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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정부 전 국민 현금 살포 위해 국방예산 삭감"

국민의힘은 6일 "이재명 정부가 전 국민 현금 살포 재원 마련을 위해 국방예산 905억원을 잘라냈다.

이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인가"라고 반문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안보를 희생양 삼는 무책임한 추경 편성과 이를 은폐한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단호히 맞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GOP 감시체계 성능개량, 특수작전용 권총, 기동 저지탄, 이동형 장거리 레이더, 관사 및 간부 숙소 신축 예산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전력운영비와 방위력 개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5일 "처음부터 대통령이셨던 것처럼 일하고 계신다"며 한 달간 이재명 대통령의 참모로 일해 본 소감을 전했다.강 비서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수많은 시간과 회의, 보고를 함께하는데도 여전히 감탄하며 지켜보게 된다"고 했다. 이어 "이 이야기를 전부 나누고 싶지만, 제 기억력의 한계와 비서실의 만류가 예상되니 후일로 미뤄두겠다"고 했다.대통령실 분위기에 대해서는 "얼마 전부터는 이제 복도에서 웃는 얼굴로 인사하는 분들도 보인다"며 "그런 분들을 볼 때마다 '우리가 이내
"올여름, 야구팬이라면 대전역으로 오세요!"코레일유통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대전역에서 '2025년 KBO 올스타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코레일유통이 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로 지난해 9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철도와 스포츠 콘텐츠를 연결해 야구팬과 철도 이용객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대전역 3층 맞이방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 KBO 올스타전'을 기념하는 다양한 공식 굿즈가 판매된다.대표 상품으로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4일 정부의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식은 지자체에 자율권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최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어 "2025년 정부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 수단 결정 등 세부 실행 방안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광역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최 의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주는데만 550억 원의 별도 예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중앙정부는 제도 시행에 따른 기본 방침을 결정하고 재원을 국비로 100% 내
울산항만공사는 4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관의 혁신 및 쇄신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울산항만공사는 7월 5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이날 공사 다목적홀에서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변재영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울산항만공사의 역량을 재구축하고 울산항의 혁신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새정부 국정과제 추진 체계'를 구성해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를 위해 실무, 분과, 전사 등 3단계로 추진
국민의힘은 5일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을 두고 "철저히 정치 셈법 아래 나라 곳간을 거덜 낸 예산 폭주에 불과하다"며 "열심히 산 국민만 바보 되는 나라"라고 강력 비판했다.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열심히 산 국민만 바보가 되는 나라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적었다. 송 원내대표는 "정부가 채무를 대신 갚아주는 방식의 정책은 도덕적 해이를 불러올 수밖에 없다"면서 "장기 연체자 중에는 안타까운 사례도 분명히 있지만, 도박 빚까지 '묻지마 탕감'이 이뤄질 것이란 우려도
대통령실 특활비 암초에 막혀 정부가 제출한 30조5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 국회 처리에 빨간 불이 들어 왔다.여야는 4일 새벽까지 추경안 협상을 이어갔으나 지난해 윤석열 정부에서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이 전액 삭감했던 대통령실 특활비를 민주당이 집권하자 증액 요구하면서 암초를 만난 것.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대해 야당일 때는 대통령실 특활비가 없어도 국정 운영에 아무 문제가 없다더니 정권을 잡으니 대통령실 특활비부터 요구하냐며 내로남불의 끝판왕이라 비난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12월 민주당 박찬대 당시 원내
김천시 자산동성내경로당이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9일 준공식을 열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성내경로당은 지난 1993년 건립 이후 시설 노후와 경사로 등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이에 따라 2024년 1월 주민들은 성내경로당 신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총
대한민국 증시가 앞으로 향후 10년 동안 아시아는 물론 신흥시장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글로벌 투자사 전문가들의 희망적인 분석이 나왔다. 이재명 정부의 상법 개정안 등 기업 지배구조 개선 노력과 인공지능 산업의 확장이 외국인의 자금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
춘천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영화가 좋다, 청렴한 춘천이 좋다’ 행사를 열었다.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속 다양한 청렴 이슈를 통해 윤리와 청렴의 가치를 성찰하는 프로그램과 장태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특강 ‘청렴 교육! 경험, 공감, 소통을 통한 유쾌한 시간’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5가지 청렴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감상하며 팝콘과 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색다르고 유익했다”며,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다시 되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원명초등학교가 수영교실 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학부모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먼저, 박재율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현황과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그 후 지정토론이 이어졌다.주제발표에서는 그간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행정통합의 기대효과와 미래상을 소개했다.지정토론에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호환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의 운영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에 따라 운영비 국가부담 관련 법제화 과제는 이제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남겨두게 됐다.이번 개정안은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제주지역 4.3관련 당면 과제로 제시된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종교계 지도자들과 오찬을 갖고 국정 운영 방향과 국민 통합을 위한 조언을 구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시점에서 이 대통령은 사회적 갈등과 분열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종교계에 “더 많이 요구되는 시대”라고 호소했다.이날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걱정했던 대로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돼 있다”며 “지금은 조금씩 봉합되는 모양새이지만, 정치 상황에 따라 다시 격화될 수 있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과 존중을 추구하는 종교의 본질처럼, 종교 지도자들께서 사회 통합의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석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최재석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양자기술산업법」이 시행됨에 따라 여러 광역자치단체에서 관련 조례가 잇따라 제정되고 있고, 양자산업이 산업·경제 전반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차세대 게임체인저 기술인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의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라고 조례안의 제안 배경을 밝혔다.특히 “IT, 반도체, 바이오, 에너지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는 강원
인천 중구 용유노을빛타운 개발사업 구역 내 주민들이 이주대책 및 생계대책 마련 등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인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용유노을빛타운지구 비상대책위원회 주민들은 7월10일 오전 인천시청 애뜰 광장서 집회를 열고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이주대책과 생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스마일게이트가 10일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제작 발표 영상 ‘더 퍼스트 쇼케이스’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등록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은 9일 오후 7시, 전 세계를 대상으로 4개 언어로 동시 공개됐으며, 게임의 총괄 디렉터 김형석을 비롯한 개발진이 직접 등장해 카제나의 독창적 전투 시스템, 세계관, 주요 콘텐츠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카제나는 수집형 RPG 장르에 카드 배틀 시스템을 결합한 독특한 방식으로 유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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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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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 이어 시즌2도 리얼 100% 연기...변화한 캐릭터 예고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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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입,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제주생활체육공원, 아라동, 미리내, 상도리 파크골프장이다.기존 운영 시간은 제주생활체육공원과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하절기 일몰 시간이 늦춰지면서 4곳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 활동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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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있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놀탄크루는 판교종합사히복지관과 시민행동 놀탄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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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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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지난 8일 호서남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도로명주소 체계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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