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서부동자율방범대는 20일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서부동방범대는 평소 취약지역 순찰 등 방범 활동으로 안전한 서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손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제82차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성형외과학회 제3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1996년 설립한 대한성형외과학회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영호남지역학회 등 3개의 자학회와 개원의를 중심으로 한 대한성형
의성군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보건의료 서비스의 전문성과 질을 높이고 있다.20일 군에 따르면, 7월 보건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1차 교육에 이어, 지난 19일 의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는 공중보건의사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2차 역량강화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
겨울철은 전열난방 기구 이용이 많은 계절이어서 화재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전기매트류는 인체에 직접 접촉해 사용하는 제품 특성상 다른 전기 제품보다 높은 안정성을 요구한다. 또한 보온재 표면의 노후로 누설 전류가 밖으로 흐르게 되면 누전 및 감전의 우려가 있으며, 고온 상태로
악성코드 탐지 전문기업 시큐레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돼 ‘고위험성 사회공학 표적 공격까지 방어하는 다중 인공지능 모델 기반 혁신 보안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중기부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 역량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돕는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총 6억원을 지원 받는다.이번 국책 과제를 통해 시큐레터는 시스템 자체 공격은 물론, 사회공학적 기법을 이용한 표적 공격까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44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축제 기간 방문객은 88만 7000명,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441억 4300만 원, 1인당 평균 소비지출은 3만 2031원으로 보고됐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축제 기간 문화관광축제 방문객 집계 방식에 의거 유인·무인 집계를 실시해 방문객 수를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소
합천군이 22일 합천청년정책네트워크 주관으로 인문학 캠프를 개최했다. 합천정원테마파크 내 우비정 펜션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지역 문화와 축제를 주제로 청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문화평론가 남정숙 박사가 강연을 통해 지역 축제에 대한 새로운
국토교통부는 고양시, 서울 동대문구·세종시·의정부시 등 4곳을 2024년 스마트도시로 신규 인증했다고 오늘 밝혔다.이와 함께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을 올해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신규 인증했다.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스마트도시 서비스와 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한다.대도시·중소도시로 유형을 구분(인구 50만 명
보존 가치가 높지만, 훼손 위기에 처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선정하는 제22회 ‘이곳만은 지키자!’ 시상식이 11월 23일 오후 3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화유산 부문으로 ‘한국탄광문화유산연구소’가 응모한 ‘태백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내셔널트러스트 대상을 수상했다.환경 부문에서는 ‘제주참여환경연대’가 곶자왈사람들, 함덕곶자왈상장머체도시계획변경반대주민회와 함께 응모한 ‘제주 함덕곶자왈 상장머체’가 환경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상장머체’는 함덕 위쪽의 곶자왈 지대를 일컫는 말이다
제주 동부소방서 신산 남여의용 소방대은 25일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찾아가 노인돌봄서비스를 운영했다.노인돌봄 수호천사 서비스는 의용소방대 전문강사로 구성되어 정신건강 상담 및 전기·가스 안전관리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산 남여의용소방대는 월 1회이상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알바몬은 겨울방학 시즌 관공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소개하는 '관공서 알바 채용관'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알바몬 관공서 알바 채용관은 겨울방학 단기 아르바이트를 찾는 구직자를 위해 전국의 관공서 알바 공고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각 공고는 ▲지역 ▲접수일 ▲발표일 조건에 맞춰 분류할 수 있고, 모집 시점 및 마감 여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들은 각 채용공고 별 세부 조건과 신청 경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빠른 알바 구직이 가능하다.관공서 알바 채용관은 알바몬 홈페이지와 모바일
AI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는 애플 최신 공간 컴퓨팅 디바이스인 비전 프로에서 활용가능한 AI 동시통역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앱은 플리토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동시통역 솔루션인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으로, AI 통번역 기술과 애플 비전 프로 기능이 결합돼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애플 비전 프로를 착용한 상태에서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을 활용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글로벌 소통을 경험할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모든 업무를 추진할 때 ‘100만 자족도시’라는 비전을 염두에 두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시책을 구상하며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25일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월간업무보고에서 10월 말 기준 인구 88만 명을 넘은 것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에서 청주시가 전국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