해서는 신규 납입분부터 실적을 인정한다.종합저축으로 전환하면 모든 주택 유형에 청약 가능하고 높은 금리,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381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024년 해외금융계좌 전체 신고인원은 총 4957명, 신고금액은 64.9조원으로 지난해 신고인원 5419명, 신고금액 186.4조원 대비 신고인원은 462명 감소했고, 신고금액도 121.5조원 감소했다.지난해 신고부터 신고대상에 포함된 가상자산계좌는 올해 10.4조원이 신고되어 ’23년 대비 120.4조원 감소했다.가상자산계좌 이외 예·적금계좌, 주식계좌 등 해외금융계좌의 경우 54.5조원이 신고되었는데 ’23년 대비 1.1조원 감소했다.올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개인정보 불법유통 예방 대국민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개인정보 보호 클린위크’ 캠페인도 실시한다.‘개인정보 불법유통 예방 슬로건 공모전’은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정보 불법유통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에 대해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20자 이내의 슬로건을 제출하면, 당선된 작품은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을 위한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청년 농업인들을 위해 대규모로 맞춤형 스마트팜 온실단지를 조성한다. 이와 관련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청년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성송면 판정리 일원에서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고창군 스마트팜단지는 총사업비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인천시지부가 주최‧주관한 2024년 바다의날 기념가요제가 지난 28일 2시 월미공원 갈매기홀에서 개최됐다.이날 문화축제인 가요제는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인천시지부의 첫 번째 치루는 문화행사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시지부와 불우이웃돕기를 목적으로 한 일일 찻집과 함께 열렸다.행사에 각계각층의 내외빈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으며 이날 사전 행사로 예쁜날들 예술단의 장구춤공연으로 서막을 열고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시작됐다.임수복 한국실버경찰봉사대 회장이 축하의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신인선 씨가 27일 제주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 개막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시에 따르면 2016년 국립국악원 ‘현의노래’로 데뷔한 신인선은 2020년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후 방송과 공연,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평소 제주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던 신인선 씨는 “이번 박람회에 초청받은 것을 계기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를 아끼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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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문관광단지 내, ‘한국관광1번로’라는 새로운 도로명이 생겼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5일 보문관광단지 물레방아 광장에서 한국관광1번로 도로명 개정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관광반세기 프로젝트 서막을 알리는 이 도로명은 공사가 7월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29일 출퇴근 시간 학부모의 등하원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의 ‘돌봄 공약’을 발표했다.조 후보는 학부모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등·하원 돌봄스테이션 신설 ▲아이돌봄 순환버스 도입 ▲늘봄학교 조기 안착 ▲유보통합 신속 추진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맞벌이가구 비율은 전체의 4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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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김태우·이원일의 프리미엄버거 '멜팅소울' 단독 제공
삼성웰스토리가 2023 코리아버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수 김태우,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을 구내식당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멜팅소울은 캐리비안베이, 백화점 등에 입점해 줄 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김태우와 이원일이 공동 론칭해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와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의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 메뉴로 멜팅소울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멜팅 화이트라구·옐로우치즈 버거와 고구마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실제로 지난 12일 콜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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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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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할 기업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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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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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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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은 서천군청 4층 상황실에서 3차 회의와 함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충남지역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전익현 의원을 비롯해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다문화 학생의 정서적 안정 도모와 안전한 학교생활, 학업중단 발생 최소화 방안에 관한 논의가 펼쳐졌다.이날 김한중 한양대학교 교수는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경’에 대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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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제공
충남 서산시는 건축신고를 받은 시민이 공사를 착수하지 않아 신고의 효력이 상실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예고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건축신고 후 신고일부터 1년 이내 착공하지 않으면 건축신고의 효력이 상실되며, 효력상실로 인한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또한, 건축주는 효력상실에 따른 건축신고 절차를 재이행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시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신고 효력상실 1개월 전에 건축주에게 우편과 문자메시지로 공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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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4 청년주간행사’ 성황리 마무리
부평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청년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먼저 구는 지난 21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청년, 부평과 만나다’ 표어 아래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안애경 구의회의장, 노종면·박선원 국회의원의 축사,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협업으로 마련된 지역 뮤지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청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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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홍성군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용록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가 반환점을 통과하는 시점에 발맞춰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과 대응방향 추진전략 등 군 전반의 진행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는 자리였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수와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청소년복합문화 센터 건립 ▲감각통합지원센터 설치 ▲군도12호∼농어촌도로 갈산203호 연결 도로 확포장 등 새롭게 추가하는 신규사업 7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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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노인지회,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는 지난 27일 광천문예회관에서 5개읍.면지역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447명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노인일자리 안전교육은 조권형 사무국장의 노인일자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각종 안전보건 수칙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돕고자 했다.홍성군지회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 1041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이에 이번교육은 447명의 광천읍,홍동면, 장곡면,은하면,결성면 지역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10월4일에는 홍주문화회관에서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