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목 관아를 무료 개방하고 있다. 설 다음 날인 3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민속놀이마당에서는 딱지치기, 윷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 10종을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메주 비누와 새해 소원등 만들기가 준비되며, 최근 인기를 끈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전래놀이도 별도로 진행된다.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설 연휴를 맞아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민속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매서운 설 한파가 물러나고, 다시 따스한 햇살이 비추고 있다.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서와 충남권, 전라권은 가끔 구름많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서해안과 충남남부내륙, 전북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0~3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로 예상된다.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높게 일겠다. 한편, 31일은 전국이 대체
부산 김해공항에서 이륙 준비 중이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10시26분쯤 에어부산 항공기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항공기 꼬리 부분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승객 169명과 승무원 7명 등 176명은 모두 슬라이드로 비상 탈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피 과정에서 일부가 타박상 등의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 화재 진압에 나서 1시간 만인 밤 11시 31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제주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5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설경보가 발효된 27일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됐다.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이날 대설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등반객들의 안전을 위해 한라산 입산을 통제했다.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설 연휴를 맞아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리목, 성판악, 관음사, 영실 탐방로 입구와 주차장 일대에서 긴급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28일에도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제설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설특보와 강풍특보 속에 매서운 설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9일 오후까지 경기남서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서부.북동내륙, 경남서부내륙에 가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낮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28~29일 누적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15cm, 해안지역 1~5cm.전까지 제주도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강약을 반복하면서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
인천 서구가 새로운 구 명칭 공모 기간을 오는 2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서구에 따르면 설 연휴 등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당초 1월 31일 마감하기로 했던 공모 기간을 2월 9일까지 연장했다.새 명칭 공모에는 18세 이상 서구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구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고, 서구청 분구 추진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하나은행은 지난해 1월 발표한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공통프로그램 1999억원 및 자율프로그램 1468억원을 합산, 올해 1월까지 누적 총 3467억원을 집행 완료했다고 밝혔다.먼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공통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을 1999억원 집행 완료했고, 자율프로그램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612억원 출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앞 140억원 출연, 저금리대환대출 지원을 포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보증료 148억원을 지원했다.또
대구시청 핸드볼팀이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한 점차로 아쉽게 패했다.대구시청은 지난 30일 오후 1시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7매치 데이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에 26대27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대구시청은 2연패 수렁에 빠지며 1승 6패 7위에 머물렀다.경기 초반 대구시청은 골키퍼 강은지의 선방 쇼와 상대 수비를 흔든 허수림과 함지선의 활약에 힘입어 3대0으로 앞섰다.대구시청은 광주도시공사 김지현과 송혜수에게 연속 득점을 내줬고, 설상가상 전반 12분 정
수원특례시는 제7대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에 이병진 전 김진표 국회의장 보좌관을 임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31일 이병진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1968년 수원 출생으로, 세류초등학교와 수성중학교 및 수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경기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수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넥슨은 31일 ‘PC방 헌터스’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3월 12일까지이며, 광주의 경우 내달 5일까지, 부산은 12일까지, 대전은 19일까지 등 지역마다 신청 기간이 다르다.이번 참가자 모집은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의 전국 PC방 현장 행사의 일환이다. 부산, 대전, 경기, 서울 마포, 강남에서 순차적으로 치러진다. 3월 22일 각 지역 대표들이 참가하는 전국 최강자전이 연계돼 진행된다.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오후 도내 고속도로는 비교적 큰 정체 없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를 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도내 주요 구간을 오가는 차량들은 시속 80~90㎞ 속도로 정상 주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넥슨은 31일 ‘PC방 헌터스’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3월 12일까지이며, 광주의 경우 내달 5일까지, 부산은 12일까지, 대전은 19일까지 등 지역마다 신청 기간이 다르다.이번 참가자 모집은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의 전국 PC방 현장 행사의 일환이다. 부산, 대전, 경기, 서울 마포, 강남에서 순차적으로 치러진다. 3월 22일 각 지역 대표들이 참가하는 전국 최강자전이 연계돼 진행된다.
수원특례시는 제7대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에 이병진 전 김진표 국회의장 보좌관을 임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31일 이병진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1968년 수원 출생으로, 세류초등학교와 수성중학교 및 수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경기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수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